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일반 주택용(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이다. 지원 비율은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에서 최대 70%까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추진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각 지자체는 매년 1~2월 사업 연도 초기에 개별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해왔으나, 실제 제품 보급이 겨울철 이후로 지연되는 문제가 지속 발생해왔다. 이에 산림청은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재해 없는 괴산’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군이 관리하는 164개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을 관할하는 13개 부서의 안전계획을 전문업체가 면밀히 검토하고 표준안을 제시함으로써, 괴산군 실정에 맞는 안전보건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대비 대응 매뉴얼 수립, ▲시설별 안전관리 현황 점검, ▲관계 법령에 따른 교육 계획 수립 등이며, 부서별 맞춤형 실무 교육과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단순한 자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중대시민재해 업무처리 절차 매뉴얼을 제공함으로써 각 시설이 자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용역은 중대시민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마철을 대비해 10월 12일까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한 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하절기(5~9월)에는 특히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단체 모임과 여행이 잦은 휴가철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괴산군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밤 8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하절기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홍보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같은 음식을 섭취한 2인 이상에게 설사나 구토 등 유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집단발생이 의심되므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며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생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6월 2일까지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클릭 1번으로 위택스로 이동하여 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며, 해당 납부서를 통한 금액 입금만으로도 신고가 완료된다. 일반 납세자의 경우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또는 서면신고 방식 중 선택해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세액과 계좌정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00만 원 초과 납부자의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한 분납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괴산군은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5월 한 달간 괴산읍 행정문화센터 커뮤니티비즈니스동 2층에 신고창구를 설치하고,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접수할 수 있는 원스톱 신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위택스를 통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30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기획하여 진행중이다.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추천된 김낙영 의장은 다음 주자로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을 지목했다. 김낙영 의장은 “저출생·고령화는 모든 세대 사회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모든 군민의 직장과 가정의 균형이 잡힌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저출생·고령화 문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을 적극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국소적으로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일반화재용, 주방화재용, 전기설비용 3종류로 분류되며 주로 보일러실, 음식점 주방, 변전실 등불길이 생기는 곳 2.5m 높이에 설치해야 한다. 특히 공동주택, 대형 음식점, 집단 급식소 등 후드·덕트가 설치되어 있는 주방에 설치하는 주거(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면 화재 초기 진압 효과를 볼 수 있어 재산 및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로써 패드형과 소화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구성되며 분·배전반 등 체적이 적은 곳에 초기 소화로 효과적이다. 그리고 아크차단기는 아크(전기 불꽃)를 감지하는 기능이 없는 기존의 누전차단기를 보완한 전기 안전장치로써, 전선 피복 손상, 연결 결함 등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하여 전기를 자동으로 차단하여 전기 화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씨름 개인전 전 체급(무궁화급, 국화급, 매화급)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30일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무궁화급 1위 김주연, ▲국화급 1위 김지한, ▲매화급 1위 최다혜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무궁화급 2위 김다영, ▲국화급 3위 노현지, ▲매화급 2위 오채원 선수가 입상하며, 전 체급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괴산군은 올해 들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체급별 우승자를 배출하며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 체급 1위를 석권했다. 이광석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올해 단체전 1위라는 마지막 정상을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1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 자리에서 최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송 군수는 “산불 비상근무, 대통령 선거 준비, 지역 축제 지원, 농번기 영농지도 등 쉼 없는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군정 운영을 뒷받침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큰 산불 없이 위기를 넘기고, 주요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산불조심기간에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오는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빨간맛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와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끝으로 “격무에 시달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축제 이후 특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며 “괴산이 있기에 우리의 존재 의미가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과 민원 친절 응대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청천면지회는 1일, 청천면 화양계곡 일원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활동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킹’은 쓰레기를 줍다와 워킹(walking)을 결합한 말로, 환경 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양계곡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개인 건강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식 지회장은 “신록이 푸른 봄날, 주민들과 함께 물길을 따라 걷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괴산을 더욱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천면뿐 아니라 타 읍면 귀농귀촌협의회 지회에서도 2~3명씩 참여해 지회 간의 유대와 화합을 다졌다. 현장에서는 어반스케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귀농귀촌인의 활기찬 일상과 지역사회 정착 분위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VR 스포츠 어드벤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체감형 스포츠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공간에서 복싱, 양궁,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을 직접 플레이하며 몰입감 넘치는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3시)은 휴식 시간으로 운영된다. 8세부터 24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체험 안전을 위해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VR 기기의 특성과 스포츠 콘텐츠에 맞춰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VR 스포츠 어드벤처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스포츠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건강한 즐거움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규모 체험학습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 모두에게 열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괴산군은 30일,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고등학교와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괴산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국내의 자연·인문·역사 자원을 활용해 환경과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봉사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자율성과 리더십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괴산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오는 8월 호주 시드니 일원에서 ‘글로벌 리더십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연수는 블루마운틴 탐방, 시드니대학교 견학, 오페라하우스 미션 체험 등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고등학생 해외연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구감소지역 시장 · 군수 · 구청장협의회는 30일 괴산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 빈집 정비 ·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주거 환경의 쇠퇴와 빈집 증가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는 인구감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송인헌 협의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전·세종연구원 이자은 박사가 수립용역의 착수 배경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빈집정비TF팀, 인구감소지역 실무협의회, 정책 자문위원 등 중앙정부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착수보고에 따르면 전국 빈집 수는 약 148만 호에 이르며, 특히 농어촌 지역의 비율이 도시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 관리 체계 미흡과 활용 정책 부재로 인해 방치되는 빈집 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제기됐다. 정비 및 활용 방안으로는 ▲단순 철거 ▲공공 활용 ▲집수리·리모델링 ▲민간 협업 방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에서 올해 두 번째로 태어난 아기의 백일을 맞아 백일기념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백일을 맞은 아기는 다둥이 가정의 넷째 아이로, 생명의 탄생이라는 경사스러운 소식에 이어 백일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출생아 백일 축하금 지원 사업은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신생아의 탄생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김홍순 위원장은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연 면장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선물이다”라며“백일을 맞은 아기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문광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30일자로 각각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69필지의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이용현황과 특성 등을 조사·산정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과 감정평가사 검증,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개발사업, 상권 활성화,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장기 경기침체와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유보 정책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평균 1.28%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연풍면이 +2.17%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괴산읍은 +0.72%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관내 최고지가는 괴산읍 동부리 661-111번지 새마을금고 부지로 ㎡당 180만 원, 최저지가는 문광면 옥성리 산135번지 임야로 ㎡당 304원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1만3703호, 다가구주택 227호, 주상용주택 및 기타 554호를 포함한 총 1만44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문광면 문법리 소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친환경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벼 첫 모내기 행사는 문광면 문법리 이인모 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와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해 모내기 시연과 이앙기 시승을 함께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이앙한 품종은 초조생종인 ‘해담’으로, 도복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추석 전 햅쌀용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저항성이 뛰어나 병해충 발생이 적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품종이다. 수확 시기는 8월 중순경으로, 조기출하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관내 2천여ha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첫 모내기 행사는 영농철 시작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가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농업은 농업인만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괴산군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앞두고 오는 5월 15일까지 표본지점에 대한 사전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괴산군이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조사다.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군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관내 11개 읍·면에서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8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통지서가 발송되며, 이후 전문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의료이용 등 19개 건강영역과 충청북도 지역 맞춤형 문항을 포함해 총 169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완료 시 조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괴산군 보건정책 수립의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