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7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이동열)에서‘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대전광역시 씨름협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는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씨름단에서 25개팀(남 18, 여 7) 235명(남 191, 여 44)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항용 대전광역시씨름협회장은 “광역시 단위 자치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민속씨름리그인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위해 후원해주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 둘째 주에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비롯해 유성온천문화축제도 개최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디지털 성범죄‧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서구를 비롯해 경찰서, 아동ㆍ여성 안전지역연대, 유관기관 등 총 3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와 연계해 청사 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전통 놀이 달고나 뽑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범죄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서철모 청장은 “디지털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다양한 유형의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민‧관‧경 소통 네트워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기석)로부터 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보여주고자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정하고,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서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박기석 이사장은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대전서부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 감사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개인(법인, 단체 불가)이 고향사랑e음 접속 또는 NH 농협을 방문해 대전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서구 답례품 중 택 1)을 부모나 스승 또는 자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 당첨자 결과는 내달 3일 개별 문자 통보된다. 서철모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로 부모와 자식 또는 스승과 제자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를 지역의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므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또한, 기부금은 사회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도마큰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사업은 스마트 페트병 분리수거 장치 설치와 연계 앱 개발을 통하여 시장 내 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 지원을,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시제품 및 연계 앱을 개발하는 등 사업 주관을,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장 내 상인들의 참여 독려 및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협약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교 청년들을 비롯한 민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기관장 및 고위직이 반부패·청렴 가치에 관심을 갖고 세대 간 공감·소통을 통한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은 청렴호민관, 청렴실천포인트, 세대 간 청렴한 소통, 청렴시책평가 추진단 등 신규 과제 4개를 포함하여 총 18개의 추진 과제를 시행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우수 청렴기관 실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5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월례조회에서 전직원 청렴실천 다짐 결의를 진행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서약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한 출근길 캠페인, 청렴퀴즈백서, 세대 간 청렴한 소통, 반부패·청렴스미스(SMS) 내부 공모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여 생활 속 청렴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내실있는 청렴정책 추진으로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에게 청렴 의식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 ‘대전 0시 축제’ 등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축제 개최를 앞두고 ‘2024 축제 통합 관리 조직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축제 운영 시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비하고 축제 중 발생한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축제 통합 관리 조직을 구성해 부서별 책임을 부여했다. 축제 통합 관리 조직은 효율적인 통솔을 위해 부구청장이 운영본부장을 맡으며 총괄운영반, 교통대책반, 건설도로반, 환경관리반, 시장지원반 등 축제와 밀접한 분야의 8개 반으로 구성됐다. 또, 각 축제의 개최 성격에 따라 탄력적으로 임시 전담반(TF팀)을 구성해 행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구는 6월까지 업무 소관 부서별로 주요 시설 정비 및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 제반 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는 8월부터 동구에서 대형 축제가 연달아 개최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인 통합 관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의료급여 1종 수급자가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금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유지비 2023년 정산 환급금 1억 3,100만 원을 약 4,200명에게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1인당 매월 6,000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예탁해 병‧의원과 약국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별 잔액이 남은 경우 환급이 가능하다. 다만, 1종 수급자 중 본인부담면제자인 18세 미만자, 등록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록 중증 질환자, 임산부, 행려환자, 가정간호를 받고있는 자, 선택의료급여 기관 이용자, 노숙인 등은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제외 대상이다. 