관광기념품 및 공예품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제6회 관광기념품 및 제24회 공예품 공모전’이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무령왕릉 출토 유물, 공주 10경 등을 주제로 한 47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공산성 이미지를 활용한 이주형씨의 ‘공산성 윷 나들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등 총 21명이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공예품 공모전에는 목칠, 도자, 금속 공예 등 8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최홍일 씨의 ‘반상기 세트’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총 26명이 입상했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백제문화유산주간 참여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부여군, 익산시, 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협력으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주, 부여, 익산 등 백제 왕도에서 펼쳐지는 ‘백제문화유산주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 문화유산이 갖는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더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중국, 일본 등 주변국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전성기를 이룬 백제 후기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백제가 중국으로부터 도시계획, 건축기술, 예술, 종교를 받아들여 더욱 발전시킨 뒤 일본과 동아시아에 전해준 것을 확인하는 등 뛰어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8년에는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백제 시간여행’을 주제로 가족들이 현장에서 백제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우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8개 분야에서 26개 행사가 마련됐다. 시는 백제문화유산주간에 공산성과 수촌리고분군 일원에서 공산성과 수촌리고분군 유적, 발굴현장을 탐방하고 발굴
곰나루 어린이수영장·물놀이장 개장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오는 6일부터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웅진동 곰나루 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 수영장·물놀이장은 4440㎡의 면적에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샤워실, 탈의실, 세족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유아들을 위해 추가 개장 운영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어린이 물놀이장도 동시에 운영하는데, 시는 개장 전 안전검사와 청소 등으로 새단장하고 이용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운영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 간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야외 수영장인 관계로 우천 등으로 인해 개장할 수 없을 경우에는 부득이 휴장한다. 5세에서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고려해 7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고, 수영장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수질관리 등의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동시 입장인원을 450명으로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중학동이 지난 2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제1기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및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기존 위원을 포함한 14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보장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중학동 복지허브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오종휘 동장은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돼 어려움 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재가 중증장애인 세대에 사랑 ‘쿡’ 도시락 지원과 긴급지원을 한 바 있으며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합동 단속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최근 불법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6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남녀공용 화장실 3개소, 여성용대변기 수가 많은 화장실 7개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화장실 10개소 등 총 20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렌즈탐지형 몰래카메라 점검 장비가 사용됐으며,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화장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향후 휴가철이나 명절에도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H 영농정착지원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대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농촌에서 점점 줄어드는 농가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4-H영농정착지원사업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개 4-H회원이 ‘드론을 이용한 농약 살포’와 ‘축사 현대화 시설 도입’ 등을 통해 부족한 농가 일손을 경감시키면서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고 있다. 드론 농약 살포의 경우, 기존에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에 1ha당 보통 3명 기준 20분 소요됐지만 드론으로 방제 시 1명이 10분이면 끝마칠 수 있어 효율성이 뛰어나다. 유구읍에 거주하는 박주룡 4-H회원은 매년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인 AI, 구제역 예방을 위해 축사 주변은 물론 산림에 발생하는 갈색매미충 방제와 마늘양파, 감자 포장 등 농작물 포장 농약살포에 쉴 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축산를 경영하는 정안면의 전정규 4-H회원은 그동안 열악한 축사의 환경으로 고온·다습 시 가축의 사양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축사 내 환풍기 설치로 연중 깨끗한 환경으로 스트레스 및 질병 감소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김일환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 실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 ‘2018년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으로써,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월미농공단지 내 라톤코리아 공주공장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13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라톤코리아 공장 건물에서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및 폭발, 건물붕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공주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훈련의 초점을 맞췄다. 윤도영 안전관리과장은 “고가사다리차, 화학차, 헬기, 각종 중장비 등을 동원한 실전 같은 이번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시스템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위급사항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7기 공약 방향 설정 위한 토론회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민선7기 공주시정을 준비하는 신바람 공주 준비위원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분과별 공약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정섭 당선인을 비롯해 분과위원 및 자문위원, 시청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과별 회의를 열고, 공약 실천 가능성, 구체화방안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후 민선7기 최종 공약은 지속적인 시민 의견 수렴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토론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준비위는 지난 27일 오후 사회문화복지분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신관동 구)보건소 자리에 들어서게 될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돼 구)보건소를 리모델링을 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481㎡ 규모로 주간보호실, 목욕실, 강당, 프로그램실, 식당 등을 갖추게 되며, 내년 1월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서 위원들은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장의 현장 설명 후 시설을 둘러봤으며, 1층
무령로 대로변 제초봉사 실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월송동이 지난 23일 월송동 새마을회와 함께 무령로 대로변 일원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월송동 새마을회 회원과 월송동 주민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령로 대로변 KT공주지사에서 고향칼국수에 이르기까지 약 3km에 해당하는 구간의 제초작업과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심어주고자 월송동 새마을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한 감동을 낳았다. 성낙묵 월송동장은 “이번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으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깔끔한 도시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1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꾸준하게 우리 고장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농어촌빈집정비사업 완료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관을 해치고 우범 장소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철거해주는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을 마무리했다.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농어촌의 빈집을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철거와 폐기물 처리를 지원하는 이 사업이다. 시는 매년 시비 3억원을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돼 복잡한 절차와 많은 비용으로 어려웠던 슬레이트 처리 및 슬레이트 지붕해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아울러 철거 후 건축물대장과 지방세 과세대장을 일괄로 정리해줌으로써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1억원을 추가로 들여 장기간 방치된 흉물스럽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심지역의 빈집을 대상으로 ‘도심지 빈집정비사업’ 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정주욕구를 고취시키는 한편 주거복지 향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신바람 공주 준비위원회 [공주=충남도민일보]민선7기 공주시장직 인수를 위한 신바람공주 준비위원회가 본격적인 인수업무에 돌입했다. 준비위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간 고마센터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각 분과별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과별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획조정분과, 사회문화복지분과, 산업경제안전분과, 농업농촌분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분과별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문제점 및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오는 25일과 26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가능 여부, 구체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약정책토론이 진행되며,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최종 회의를 통해 신바람 공주준비위원회 인수 결과 보고서가 작성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준비위는 시민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고 의견을 수렴하는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PC나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으로도 제안 가능하다.
