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4월 13일부터 대덕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 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의미로, 친환경적이고 넉넉하며 풍요로운 대덕의 매력을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주요 관광지와 역사 명소를 탐방하는 테마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도시의 생태와 문화 자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투어는 △생태 힐링 코스 △역사 힐링 코스 두 가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대덕구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1코스 ‘생태 힐링 코스’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청호,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계족산 황톳길, 지역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탄진 오일장 등을 경유하며 청정 자연과 생동감 있는 지역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2코스 ‘역사 힐링 코스’는 동춘당, 소대헌·호연재 고택 등 선비 문화의 전통을 간직한 역사 유적지와 함께, 촬영 명소로 잘 알려진 오정동 선교사촌 등을 방문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통장협의회(회장 이은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라 통장협의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이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행동해주신 대덕구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손길이 모여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학적 상상력 증진을 위해 도서관 내 자율 창작공간을 활용한 초등학교 연계 학생 주도형 창작 프로그램 '산성누리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 창작공간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그리기·글쓰기 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하여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상시 자율 체험 및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성누리 탐험대'는 도서관 소개 및 관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월별 주제도서를 기반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지구 SOS ! 책 속에서 찾은 구출 작전”과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에서 보물찾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매주 목,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이동 시 차량이 무료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문 참조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교-도서관 간 차량 지원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4월 1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대전 관내 학생의 의견수렴을 통해 대전교육정책의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생 단체다.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대전교육정책의 혁신 및 정책 제안에 관심 있는 대전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30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대전교육정책학생모니터단의 역량 함양을 위한 특강(강사: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장), 연간 활동 및 일정에 대한 안내, 분임별 자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소양을 이해하고,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학생모니터단은 5월부터 교육정책 이해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대전교육정책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7월 역량 강화 캠프에 참여한다. 이어, 11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의 대전교육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학생 중심의 생태전환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자 '2025학년도 생태전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을 새롭게 기획하여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생태전환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공모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를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현장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학생캠프’는 올해 ‘초록숲 감성 캠프’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운영된다.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자연의 소리와 리듬에 귀 기울이고 오감을 여는 감성 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사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공사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공사관리·감독 관련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교육청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는 학교시설공사에 민간인 명예감독관을 위촉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공사관리‧감독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급자재 선정위원회를 운영, 예산 확정 후 교육청 홈페이지(학교시설종합정보'시설사업안내)에 연간 시설사업을 공개하여 공정하고 차별 없는 경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T/F팀 협의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각 학교 별 청렴담임제를 도입하여 공사 추진 과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공사관리·감독의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공사 분야 청렴도는 외부에서 체감하는 교육청에 대한 신뢰 및 청렴 인식과 직결되므로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이행 과정을 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ㆍ사립유치원 237개원(공립 102개원, 사립 135개원) 17,866명에 2025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174억 1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포함하여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기존에 5세 유아에게만 추가 지원되던 월 5만원의 유아학비를 2025학년에는 4, 5세 유아 모두에게 확대 지원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모든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원래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설 개선 공사 일정에 따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및 야외 공간으로 변경됐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2016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체험과 실기 중심으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과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 박람회에서 주말에도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올해 박람회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주말 동안 여러 공연과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참여 대상은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교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특강과 토론에 참여하며 지역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는 국토연구원 안소연 부연구위원의 ‘생활인구 제도 도입에 따른 고려사항과 발전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인구 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과 ‘생활인구 산정범위 및 보통교부세 활용 확대 건의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명국 의원은 “지방 대도시 역시 청년층 유출, 고령화, 일자리 편중 등 구조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인구정책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문제 및 시책 등에 대한 정책개발과 연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설치됐으며, 대전시의회에서는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간선급행버스(BRT)를 포함한 전체 시내버스 1,004대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시내버스 안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일제 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시는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 지역 버스노동조합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와 기점지 등 18곳에서 다음 항목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하차문 압력감지기 작동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운행일지 작성 ▲차량 내‧외부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하차문 끼임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센서 및 안전 감지기 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여부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버스 기점지 내 식당의 위생 상태와 관리 실태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며,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유능한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를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일반직 67명, 공무직 43명 등 총 1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대전시 주관으로 통합 시행되며, 이후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각 공공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5월 24일 실시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후 전형은 채용 기관별로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채용을 통합 운영하며, 응시자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채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기관에서 215명을 선발한 바 있다. 채용 관련 문의는 1차 필기시험은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해당 공공기관, 기타 사항은 대전시 예산담당관으로 하면 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노후화된 계획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노후택지지구 재정비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도심 재창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사업은 도시 구조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로, 도시 전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대규모 전략 과제이다. 시는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정책’에 발맞춰 2022년부터 선제적인 준비를 이어왔으며, 특히 준공 30년 이상 경과된 장기택지개발지구 17곳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현재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마치고,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개정을 위한 입안 계획 수립 단계에 진입했다. 현재 정비 대상으로 검토 중인 장기택지개발지구는 대부분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중반에 주택난 해소를 위해 공공 주도로 개발된 지역으로, 소방도로 등 기반 시설 열악, 노후 건축물 밀집, 주차 부족 등으로 인한 도시 안전,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시대적․ 사회적 여건 변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 프로젝트인 ‘복합2구역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쇠퇴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이끄는 대전의 중심축 재편이 시작된다. 복합2구역은 대전역 동광장 일원 약 28,369㎡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 집회시설 등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업 시행은 ㈜대전역세권개발PFV(한화건설 외 8개사)가 맡고 있으며, 공공성과 민간 역량을 조화시킨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2024년 3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를 통해 본궤도에 오른 이 사업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PF금리 인상 등 복합적 대외 여건 악화로 사업성이 저하돼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행사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요청했고, 대전시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 ▲주거비율 상향 ▲시설 면적 조정 ▲공공기여 방안 재구성 등을 반영한 사업계획 조정(안)이 마련됐다. 시는 조정(안)을 토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0일 관내 학교의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이 참여하는 ‘2025년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적극적인 공직 정신 함양과 원활한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39명과 우수한 직무역량을 갖춘 선배 공무원 12명이 참여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조별 자기소개, 유관기관 이해, 선배 공무원이 전하는 공직생활 꿀팁! 등을 통해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또한, 외부 전문강사 엄미애 행복채움상담센터장을 초청해 업무 적응 향상을 위한 심리특강을 진행하여 신규 공무원들이 직장 내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구성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만남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을 환영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이 응원하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친화도시 대전 구현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5개구 문화원장 및 대한노인회 대전 5개지구지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가족코미디연극, 어르신동아리 공연, 가요열전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재가 노인지원서비스 지원 등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 발굴에 힘써왔다”며, “전년보다 약 500억 원 증액된 8,578억 원의 어르신 관련 예산을 지난해 최종 의결해 일자리사업과 체육활동, 맞춤형서비스 등 각종 지원정책이 올해 시행될 예정이고,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사회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체육업무 담당 교사 32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체육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설명을 통해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학교체육 정책별 담당 장학사가 정책과 학교 협조 사항 중심으로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전 학교로부터 사전 질의 내용을 수합·파악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가 되도록 운영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전 학교체육 정책추진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로 모든 학생들이 학교체육 일상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우리 선생님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