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내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2월 중에 조기 편성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주시의회에서 의결, 확정된 내년도 본예산은 총 8555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046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초 제출한 예산 중 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총 45개 사업, 65억 원이 삭감되면서 일부 사업의 경우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공주페이 카탈로그 서비스 및 배달앱 등 지원 예산 7억 5천만 원이 삭감됐다. 또한, ▲푸드플랜을 추진할 먹거리사업단 인건비 및 운영비 2억 3천만 원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민간위탁금 1억 4천만 원 ▲이달의 역사인물제도 운영 1억 9천만 원 ▲읍면동에 시정홍보 전자게시대 설치 10억 원 등이 삭감 처리됐다. 시는 삭감된 사업들을 다시 한번 면밀하게 검토한 뒤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내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2월 중 공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월 하순 대통령 선거 기간 개시와 6월 지방선거 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의 내년도 예산이 855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주시의회에 제출한 8555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지난 13일 공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7705억 원, 특별회계 850억 원 등 올해 본 예산보다 13.9% 증가한 8555억 원으로, 이는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부양대책 등 지역경제 회복과 공주의 미래를 위한 집중투자 예산이 통과함에 따라 시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역점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를 견인한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사업 35억 원이 편성됐고, 공주와 세종을 오가는 BRT 구축사업 설계비 16억 원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 발행 지원 예산 60억 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10억 원, 사회보험료 지원 12억 원도 편성됐다. 또한, 공주문화재단 출연사업 35억 원, 석장리유적 방문자센터 건립 20억 원, 공주목 역사기반 공간 조성 및 지하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반부패·청렴대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각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청렴시책과 부패방지 노력도를 매년 평가해 3개 시·군과 1개 출자·출연 기관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공주시는 부패방지제도 구축,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7개 분야 15개 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과 시의회가 함께 하는 명절 청렴캠페인 전개, 청렴아이디어 공모전과 청렴서한문 발송 등의 청렴 시책이 높게 평가됐다. 김정섭 시장은 “반부패‧청렴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은 물론 시민들의 의식이 많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도 시민대상 청렴교육 확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전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자연학습 치유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서해원 공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장,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2021년 농촌지도기반조성 균형발전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이번 자연학습 치유정원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을 투입해 8,800㎡ 부지에 총 3개의 테마 공간으로 조성됐다. 먼저 ‘공나들이정원’은 산책과 나들이 특화 공간으로 잠시 머물러 쉬어갈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이뤄졌다. 메타세쿼이아 등 대형목과 열린 공간 특성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놀이팜정원’은 시설물과 식재를 최대한 활용한 자연의 색과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감각의 정원으로, ‘고미꽃텃밭’은 치유농업과 연계한 체험활동 및 소통의 정원으로 꾸며졌다. 시는 올해 치유정원 기반 구축과 함께 맞춤형 정원 프로그램, 세대별 정원실습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내년부터는 치유농업 활동 서비스 기능 보강과 함께 치유정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주형 치유농업 모델 정립에 힘쓸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는 도·농복합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존관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시민 등이 참석해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주시 미래비전과 분야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야별 사업들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 선호도가 높은 사업은 핵심 사업으로 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민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를 거쳐 내년 1월 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코로나19, 기후변화·위기 등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새롭게 수립된 상위계획에서 제시하는 국‧도정 방향에 부합하도록 공주시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장기계획이다. 이존관 부시장은 “공주시의 미래는 공주시민이 만든다는 생각 아래 시민참여형 계획 수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수립된 계획이 사장되지 않도록 내년도부터 단계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공주시 산성시장 문화공원 일원에 ‘평화의 소녀상’이 14일 건립됐다. 공주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막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들과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된 소녀상은 1.8m 크기로 소녀가 나비를 한 손으로 받치고 있는 입상 형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을 형상화해 건립됐다. 지난 2019년 민간 주도로 구성된 공주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는 그동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시민 모금 활동을 펼쳐왔으며, 총 638명이 성금 2550만 원을 모아 완성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이 위안부 피해자를 위로하고 시민 의식을 깨우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매년 날짜를 정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장애인체육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2021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우수 운영사례 공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장애인생활체육 전 분야에 대해 시‧군간 정보 교환 및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해 궁극적으로 충남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타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시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례적으로 단체와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이 크게 위축되면서 장애인이 나태·우울감 등으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건강의 적신호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요양원, 재활원, 복지관 등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9월부터 올 10월까지 총 127회, 연인원 1,844명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중점 진행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동곡요양원의 지적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튼튼 교실’을 대면·비대면을 병행 실시했으며, 개인별 실효적 효과를 위해 충남장애인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석면 슬레이트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13년에 진행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당시 조사가 미흡했던 미등재 건축물과 7년간의 재개발, 리모델링 등으로 자연 감소한 물량, 대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건물 등의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는 한국환경공단 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할 예정으로, 앞으로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비용과 규모 파악 등에 활용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조사원들이 실태조사를 위해 주택이나 축사, 공장 등에 방문 시 원활하게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결·동파에 따른 누수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파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단(K-Water)과 급수공사 대행업체 6개사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보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여 복구공사 추진 및 비상급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도시설 상습 동파지역과 장기간 미사용 수용가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계량기 검침 시 수도계량기에 보온 조치 여부를 확인해 안내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0℃이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는 계량기함 내부를 이불이나 헌옷, 인조솜, 동파방지팩 등으로 채우고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단체, 기업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참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행렬이 잇따르며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성금 모금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올해 목표액을 지난해의 115% 수준인 12억 4000만 원으로 설정했다. 