공주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세요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역량 강화 중급반 교육을 실시, 지난 21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역량강화 중급반 교육은 지난 3월 실시한 초급반 과정에 이어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매주 2회 씩 총 6회, 총 28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 귀농귀촌인 영입 확대와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정착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주시 귀농귀촌 소개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갈등관리, 사전준비사항, 귀농인협의회 활동 사례, 관내 성공한 귀농인 농장 현장학습 방문 일정 등 실제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대상자 중 관외거주자 및 40,50대가 70%이상으로 앞으로 공주지역에 귀농귀촌한다면 새로운 농촌 인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시민대학 마을가꾸기 분과 제8·9기 과정 개강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1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홍보실에서 공주시민대학 마을가꾸기 분과 제 8·9기 과정 개강식을 갖고, 5주 간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원도심 골목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옥룡동 대추골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 교육 등 2개 분과 운영으로 진행된다. 8기 과정은 ‘나눔과 스토리 그리고 공유’라는 주제로 중동 주민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5회 진행되며, 9기 과정은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 대추골 주민, 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옥룡동 도시농업 활성화 거점조성사업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가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마을가꾸기 분과과정을 통해 주민의 공동체성 증진과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생활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시행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사회복지시설생활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구강관리와 치료 등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 구강질환 예방과 전신건강 관련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장애인시설 내 생활자 90% 이상이 스스로 구강위생관리를 할 수 없는 행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며 이들의 구강질환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해 구강케어 동반자를 양성해 시설 내에서 구강위생청결을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애인을 위한 특수치약을 제공 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에 동참한 구강케어동반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3회 이상 이닦기 실천율이 시행 전에 비해 15% 증가했으며, 치면세균막검사 결과 또한 사업 시행 전 보다 치면세균막점수가 대략 50%가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복남 건강과장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강케어 동반자
새로운 ‘백제시대 전축분’ 확인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문화재청과 함께 공주 교촌리에서 백제 전축분 탐색조사를 통해 무령왕릉과 유사한 형태의 새로운 백제시대 전축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교촌리고분의 존재는 지난 1530년에 편찬된 '新增東國輿地勝覽'의 公州牧條에 “향교의 서쪽에 무덤이 있는데, 백제왕릉이라고 전한다”라는 기록을 통해 조선시대에도 이미 알려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교촌리 전축분에 대한 조사는 일제강점기인 지난 1939년 사이토 다다시와 가루베 지온에 의해 발굴조사된 이후 구체적인 위치를 알 수 없었다. 특히 가루베 지온이 미완성고분이라고 정의한 이후, 지난 1971년 송산리고분군 내 무령왕릉이 발굴조사되면서 교촌리 전축분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다행히 이번에 공주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교촌리 전축분의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새로운 백제시대 전축분’과 80여년 만에 재회하게 된 것이다. 조사 결과, 백제시대 전축분 1기와 방형의 석축 단시설을 확인했다. 전축분은 일제강점기 3호 전축분으로 조사된 것으로, 무령왕릉·송산리 6호 전축분과 같은 터널형의 구조를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월송지구외 연결도로 등 준공...도시경관 및 가로환경 개선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도시경관 및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도시계획도로 2개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주공3단지,신관중앙로 구간과 월송지구 외 연결도로 구간이다. 주공3단지∼신관중앙로 구간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보상을 완료하고, 지난 2017년 6월 사업에 착수해 연장 147m, 폭 20m 왕복 4차선의 도로로 개통됐으며,월송지구외 연결도로는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2017년 보상을 완료하고, 2017년 10월 사업에 착수해 연장 164m, 폭20m 왕복 4차선의 도로로 개통됐다. 주공3단지,신관중앙로 구간은 그동안 법원·검찰청에서 주공3단지 내 160m 구간만 개통돼 신관중앙로 방향으로 차량통행 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지속적인 개설사업 요구가 있었으며, 월송지구 외 도로는 23번 국도와 연결을 통한 출·퇴근 시 차량 분산을 위해 개설하게 됐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월송교차로,고향칼국수 구간 왕복 6차선의 도로확장사업도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