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21일 충주 국가정원 시민참여단 대표 9명과 함께 기획재정부에 방문해 ‘충주 국가정원 조기 조성’ 염원이 담긴 시민 5만 명의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와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17일부터 ‘충주 국가정원 조기 조성’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16일 목표치 5만 명을 달성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민참여단은 충주역·충주 터미널·대형마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직접 찾아가 서명운동을 펼쳤다. 충주의 한 병원은 서명운동 동참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한 언론인 시민참여단은 충주 국가 정원 필요성에 대한 칼럼 게재를 통해 서명운동을 독려했다. 또한, 충주 전역에 위치한 기업체,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도 힘을 모아 서명을 받는 등 십시일반 동참해준 덕분에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1달이 채 되지 않아 총 5만 1,022명의 서명을 달성할 수 있었다. 시는 충주댐 건설, 전투비행단 이전, 한강수계 수변구역 지정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상실감을 국가 정원 조성으로 해소하려는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과 기대감이 서명 목표 조기 달성으로 나타났다고 보고 있다. 다만, 국회 예결
(충남도민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충북도가 불법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농지를 다수 적발했다”며 “충주에서 지적된 사례에 대해 확실한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충북도에서는 현행법을 악용해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등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태양광 발전만을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총 59곳의 불법전용 행위를 확인했다. 조 시장은 “지역 내에서도 편법적인 운영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으나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부족했다”라며 “원상복구, 지원금 회수 등 적발 대상에 대한 후속 조치가 엄중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서소문청사 1동 13층 정동전망대를 2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정동전망대는 덕수궁과 정동길 등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20년 2월 코로나19로 개방 중단 이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재개방요청을 받았다. 정동전망대 시민개방 시간은 매주 주말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평일은 시민들에게 개방하지 않는다. 정동전망대 내 카페는 이용 시간을 고려하여 17시까지 주문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사 내 혼잡도를 고려하여 입장은 1시간당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39명만 가능하고,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고려하여 5명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23일 오전 09시부터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1층에서 13층 정동전망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전망대는 북동쪽(전망대 기준) 서울광장․신청사를 시작해 덕수궁을 지나 북서쪽 정동 일대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인왕산까지 뚜렷이 보일 정도로 좋은 경관을 갖고 있다. 전망대에는 서울시 신청사부터 정동길 사거리의 정동교회까
(충남도민일보) 영주시는 19~20일, 이틀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가해 2개 분야 대상, 1개 분야 은상을 수상하는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이번 품평회에는 14개 시군에서 엄선된 60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이 출품돼 곡류, 버섯류, 과실류, 채소류, 특작·서류, 가공품 및 기타 품목 등 6개 분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품평회는 전문가의 관능, 식미, 상품성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 품목을 선정하는 평가다. 시에서는 이번 품평회에서 봉현면 우호헌 농가가 과실류 분야에 유기농 사과(부사)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가흥동 박찬웅 농가도 가공품 및 기타 분야에 유기 고추가루를 출품해 대상을 차지했다. 특작류 분야에서는 유기농 산양삼을 출품한 라삼농업회사법인(대표 김영아·김창일)이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자재 및 인증비용 지원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더욱 발굴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영주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충남도민일보)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덕계근린공원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홍미영 회천2동장 및 직원,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는 회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7kg씩 전달했다. 김선경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받으신 분들이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김장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사업비 600만 원 상당을 지원받아 김장 재료를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 익산시가 추진한 농업부산물 파쇄 무상지원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가 3개 권역으로 나눠 영농전(3~5월), 가을 추수후(10~11월) 5개월 동안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20년도 403농가에서 작년에는 419농가가 참여했다. 올해도 상반기 183농가가 경작지 내에서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진행했고 가을 추수철에는 더욱 참여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파쇄사업 지원대상자는 농업부산물 발생량이 5톤 미만인 지역 영세농 또는 고령농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청소자원과와 각 읍면동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농업부산물을 경작지 내에서 파쇄 처리하고 퇴비화를 유도하여 농업부산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불법 소각행위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농경지와 하천변 등에서 성행하는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행위 적발을 위해 상시 단속반을 집중 운영한다. 적발시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에 의한 불법소각 행위 적발시에는 신고자에게 과태료 부과금액의 30%을 포상금
(충남도민일보) 광명도시공사 생활복지팀은 비영리법인 사회단체인‘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1년여간의 기부캠페인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지막 기부캠페인을 통해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 약 63점의 나눔 물품을 17일 하안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공사 생활복지팀은 2022년 한 해 동안 ‘생활복지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부캠페인’을 통해 의류 및 가전 등 총 410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으며, 이에 동참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됐다. 접수된 기부 물품은 하안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서 재판매되어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됐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생활복지팀의 기부로 시작된 캠페인이 공사 전 직원의 참여로 확대되어 공사 내 나눔문화가 확산·정착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며, “지역사회 및 시민과 함께하는 기부·나눔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익산시는 줄어가는 쌀 소비 돌파구로 고품질 기업 맞춤형 쌀 생산으로 판로개척에 앞장 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CJ 햇반’원료곡 생산 농업인들이 협의회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CJ 햇반 원료곡 생산 협의체는 농가단지 대표를 중심으로 행정과 경영체(농협, RPC)의 협력 강화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쌀 공급 확대를 위한 공동 유통·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으며 회장, 부회장, 총무를 각 1명씩 선출하여 협의회 운영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쌀소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 맞춤형 쌀 생산 관련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에 나선다. 또한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함께 수매현장을 점검하고 농촌체험 시설을 활용해 간담회를 진행하며 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와 유대관계를 쌓아가는 한편 연말에는 사랑의 나눔 쌀 기탁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익산시는 2020년부터 CJ 햇반 원료곡 공급 전국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 현재 2,350ha계약 면적에 25개 단지 1400여 농가가 재배에 참여하고 있다. 익산 벼 전체
