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1회 봉화군수배 볼링대회가 19일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첫 개최를 맞는 봉화군수배 볼링대회는 봉화군볼링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읍·면대항전, 클럽대항전, 개인전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 20팀 64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읍·면 대항전 우승은 석포면, 준우승은 법전면, 3위는 명호면이 차지했으며 클럽대항전 우승은 매니아클럽A, 매니아클럽B, 영봉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봉화군볼링협회는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최근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군부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등 봉화군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 첫 개최를 맞이하는 군수배 볼링 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활성화 및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