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8일 탄천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동절기 제설제를 각 마을에 배부했다.
탄천면은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마을에 제설제를 배부하기로 하고 탄천면 자율방재단에 배부 협조를 요청했다.
방재단원 20여 명은 이날 24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제설제 총 252포대를 배부해 비상시 마을주민들이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받아 빙판길 미끄럼 사고예방 등 효율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정상철 자율방재단장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배수명 면장은 “지역민의 편익을 위해 늘 앞장서서 노력해주고 있는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노고에 면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