(충남도민일보)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를 판단하고, 취약한 문제상황을 발굴하여 실질적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종합 훈련사항으로 △ 교내 집단폭력 △ 학교급식 식중독 △ 재난에 따른 대피 상황 시 응급환자 발생 △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집중 모의토론 훈련과 화재대피 훈련을 비롯한 현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축소 및 유관기관 협조 체제 구축 미비로 다양한 현장훈련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나, 기관별 상황에 맞는 훈련을 통해 학생 및 직원들이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재난훈련을 통해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속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청사 내 안전사고 예방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익산시가 공공승마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규모 대규모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말산업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제1회 익산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익산시공공승마장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승마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돼 익산시승마협회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익산시가 후원하는 대회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은 초·중학생 대상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18일부터 20일 3일간은 전국승마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장애물경기, 웨스턴스피드경기, 권승경기, KHIS-7(한국마사회 기승능력인증제)등급 경기, 릴레이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첫 전국 대회에 마필 200여 두와 선수 및 관계자 8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승마대회 결전지로 급부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명실상부한 승마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익산시 민간승마장 유소년승마단 소속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국유소년승마 대회 KHIS-7 경기에서 익산시 호남승마클럽 유소년승마단 김하랑 선수가 초등부 우승
(충남도민일보) 제1회 봉화군수배 볼링대회가 19일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첫 개최를 맞는 봉화군수배 볼링대회는 봉화군볼링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읍·면대항전, 클럽대항전, 개인전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 20팀 64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읍·면 대항전 우승은 석포면, 준우승은 법전면, 3위는 명호면이 차지했으며 클럽대항전 우승은 매니아클럽A, 매니아클럽B, 영봉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봉화군볼링협회는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최근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군부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등 봉화군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 첫 개최를 맞이하는 군수배 볼링 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활성화 및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제26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시상식을 11월 22일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1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기후환경 정책 부문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6회째인 이번'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서울)을 주제로 사진, 동영상, 웹툰 3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7월 2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총 257점이 접수됐다. 시는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에 대한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35점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사진 15점, 동영상 9점, 웹툰 11점 총 35점이다. 사진 부문은 수준 높은 작품의 수가 늘었고, 작년 대비 참여율도 높았다. 수상작은 주제와 연관성이 높고 ‘제로웨이스트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촬영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대상작 ‘현수막의 변신’은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현수막이 분리수거함으로 이용되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사례를 촬영한 작품으로 주제 부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동영상
(충남도민일보) 제37회 봉화군수기 축구대회가 20일 봉화공설운동장과 복합스포츠단지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봉화군수기 축구대회는 봉화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읍·면, 직장 단체 총 9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물야면, 준우승은 석포면, 3위는 봉화읍과 명호면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봉화군축구협회는 동호인 상호 간 친선 도모와 화합을 통해 지역 축구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왔다.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군부 1위, 제60회 경북도민체전 일반부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봉화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축구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군수기 축구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라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양평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양평형 복지의 성장과 주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목적으로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명이 참여했다. 첫째날 지역탐방 프로그램과 소통콘서트를 진행과 둘째날 김석중 유품관리사에 의한 ‘고독사 그리고 돌봄’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학 공동위원장은 “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콘서트는 군수님과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체감하고 행복한 양평을 함께 만들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되어 가장 인상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복지정책의 개발을 무한하게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양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사람을 중시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서 참석하신 모두가 보다 발전된 역량을 함양하시고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8년 연속 복지행정을 수상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양평형 복지정책으로 선진
(충남도민일보) 양서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일간 양서면 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수거 활동은 박웅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양금 면부녀회장 등 20여 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양서면 28개리 마을에서 나온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공동 집하장까지 폐기물을 운반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서면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양서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및 처리 지원 홍보를 통하여 깨끗한 주민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제초작업, 마을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봉화군은 11일부터 20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등 17종목에 선수단 260여 명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봉화군 선수들은 축구 군부 우승, 체조 군부 우승, 씨름 군부 준우승, 배구 군부 3위, 소프트테니스 군부 3위, 볼링 군부 3위라는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부별 성적으로는 게이트볼 군부 여성부 2위, 농구 군부 일반부 1위, 족구 군부 일반부 3위, 배드민턴 남자부 3위, 탁구 군부 단체전 및 50대 개인전 3위, 태권도 군부 겨루기 3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적인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봉화군의 위상을 높였다. 봉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여 만에 개최된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준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 및 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봉화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군민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