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서산 베네키아 호텔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내 고장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서산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마지막 서령고등학교까지 관내 8개 고등학교가 돌아가며 자기 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학교별 상담 데스크에서 입학 상담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은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열기로 다시 여름으로 돌아간 듯 뜨거웠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시 변경안 등 다양한 변화가 시작되는 2025년 고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들이니만큼,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관내 8개 고등학교의 설명에 끝까지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날 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급속한 변화 속에서 요구될 수 밖에 없는 ‘학생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교육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학생 자신의 주도성을 발현시키고 키울 수 있는 고등학교를 찾길 바라며, 관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서산시 족구전용구장에서 2024학년도 교육장배 및 서산시족구협회장배 청소년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중학교 11교, 20개팀 101명이 참여하여 팀워크와 각자의 발기술을 뽐냈다. 대회 결과는 ▲우승 서산부춘중학교, ▲준우승 대산중학교 ▲공동3위 서산중학교, 해미중학교로 마무리되었으며 족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모두가 하나된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승한 서산부춘중학교의 신수호학생은 “대회 출전을 위해 연습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졌고 다른 학교와 시합을 하니 무척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승을 해서 너무 좋았다.”고 했으며,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에 2회차를 맞은 족구대회를 부상 학생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참가하신 모든 학생 및 서산시체육회, 서산시족구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의 족구 실력이 예상보다 좋아서 놀랐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역사회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서산시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순회교육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적응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식당에서 주문하기, 놀이기구 이용하기, 동물과 소통하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하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한 발자국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모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어울림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으며, “이번 미설치교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학급 미설치교에서 학생들에게 원활한 순회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 심판 위원장, 홍순광 부위원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고 심사 결과 처리와 퇴직자 취업제한 여부 확인 및 취업 승인 등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정기 변동 재산등록 심사 대상 공직자 101명을 대상으로 △재산 허위신고·누락 △성실신고 여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 재산형성 과정을 중점 검토했다. 검토는 국세청과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심사자료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심사 후 위원회는 심사 처분 기준에 따라 성실신고, 보완 명령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심판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은 “공직자 재산등록의 엄정한 심사로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위원회가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충청권 유일하게 선정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시연회를 벌천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은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의 물류난을, 드론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콜드체인 물류센터(창고) 구축 △드론 물류 포트 구축 △드론배송앱과 드론물류관제시스템 구축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드론 배송서비스 등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사업수행사, 사업대상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주요 추진 사항의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벌천포해수욕장의 배송 거점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을 잇는 구간의 드론 배송서비스 시연을 관람했다. 시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12월까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서비스는 앱스토어에서 ‘서산 날러유’를 다운받아 대산항 묘박지 선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겨울 철새를 주제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철새기행전에는 3천8백여 명이 방문했으며, 따뜻한 날씨로 인해 주말 집을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철새기행전 기간 중 서산 천수만 일원에는 15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이 하늘과 땅에서 관찰됐으며, 탐조투어는 가족과 함께 만끽하는 늦가을의 정취를 선물했다. 또한, 서산버드랜드에서 진행된 조류 관찰 체험, 각종 생태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찹쌀떡, 한과, 굴빵 등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의 우산 만들기 프로그램, 캐논 코리아가 운영한 생태사진 특강 등은 이번 철새기행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했다. 서울에서 가족들과 참여한 한 관람객은 “지나는 길에 잠시 들린 행사장에서 하루를 모두 보냈다”라며 “다른 행사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 많아 부모들도 함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서산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친환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마음(心)에서부터 시작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으로 4개월 간 준비한 친환경 축제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사업 기획을 시작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활동 ▲환경 퀴즈 대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서 홍보했다. 