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1일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증평군과 강남구의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증평군을 방문한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센터 간 네트워크 형성 및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 발굴을 위한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각 센터의 현황을 소개하고 자원봉사활동의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어 증평의 대표 관광지인 장이익어가는마을과 좌구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고추장 담그기 체험, 숲해설, 꽃차 체험 등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강화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자원봉사 정보 교류의 기회를 통해 함께 상생 발전하는 협업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는 11일 ‘증평 에듀팜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 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을 처리하기 위해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안건은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의 특구계획 변경에 대한 의회의 의견을 듣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증평군의회는 에듀팜 특구의 순조로운 운영을 위해 당초 10월 15일로 예정됐던 제199회 임시회 일정을 앞당겨 이날 개최했으며,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까지 모든 절차를 하루에 마무리하는 신속한 논스톱 임시회로 진행했다. 조윤성 의장은 회기에 앞서 “에듀팜특구 활성화를 위한 특구계획 변경이 추진되는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및 토지) 30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다. 주택 소유자인 경우 재산세가 매년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면 7월 일괄 부과된다. 토지의 경우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지방세입 ARS 를 통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 발송 서비스도 제공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명의 카카오톡으로 발송된 납부안내서를 통해 납세자가 편리하게 고지내역을 확인해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가산되므로, 기간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메리놀 마을창작소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치돼 있던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꿔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증평읍 교동리 139-1번지에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연면적 58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이달 내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리놀작업장, 작품제작공간, 마을카페, 예술인 레지던시, 마을 공동작업장 등 다채로운 공간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예술인 레지던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거주 및 작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메리놀 창작소는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메리놀 시약소와 관련된 문화재를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의 소중한 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한가위를 앞두고 11 부터 13일까지 3일간 장뜰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군 공직자들과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11일에는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시장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뜰시장은 지난 2년간 축제, 문화관광투어, 브랜드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고객수 증가, 매출액 증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서울 한복판서 지역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군은 10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와 친선도시홍보관에 참가했다. 친선도시홍보관은 강남구와 우호협약을 체결한 증평군과 양구(강원), 영주(경북) 등 전국 8개 도시가 참가했다. 군은 이날 좌구산 휴양랜드, 민속체험박물관, 에듀팜 특구 등의 관광자원과 서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뛰어난 접근성을 내세우며 가을 여행의 최적지임을 부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이벤트, SNS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충북인삼농협이 증평의 대표 특산품인 수삼과 홍삼제품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재영 군수도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 군수는 개장식에 참석한 뒤 직거래장터와 친선도시홍보관을 돌며 강남구 주민들에게 증평을 직접 소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는 “구청장님의 관심 덕분에 두 도시 간 교류의 성과물들이 나오고 있다”며 두 도시 간 주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교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재난사고 예방, 물가안정, 주민생활 안정 등 6개 분야 23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군은 증평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명절 연휴 기간(9. 14.부터 9. 18.)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편하고 안전한 명절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민편의를 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도 추진한다. 연휴기간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을 접수 및 안내하고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 및 운영한다. 또 명절 연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해 응급 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15일부터 17일 보건소 비상진료 실시 및 지정된 날짜에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통해 비상 의료체계를 유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참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9월 20일까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사람이다. 참여 방법은 증평군 SNS에서 ‘추석맞이 기부참여 감사 이벤트’ 게시글에 고향사랑기부 응원 댓글을 게시 후 온라인으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군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 2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 기회를 확대하고 암 조기 발견·치료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지역 내 아파트에서 출장검진을 실시한다. 12일은 신주공3단지 경로당, 13일은 송산휴먼시아2단지 관리사무소 2층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해당 아파트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검진대상자들은 검진이 가능하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해당자다. 출장 검진 항목은 기본검진을 비롯해 △만 40세 이상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간암 △만 50세 이상 대장암 △만 20세 이상 자궁경부암이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발견만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출장검진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Restart’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뤄졌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증평군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증평소방서 △화성1리마을(농약보관함 우수마을) △해든마트(번개탄 우수점포) △아비코테크 △위티아 △장동LH5단지아파트 △증평주공3단지아파트 △오슈커피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2명)가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이‘은둔형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문제 예방과 개입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은둔형외톨이와 관련된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희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필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귀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9일 송산칸타빌더센트럴아파트경로당(회장 신두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송산칸타빌아파트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연훈흠 증평군노인지회장,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훈흠 회장은 축사에서 “경로당 개소까지 노력하신 신두호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안정감을 주는 내 집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함께 다과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은 새로운 공간인 송산칸타빌더센트럴아파트경로당을 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보낼 앞으로의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송산칸타빌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하며, 활기찬 만남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평소보다 농산물 소비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 기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잔류농약 463성분 검사를 통해 잔류농약이 남아있는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복숭아, 버섯, 당근 등 30여 개 품목과 납품되는 농산물이다. 군은 지난 8월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2019년 12월 개장한 증평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첫해 6억 원의 매출로 시작해 지난해 20억원을 달성했고 현재 계속 매출액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연중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에서 우선 소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및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기간 질 좋은 증평인삼과 농특산물, 홍삼포크, 한우 등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킬러콘텐츠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를 통해 수백명이 함께하는 대형 시식회를 선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DJ 초청 인맥(인삼+맥주)파티와 불꽃놀이, 야간 포토존 운영 등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날짜별로는 10월 3일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를 시작으로 증평군민 장기자랑 공연, 인삼골 합창제 등이 열린다. 4일에는 인삼골 사생대회 및 김득신 백일장,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함께, 저녁 7시에는 개막식을 개최하고 자이언티, 김현정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5일에는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홍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7일 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이 지역 청소년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잼잼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기획부터 축제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다. 올해에도 19명의 청소년이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를 기획했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은 환경존, 상담존, 체험존, 홍보존, 뷰티존, 당충전소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된 20여 개의 체험부스로 꾸며졌다. 찾아가는 노래방, 서바이벌게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도 페스티벌에 참여해 직접 기획한 아동권리존중·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터에서는 밴드, 댄스, 장기자랑 등을 통해 청소년 특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축제 한마당을 펼쳐 청소년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7일 롯데월드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견학과 놀이기구 체험을 통한 즐거운 여가 문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조별 미션수행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화합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의 장으로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롯데월드에 가서 미션을 기획하고 수행하면서 공연기획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됐다”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병노 관장은 “증평군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스포츠활동(사격, 볼링), 가족체험, 심리상담,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한 건강한 생활과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 아카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와 증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6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사랑의 책값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도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계란과 증평지역자활센터 생산품인 누룽지, 김자반, 견과류, 수제청을 판매해 책값 나눔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도서구입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증평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미영 회장은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책값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 새마을문고는 사랑의 책값 보내주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도서를 매년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증평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