구는 지난해 1년간 사용하고 남은 건강생활유지비 정산을 완료해, 1인당 최대 7만 2,000원까지 수급권자 본인 또는 가족의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병‧의원 이용이 꼭 필요한 수급권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면서, 수급자들이 의료기관을 합리적으로 이용해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건강생활유지비 관리를 철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개최된 ‘2024 대덕물빛축제’가 전년도보다 한층 완성도 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새로운 형식과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고래를 주제로 새로운 관광형 문화축제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는 꿈을 찾아 떠나는 빛 축제인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와 △고래설화 스토리북(story book) 기획전시 △프린지(Fringe) 무대 공연 △피크닉존 운영 등 39일간 매일 펼쳐지며 축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또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KBS전국노래자랑 △어린이 페스티벌 △효콘서트 △고래고래노래자랑 △600대의 드론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개막퍼포먼스 등 특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관람객 유치도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대덕구의 기관 및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참여프로그램은 지역축제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으로 △방울이 카트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 대표를 초청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를 지키는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연령대별 자녀 성교육 방법 및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갖고 있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성애 강사는 EBS 부모 60분,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고, ‘구성애의 성교육’, ‘니 잘못이 아니야’, ‘내 성은 건강해’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아우성센터 소장이자 성교육 전문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5월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여러 상황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가정에서의 성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학업 중단 위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반올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올림#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지속 의지 강화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업 중단 숙려 기간이 필요한 학생의 신청을 받아 2주에서 최대 7주 동안 개인별 맞춤형 개입을 통해 학교로의 복귀를 도와준다. 개인별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위(Wee) 센터로 찾아오는 무지개이음, 위(Wee) 센터 관계자 및 체험활동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무지개이음을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학업 중단을 유발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 파악을 위한 심층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심리치료, 진로체험 등이 있고 이를 통해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비대면 의사소통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원활한 소통으로 학교 적응력을 높이도록 학급 단위 심리교육 및 소규모 집단 상담 진행을 하고 이를 통해 학교생활 중에 쌓인 고민을 해소하여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도모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시소(정책제안플랫폼) 일상공감리서치를 통해 4월 4일부터 27일까지 총 504명이 참여한 청년세대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청년세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 긍정 키워드와 부정 키워드를 제시하여 복수 응답으로 수집한 결과, 부정적 키워드인 불안정(59.5%)에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창의성(47%), 혁신적(37.9%), 스트레스(33.9), 적응력(26.2%), 무관심(21.4%)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 나(청년)에게 필요한 것’의 결과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일자리(41.6%)를 선택했으며, 금전적 여유(22.3%), 주거 안정(16.3%), 신체 또는 마음 건강(12.9%), 시간적 여유(5.2%),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일상공감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경청할 수 있도록 시민 소통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2024년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이 열리는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검진센터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5종)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항목은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증 ▲오염된 분변이나 물의 접촉·섭취로 감염되는 지알디아증 등 5종으로 반려동물이 감염되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검사를 받으려면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스에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번 검사는 대전수의사회(회장 정기영) 동물병원들과 공동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혼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는 시간당 30마리 이하로 제한하고 검사 물량(120마리 한정)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찾아가는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 지 올해로 4년 차가 됐다”라며“지난 3년간 총 522마리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르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전·설렘·감동·행복의 순간들을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들의 진로를 주제로 황승택 작가의 강연과 탄소중립 관련 탐구 학술 발표대회가 이어지며 청소년의 진로와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청소년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30여 개의 부스에서 모루 인형 만들기, 바다 유리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사전에 신청한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직접 들려주는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한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이 가족 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체험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65억 원(국비 69억 원, 시비 196억 원)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환경부 공모)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국토부 공모)을 지난해 말 완료하면서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을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46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 4월 말 임시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되면 계족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생태체험·숲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70만㎡(21만 평) 부지에 장동문화공원·황톳길·대청호길·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기획조정실 소관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및 ‘충청권 합동추진단 운영’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정 부위원장은 ‘유해사이트 차단솔루션 노후장비 교체’ 사업과 관련하여, 898대의 프로그램만 구매하고 그 가격으로 4천여 대의 공직자 모두의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계약 내용의 위법성 여부를 질의하기도 했다. 시민안전실 소관 ‘풍수해보험 사업’에 대해 대시민 홍보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시의 감사를 피하기 위한 3자단가 구매계약 관행을 지적했다. 정 부위원장은 “입찰을 통한 계약으로 예산을 절감한다면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의 예산 절감 노력을 촉구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변인 소관 ‘주요 시정 홍보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