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문화예술 분야 운영에 따른 일일 구청장을 위촉했다. 이번 문화예술 분야 일일 구청장에는 동구 체육회 김선호 부회장이 위촉됐으며,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부지 ▲세천체육공원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 등 동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동구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시작된 일일 구청장은 매주 1회 보육, 교육, 문화예술, 경제·안전, 복지 등 특정 분야를 지정해 운영하며, ▲구정 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장 방문 ▲간담회 참석 등을 통한 정책제언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 분야별 위촉된 구청장께서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담을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내주셨으면 한다”며 “구정 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구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는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동구는 최근 전기차 대형 화재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청사 지하에 설치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동구청사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12대로 이 중 10대가 지하 주차장에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충전시설이 지상으로 이전하게 됐다. 구청사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인 만큼, 구는 전기차 화재 사고 증가 추세에 따른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 6일 산내119안전센터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해 화재 대비 및 대피 능력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 징후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초동대처로 인명·행정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충전시설 지상 이전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발 빠른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 9일 우송대학교에서 열린 다!다!다! 문화체험 축제에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한 5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구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우송대사회복지학과 ▲강태우 ▲김위정▲박준호 ▲정지민 ▲최예준 등 5명이다. 오관영 의장은 “다문화 가정과 주민들이 다함께 교류하며 서로 알아가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의회에서도 다문화 가족이 동구 안에서 따뜻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1일 산내농협 경제사업장 앞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정 물량 비축을 통해 식량위기 등에 대비하고 농가소득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이며, 매입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기준에 따라 수분함량(13~15%) 및 등급 검사를 거치게 된다. 이번 매입에는 산내동 한 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매입 물량은 8.8t으로 40kg 기준 220포대를 매입한 후 농가경영을 위해 40kg 한 포대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게 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기준으로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되며, 중간 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12월 말 최종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식량 안정을 지키는 일에 노력해 주시는 지역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농업 활동을 영위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올해 3월부터 대동천변 등 5곳에서 운영된 주민 대상 러닝크루 ‘2024 동구동런’이 지난 7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2024 동구동런’은 우송대학교와의 협력과 달리기 전문강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초보자 등 누구나 참여해 달리기 주법 등을 배우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달리기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우송대학교 바이오헬스산업단의 러닝 인체계측 지원을 포함해 동구동런 전용 반응형 웹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달리기 기록 관리 등도 이뤄졌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지난 4월 개최된 ‘대청호벚꽃길마라톤’과 6월 개최된 ‘동구청사 수직마라톤’에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동런은 동구민 누구나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러닝 주법을 익히고 달리기 기록도 관리하며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는 등 올 한 해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코스와 더 많은 참여자가 함께하는 동구동런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도시개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전시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특히, 동구의 경우 KTX 등 우수한 광역 교통인프라를 가진 대전역세권이 집중 개발 지역으로 포함됨에 따라, 얼마 전 본격적 사업 추진을 알린 복합2구역 개발부터 메가충청스퀘어,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등 연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역 미디어 특화 복합문화·교류플랫폼 조성,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조성, 도심융합특구 혁신 플랫폼 조성 등의 계획도 포함돼, 특구로 지정된 대전역세권이 과학기술 일번지이자 미래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대전의 새로운 혁신 거점지구의 탄생을 알리는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기본계획 승인을 21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빵빵도시 대전 동구’ 빵 지도를 기반으로 한 ‘빵빵투어 in Donggu’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빵투어 in Donggu’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소개될 만큼 동구 빵 지도가 많은 관심을 받자, 최근 관광 트렌드인 ‘전국빵지순례’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동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방법은 빵 지도를 통해 로컬빵집 58곳을 확인하고 원하는 빵집 방문 후,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과 빵 지도 또는 빵빵투어 포스터를 함께 찍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투어 참여자에게는 빵빵도시 대전 동구를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인증 횟수에 따라 ▲2곳 이상 방문 시 다양한 빵이 그려져 있는 캘린더 ▲5곳 이상 방문 시 빵 다이어리 ▲10곳 이상 방문 시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구는 추가 제작한 빵 지도를 ▲동구청 ▲대전 트래블라운지 ▲대전역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제공하며, 빵빵투어에 맞춰 별도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4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전문 강사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최근 이슈인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해 조직 내 관리자가 가져야 할 성인지 관점과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박희조 구청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4대 폭력 NO’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음주 자기관리 어플 ‘건강한 나를 켜다, 나ON앱 챌린지’ 