청소년 댄스 동아리 ‘스피넬’, ‘AoS’와 환경 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공연으로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수제 종이 연필 제작 ▲맞춤형 비닐봉지 키링 등 이색적인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환경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우리시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서산문화복지센터는 2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25일 충남도서관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우리 숲에서 만나는 곤충들”이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폭 넓은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퓨전 음악 공연팀 ‘라라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의 파브르’ 정부희 작가의 곤충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연 참가자는 “멋진 음악도 듣고, 좋아하는 사슴벌레, 나비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 증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6일 ‘2024년 독서골든벨 대회’ 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서산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은 10월 2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2012년 8월 14일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하여 13년 간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3억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하여 내실있는 복지사업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갑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해미천변 일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놀러와영’청소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해미면 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 증진의 일환으로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 공연, 푸드트럭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지역학교와 기관소속 청소년동아리 7개 팀이 참여한 공연무대는 댄스, 밴드연주, 가야금 연주,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열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부스에는 키링 만들기, 업싸이클링 걱정인형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드론축구체험, 대형젠가 체험, VR체험, 로봇축구 체험, 레트로 게임부스,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했다. 특히 가상현실(VR)과 로봇축구 체험 부스는 어린 자녀와 함께 찾은 가족들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따뜻한 음식과 간식을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댄스동아리 함○경(해미초 6) 학생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각 학교의 동아리 무대를 보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졌다.”며“지역에 청소년 축제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수석농공단지 운영 협의회 에서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찾아가는 농공단지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공단지 카페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중소기업연합회, 충남농공단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석농공단지는 작년에 이어 두해 연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석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운영될 계획이며 입주기업인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홍보물품 배부와 더불어 음료 및 쿠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점심 및 휴식시간에 맞춰서 카페차를 운영함으로써 직장내 휴식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들에게 힐링타임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직장문화생활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번 행사를 후원한 수석농공단지협의회 강희곤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해 연속 카페차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잠시나마 근로자들에게 휴식과 쉼을 제공함으로써 일하고 싶은 수석농공단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휴식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8일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청렴 결재판을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청렴 결재판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업무 등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결재판 앞면에‘청렴韓 서산’엠블럼을 새겨 실무자부터 결재권자까지 항상 청렴을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고자 제작되었다. 청렴 결재판을 받은 직원은“업무 중에 결재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결재판을 볼 때마다 청렴을 마음속에 되새기면서 공직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강사와 함께하는 청렴 선서식, 전 직원 청렴교육 조기 수료, 청렴 컵홀더 제작, 캘리그래피를 통한 나만의 청렴액자 만들기 등 새로운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여 청렴한 서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서산시의 청렴도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제62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실기 평가 전일까지 서산소방서 본서에서 집합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집합훈련은 화재진압대원 전문 자격자를 양성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집합훈련을 실시하며, 오는 제62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을 대비해 전원 합격을 목표로 비번날과 휴식시간을 반납하고 실시한다고 전했다.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응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시험으로, 1차 이론시험과 2차 실기시험 모두 통과해야 합격할 수 있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현장에 강하고 전문성을 가진 화재진압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교육을 위해 박용덕 국제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최유정 공인중개사를 초빙했다. 박용덕 교수는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계약 유의 사항과 최신 개정 법령, 판례 등을 소개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최유정 공인중개사는 전자계약 작성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이 실질적으로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도록 계약시스템에서 직접 작성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은 부동산거래를 종이계약서 대신 온라인 전자 방식으로 계약하는 시스템으로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 성사에 기여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현장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공인중개사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교육이 업무 역량을 높여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단속은 담배판매업소, 관내 음식점, 공동주택 금연구역, 교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담배판매업소, 음식점, 공동주택 금연구역과 교육시설의 30m 이내 등이다. 시는 금연지도원 등과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금역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을 통해 금역구역 내 흡연행위를 적발한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금역구역 지정 위반, 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 인증 장치 부착 위반에 대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석림근린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2024년 서산시 온(溫)가족 축제’가 개최돼 성료됐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시민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1천3백여 명이 시민이 참여했으며, 식전 공연과 한복·세계의상 패션쇼, 체험·먹거리 부스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서산시 가족센터가 운영하는 부부스포츠댄스 동아리가 필리핀 전통춤을, 초등학생들이 어린이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다문화복지, 가족복지의 증진에 기여한 세 가족에게 모범가족표창이 수여됐으며,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한복·세계의상 패션쇼가 진행됐다. 특히, 한복과 10개국의 전통의상이 어우러진 패션쇼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화합하는 계기로서 큰 호응을 받았다. 류순희 서산시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