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남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정착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교류의 장이 지난 14일 공주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웅진동 ‘알밤에반한한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된 충남도내 1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군별 사업 현황과 추진 계획을 비롯해 각 추진단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정기 회의 일정 및 실무자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성의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그동안 신활력플러스사업 각 추진단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요구가 많았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충남도내 사업 추진 시·군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함께 성장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충남도내 총 11개 시군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주시는 지난 2020년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4년까지(4년간) 총 7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5일 월송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기반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사업 현장 3곳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송선농공단지교차로~송선교차로 도로확장사업 ▲금흥게이트볼장 신축 이전 사업 ▲제2호 세대통합 어르신놀이터 조성사업 등 3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먼저 도로 확장사업은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금흥동 고향칼국수부터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앞까지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연장 442m, 폭 24m)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 확장사업이 완료되면서 해당 구간에서만 발생하던 차량 병목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 시장은 금흥게이트볼장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도로 건설에 따라 신축 이전 공사 중인 금흥게이트볼장은 시비 6억 원이 투입되는 연면적 488.6㎡, 규모의 체육시설로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제2호 어르신놀이터 조성 사업지로 자리를 옮겼다. 제2호 어르신놀이터는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이용하는 세대통합 놀이시설 구축을 목표로, 시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사)공주시기업인협의회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자리에는 김정섭 시장과 김숙자 (사)공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인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우수중소기업 인증제’의 실질적 운영에 따른 지역의 우수기업 생산품을 우선 구매해 줄 것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업들이 미래 유망 첨단산업과 연계된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월미농공단지 뒷면 좁은 도로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을 조속히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이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기업을 유치하는 것 못지않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회보험료 지원, 충남‧공주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역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공동채용대행 서비스 등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원 선순환을 위해 실시한 올 1분기 숨은자원잧기 행사를 통해 37톤의 숨은자원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16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2022년 1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에서 시민 6백여 명이 참여해 재활용품 37톤을 수거했다. 특히 1분기 행사는 동절기 기간 마을에 버려진 고철, 폐지, 빈병 등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수거해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한편, 재활용품 수거에 따른 수집장려금을 활용해 마을 단합을 도모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뒀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숨은자원찾기 행사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농촌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로 있다”며,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영상장비 열린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꿈:틀) 사업을 올해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주시 청년창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인 영상장비 열린제작실 사업은 올해 운영 3년 차로 장비대여사업과 영상관련 교육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창업자 및 영상관련 창업희망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사업방식을 새롭게 개편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공주시 소재 영상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관내 예비창업자 발굴에서 창업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미디어 코디네이터의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장비 무상대여,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지원, 메타버스 콘텐츠 교육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 교육 수료생의 취업 연계 및 참여업체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영상 분야 메이커문화 공유확산 및 창업 지원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참여업체 동영상 지원으로 크라우드펀딩 목표 대비 4,914%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5회 석장리 구석기문화재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석장리 구석기축제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석장리 유적을 주제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전국 어린이(유치부‧초등부)를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을 통한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다시 대면으로 전환했다. 사전접수는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 링크 접속을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인원 400명을 대상으로 5월 5일 석장리박물관 야외공원 내에서 현장 실기를 진행한다. 시상은 약 180명의 참여자에게 문화재청장, 충청남도교육감, 공주시장 등의 훈격으로 이뤄진다. 발표는 대회 주제와 창의성 등을 고려해 공정한 작품심사를 거쳐 5월 20일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관내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사업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탄천면 덕지리에서 시작된 올해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는 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민·관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협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의료서비스, 복지문화서비스,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18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보건의료서비스로는 방역키트 지원, 방역소독, 마음건강, 이혈건강, 당뇨검사 등이 이뤄진다. 일상생활서비스는 이동세탁, 이미용, 새주소 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복지문화서비스는 문화체험, 장수사진, 노래체조, 네일아트, 다문화 인식개선, 복지상담 등 주민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서비스 상담을 통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물품지원, 복지서비스 신청, 고쳐드림 서비스 등을 연계, 보다 뜻깊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민·관 기관 및 단체에서 뜻깊은 사업에 주민들을 위해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시민참여’ 해당 배너를 클릭한 후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에 참여, 총 3건까지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투표 대상은 전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35건 중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이다. 