참여자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나ON’ 음주 자기관리 앱은 간단한 설치로 이용이 가능하며, 스스로 음주에 대한 목표 설정과 관리를 통해 음주 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 관련 앱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나ON’앱 챌린지는 동구 주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앱 설치 후 절주‧금주 목표를 설정해 일주일간 목표 달성한 달력을 캡처해 대전 동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카카오채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참여자는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 ‘건강한 나를 켜다, 나ON 챌린지 안내’ 게시글을 확인 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이 음주 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6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 재래시장이자 서울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인 종로구 광장시장은 최근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울의 관광 명소이자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이날 방문은 박희조 구청장과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등 상인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장시장 특성화 사업 현황 및 홍보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장 주요시설 투어, 먹자골목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광장시장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특화 먹거리 ▲젊은 고객층 유입 ▲외국인 관광객 유치 ▲팝업스토어 운영 ▲홍보 마케팅 등 주요 우수사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중앙시장이 중부권 최대 시장의 명성을 회복하는 기회를 갖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광장시장 벤치마킹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우리 동구 전통시장에 접목하도록 하겠다”며 “시장활성화 및 특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중앙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를 초청한 ‘2024 평생학숲 명사특강’이 5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의 성원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금희 강사는 인간관계와 소통의 노하우 등에 대해 3만 명에 가까운 실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인 이금희는 ‘KBS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KBS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구는 내달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으로 유명 방송인 권일용(前 프로파일러) 박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진심 동구의 모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평생학숲 특강’ 관련 사항은 동구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이 5일 의장 집무실에서 관내 복지관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8개소 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복지관장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많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오관영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복지현안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1년 동안 동구와 관련된 다양한 연령층의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홍보 채널에서 동구를 널리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고, 2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김현웅 강사의 홍보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향후,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제작한 각종 홍보 콘텐츠는 동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동구 모습이 구민 알 권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교육·보육, 문화·예술 정책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11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이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지난 10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달부터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5일 낭월4호 어린이공원을 방문해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를 통해 위촉된 일일 구청장도 함께했으며,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업무를 수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하루 구청장’은 매월 1회 다양한 계층의 구민을 대상으로 보육 · 교육, 문화 · 예술, 경제·안전, 복지 등 특정 분야를 지정해 운영하며, ▲구정 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장 방문 ▲간담회 참석 등 정책제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는 박 청장이 지난해 12월 영유아 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낭월 4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약속을 지키고자 개최했으며, 건의자 및 인근 어린이집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시설 개선사항 등 결과를 설명했다. 해당 공원에는 ▲냉 · 온열 벤치 등 휴게시설 ▲체육시설 ▲놀이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투수블럭 ▲고무칩포장 ▲디딤잔디 등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 교육공동체를 운영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인재 양성지원 사업이다.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협의회는 교육전문가 및 학부모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추진 현황 및 성과공유, 내년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으로 초·중·고를 순회하며 ▲학생이 직접 역할극에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소년 4차 산업 특강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과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공교육만으론 부족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을 보다 더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대표 축제인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비롯해 대청호 벚꽃축제, 동별 마을축제 등 구가 주최하는 주요 축제의 평가·분석을 실시해, 축소 및 통합 등 대대적인 축제 개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개편으로 축제 운영과 예산에 대한 효과적 다이어트를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축제 목적에 맞는 집중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축제별 개편안을 살펴보면, ‘대청호 벚꽃축제’는 축제 기간을 늘리되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야간 경관조명과 보행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성해 벚꽃 시즌에 언제든지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식 공연과 먹거리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어, ‘국가유산야행’과 ‘인쇄UP 아트페스티벌’은 차별성 부족과 지역경제 효과의 한계로 축소 또는 재정비 기간을 갖고, 향후 지역 상생 또는 콘텐츠 발전 방안을 모색해 경쟁력을 갖춘 후 재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동별 마을 축제는 지역성과 차별성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격년제로 운영하도록 해, 매년 개최 시 부족했던 예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