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범창은 13일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범창은 이번 기탁으로 총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하게 됐다. 오태환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기섭 이사장은 “㈜범창의 지속적인 기탁은 지역 인재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범창은 친환경 자원 재활용 정제 전문 기업으로, 1987년 창사 이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유, 폐유기용제 등 산업 폐기물을 수집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생산하며 자원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가족애(愛)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군 가족센터의 운영 사업과 성과를 돌아보고, 센터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 자조 모임인 ‘난타우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발전 유공자 시상과 사업 보고, 영상상영,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 잼 스틱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경옥 아이돌보미와 신덕용 가족센터 직원에게 군수상 표창이, 정은미 아이돌보미와 문현숙 부모교육 강사에게 군 의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한 참석자는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요리도 만들고 농장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가족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 가족센터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가족 친화 문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대표 정종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오이영농조합법인 송년회를 기념해 진행됐으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조합원들이 오이 판매수익금 일부를 함께 모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 회원과 가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기탁식과 함께 원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회원 정근탁 씨와 이승석 씨가 지역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진천군수와 진천군 의장 훈격으로 표창을 받았다. 정종구 대표는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다”라며 “이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현재 90개 농가가 참여해 연간 1만 4천t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 대표 농업법인이다. 14일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진천지회는 지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재)진천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동청주봉사단은 13일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동청주권봉사단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원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은천 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문화사업, 연탄배달·수해복구 등 지역사회공헌 봉사단사업 등의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봉사단체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등유 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상품 생산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젤라팜 가공사업장의 현판식을 백곡면 상송마을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시작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 특색 있는 6차 산업 육성 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 원(국비 50%, 군비 50%)이 소요됐다. 군은 전문가의 연구용역을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쌀, 수박, 딸기, 블루베리 등을 활용해 젤리류 가공상품을 개발했으며, 가공 기술을 농가에 이전했다. 젤라팜에서는 푸딩 젤리, 스틱 젤리, 젤리 타르트 등을 생산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 하연주 젤라팜 대표는 “기존에는 농산물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쳤지만, 이제는 우리 손으로 직접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젤라팜 가공사업장은 단순한 가공시설을 넘어 진천군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결합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올 한해 군민을 위한 독서문화를 퍼트리고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식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제7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을 통해 총 9천100여 명의 진천군민이 독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로, 독서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군민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진천의 책’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군민들에게 독서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의 도서관 장서를 충분히 확보해 주민들에게 원활한 독서 환경을 마련해주고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2024년 현재 군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장서는 총 263,071권이며 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스마트 도서관과 알림톡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도서 서비스 강화를 통해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있다. 군은 독서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평생 교육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 지자체(226)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인 ‘최우수’를 갱신한 것으로 충북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대상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 건강생활 기반 구축, 포용적 돌봄 확대, 안정적 생활을 위한 기초소득 보장,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9대 추진전략, 50개 세부사업(과업) 10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왔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역량강화 노력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은 12일 포레스트 한울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이용자·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 사랑과 감사의 날 및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한 10년, 앞으로 함께할 10년’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3부 사랑의 점심 나누기로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복지관 강사, 이용자 등 총 20명에게 표창패, 표창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올 한 해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이재성 관장은 “그동안 함께 해주신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의 10년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장애인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2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비만예방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천군은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보건사업에서 우수기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시․군 단위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의 건강증진사업 평가다. 세부적으로는 건강생활 실천, 비만 예방, 한의약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체계적으로 들여다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생거진천 건강생활 맞춤형 프로젝트 비(B)만(M) 굿바이(I)’를 주제로 한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해당 사례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청소년의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로 2만 7천893건, 총 33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이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군은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ARS를 통한 신용카드 △위택스△현금 입․출금기(ATM, CD) 등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 기간을 일할계산해 부과하므로 과세기간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납부 기한이 하루만 지나도 3%의 가산금이 추가되니, 기한 마지막 날 혹시 있을 수 있는 혼선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이 높은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했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와 위기 대응 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와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 평가와 현장 평가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발표 평가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이번에 군은 인구 5만 명 이상~20만 명 미만 Ⅲ그룹에서 △수질 기준관리 준수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위기 대응 능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내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사)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회장 박진광)가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는 농업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약 7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기탁의 뜻을 전한 박진광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스카이광고(김원동, 강원혜 부부)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조부모와 한부모가정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그간 지역사회 소외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던 스카이광고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올해로 10여 년간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원동 대표는 “지역에서 많은 분의 관심과 격려로 사업장을 운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진천군새마을회(회장 김일권)가 진천 화랑관에서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위한 2024 진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새마을지도자와 초청 인사 약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1년 동안 지역의 곳곳에서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정부포상 전수와 유공 지도자 표창, 새마을운동 성과 동영상 시청 등을,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 가족들의 단합을 위한 화합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김진주 새마을지도자 진천군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진천읍 전태영 협의회장, 초평면 최유순 부녀회장, 이제용 새마을문고 초평면분회장, 우석대학교 새마을동아리 남수빈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41명의 유공 지도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진천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송기섭 군수에게 새마을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책자문단은 11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진천군 정책자문단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군정을 평가하고 남은 후반기 동안 진천군이 지향해야 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의 정책 연구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돼 신규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생각에 민간 전문가들의 해박한 지식이 반영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는 평이다. 행정, 4차산업, 농업, 교육, 복지, 스포츠, 도시개발 등 분과별로 제안한 정책 조언들은 각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 반영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늘 도출된 위원분들의 의견은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으로 활용될 소중한 자원”이라며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활용해 독보적인 성장의 길을 닦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재호 단장은 “제10기 정책자문단은 민선 8기의 전환점을 진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새마을금고는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 공헌의 하나로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장학금은 총 1천 800만 원이다. 현재 진천새마을금고는 약 1만 명의 거래자와 720억 원의 자본을 보유한 지역 금융기관으로, 최근 2024년 4월 충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에서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진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진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진천군장학회 송기섭 이사장은 “보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활성화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올 한 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성평등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진천’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08억 원을 투입해 5대 목표를 기반으로 14개 부서에서 총 43개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기울였다.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의 핵심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신속한 성평등 문화 확산이다. 군은 군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정책 모니터링과 홍보, 폭력예방 캠페인 등 여러 여성 친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사업의 질적, 양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2일 제3기 군민참여단 47명을 새롭게 발족했으며 민·관 협력의 가교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군의 노력도 눈여겨볼 만하다. 군은 관내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자녀돌봄을 위한 제도를 수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