시민투표 결과는 적극행정위원회의 경진대회 발표 심사시 최종순위 결정에 10%가 가점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진용 기획예산담당관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고 적극행정이 당연하게 인식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를 위해 이번 온라인 투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봄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내 도로변과 공주터널, 정지산터널, 우금티터널, 백제큰다리, 공주대교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노면 청소차와 도로 보수원을 투입해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도로변 비산먼지 및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분진흡입 청소 차량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준 도로과장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청 민원동 옥상정원이 새롭게 조성, 일반 시민에 개방됐다.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면적 421㎡인 공주시청 민원동 옥상정원은 공주시에서 1억 3650만 원, 행정안전부에서 1억 3650만 원 등 총 2억 73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기간이 증가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 등으로 건축물 에너지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옥상 녹화사업을 실시, 건축물 에너지절약과 함께 환경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도심 속 녹지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사용하는 등 시민들의 심리적·정신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정섭 시장은 “옥상 녹화사업은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시설도 신청이 가능한 사업으로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해 적극행정 과제로 추진할 현안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 대상은 공주시가 추진하는 업무 중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편익을 제고하는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나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과제 등이다. 또한, 업무추진 성과가 미흡해 혁신 및 창의적 해법이 필요한 과제나 장기 미해결 과제, 이해 관계자간 갈등이 첨예한 과제 등 시민 입장에서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하고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이면 가능하다. 시는 주민의견을 토대로 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과제의 중요성과 시급성, 적정성, 난이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 추진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하고 추진경과를 점검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공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은 뒤 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빠른 사회 안정을 위해 공주시 전 공직자가 엄중한 각오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타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3개월간 정안면 소랭이활성화센터에서 거주하며 공주시 농촌 환경적응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 3가구 모집에 전국에서 37가구가 신청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타지역 도시민들의 공주시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선정된 가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숙박료와 체험 프로그램, 살아보기 연수비 등이 지원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귀농‧귀촌터 알아보기, 지역 역사문화체험, 공주밤 음식 체험, 텃밭 가꾸기 등 귀농·귀촌 실행 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운영자인 소랭이마을협의회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살아보기 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올해도 참가자가 공주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우리 지역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3일 신관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재해예방 및 주민편의시설 사업현장 3곳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조성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신관어울림공원 조성사업 등 3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조성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상습적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신관동 일원에 2023년까지 1만 5천 톤 규모의 지하저류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우수저류시설의 상부에는 9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222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이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될 구) KBS공주사업소를 방문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 22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7,268㎡,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진로교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김 시장은 이어 신관어울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신관어울림 공원조성사업은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을 목표로 올해 110억 원을 투입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밤가공 상품을 전시, 홍보, 판매를 담당할 ‘공주알밤센터’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14일 열린 공주알밤센터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하헌경 공주산림조합장, 안종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공산성 주차장 맞은편에 건립된 공주알밤센터는 총사업비 9억 원이 투입돼 400㎡의 부지에 연면적 24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알밤 전시‧홍보관과 무인 주문판매기를 설치해 방문객이 시설을 관람 후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한옥구조로 알밤카페와 테라스로 구성해 구매한 음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공산성을 포함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집기류 구비, 판매상품 모집, 인력 채용 등을 마무리한 뒤 오는 9월부터 시 직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공주밤 융복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알밤농가의 소득 증대와 가공업체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들어 밤생산기반, 가공기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해 충남 최초로 운영한 산림 스포츠 ‘트리 클라이밍’을 올해에도 무료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운영한 트리 클라이밍 시범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상반기는 이달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2회에 거쳐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 조성된 ‘트리 클라이밍’은 전용 로프와 안전 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산림 레프츠이다.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신체 발달 등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레포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29개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원칙에 맞춰 심리지원, 정서지원, 전통어울림, 청춘뜨락, 디지털배움, 우리글방, 생활체육 등 총 7개 분야이다. 이들 프로그램에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40여 명을 포함해 총 52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정서적 외로움과 힘든 시간들을 회복할 수 있는 사례관리 프로그램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복지관 이용자들을 통한 지역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식당을 운영해 수강생들의 이용 편의도 도모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직영복지관이 지역사회의 특성과 욕구를 잘 파악하고 사회복지관의 전문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대 간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29명의 강사분께서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