김석한 공주시 명예시장은 베이비 모피담요 1,000장(4000만 원 상당), (재)솔브레인 나눔재단(이사장 임혜옥) 1500만 원, 충남개발공사(대표 정석완) 1000만 원,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대표이사 이선관) 1000만 원, ㈜아산마트(대표 민경대)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어 (사)공주시 새마을회(회장 백승근) 600만 원, 부자떡집(대표 심정흠) 600만 원, 사계절 영농조합법인(대표 박규년) 500만 원, ㈜이비가푸드(회장 권혁남) 500만 원, 이창성 유구읍 명예읍장 500만 원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성금 행렬에 동참했다. 나눔리더 회원인 김정섭 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중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0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을 위한 2021년도 제3차 공주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주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회 및 공주시 건강다문화센터 등 5개 유관기관‧단체 분과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23개 안전증진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각 사업관리지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사항 등을 점검했다.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고령자 안전분야에 있어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운영’ 통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240가구에 화재‧가스감지기를 설치하고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 4,940명이 검진을 받도록 했다. 어린이‧여성‧청소년 안전분과에서는 ▲농촌빈집정비사업 통해 53개소 철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점검 58회 진행 ▲결혼이주여성 폭력예방교육 등을 추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리안 교육, 스마트 폰 앱 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분기 중 5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스마트농업 현장 확산을 위하여 시설원예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에서 12월까지 총 3회 스마트농업 교육을 진행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온실 환경 제어시스템 운영 이론·실습, 농업 빅데이터 분석 및 현장 적용 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데이터를 통해 자동으로 관수를 제어하는 등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고 활용해보는 시간과 농가별 데이터 비교 분석 등으로 현장 적용사례를 다뤄 알기 쉽게 학습했다. 시는 내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실 구축 사업을 통해 시설원예농가 대상 센서 보급(25개소)으로 농업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과 스마트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기반한 농장별 의사결정 지도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인데 이에 대한 관심도 매우 뜨거웠다. 한편, 시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지능형농장시험장)에서 재배한 딸기(설향) 우량묘 1만 2,000주를 관내 딸기 작목반에 분양했다. 육묘가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바이러스 없는 우량묘 보급으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위‧변조를 방지하고 훼손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오는 21일부터 발급한다. 새롭게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기존 종이 재질이었던 개인정보면을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 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어 보안성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디자인도 대폭 개선돼 표지 색상이 현행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속지는 태극 문양, 석가탑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또한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여권번호 체계도 변경되며 별도 신청자에 한해 출생지를 표기할 수도 있게 됐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병행해 수수료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발급 수수료 15,000원)을 선택 발급할 수 있도록 해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분을 소진할 방침이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통해 시민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 체납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말 기준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징수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공주시는 5개 평가항목 중 ▲공매실적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위 ▲체납액 징수율과 전년대비 증감율 2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종합점수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대포차 등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 정리로 번호판영치, 강제 차량인도 공매처분, 운행정지명령 등록 추진 등 지방세 징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세무부서에서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차량 정리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11월 말 현재 공주시 지방세 징수액은 15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억 원(17%)이 증가했다. 이월체납액 징수율 또한 전년 동기 대비 7.4%가 증가한 57.8%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납세자와의 형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회계대상은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회계정보와 결산자료 공시 등에 관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8개 모범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공주시는 매년 시 재정 운용에 대한 정보를 공시하는 등 건전한 재정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증 보유자 3명으로 자체 감사기구를 구성, 운영하는 등 회계 전문성 제고 및 회계·재정정보 공개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하수도 사업을 공기업 특별회계로 전환해 일반회계와 별도 운영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공급지역 확대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도 모범 사례로 꼽혔다. 이와 함께 회계과 최금주 주무관이 한국경제신문사장상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여 정책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8일 탄천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동절기 제설제를 각 마을에 배부했다. 탄천면은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마을에 제설제를 배부하기로 하고 탄천면 자율방재단에 배부 협조를 요청했다. 방재단원 20여 명은 이날 24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제설제 총 252포대를 배부해 비상시 마을주민들이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받아 빙판길 미끄럼 사고예방 등 효율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정상철 자율방재단장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배수명 면장은 “지역민의 편익을 위해 늘 앞장서서 노력해주고 있는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노고에 면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