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금산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총 7억6000만 원을 투입해 페이백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금산수삼센터, 농협수삼랜드, 금산수삼시장 3곳에서 수삼을 구입 시 최대 1만 원을 돌려주는 행사다. 단, 수삼랜드와 수삼시장에서는 금산시장상품권으로 수삼센터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1만7000원 이상부터 3만4000원 미만 구입자에게는 5000원, 3만4000원 이상 구입자는 1만 원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인삼 슈퍼위크를 통해 얻은 전국적인 인삼 소비촉진 분위기를 이어 30억 원 이상의 수삼판매를 올린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삼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행사보다 기간을 2개월로 늘렸다”며 “인삼시장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인삼 슈퍼위크는 지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수삼 판매 시장에서 열려 전국에서 2만여 명이 방문하고 30억 원의 수삼판매 성과를 얻어 인삼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는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수장 및 취수장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6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공모사업 2개 분야(산자부, 환경부)에 공모하여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취수장 내 노후된 취수펌프 및 모터 교체를 위한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서는 정수장 내 노후된 냉난방설비 교체사업비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삼정취수장 내 대형 취수펌프 및 모터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청호에서 원수를 끌어오는 중요시설이다. 2005년도 설치 이후 16년이 경과된 노후설비를 운영하면서 효율이 떨어지고, 에너지 낭비요인이 많이 발생되고 있었다. 사업소는 현재 운영중인 총 5대 취수펌프 및 모터 중 효율이 저하되고 노후가 심한 2대를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나머지 3대는 2023년도 국비를 확보해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정수장 내 노후된 보일러(2대) 및 냉온수기(1대) 냉난방시스템을 고효율기기 시스템 냉난방기로 교체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홍성·예산군과 함께 혁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내포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사업의 성공과 비전이 제시되는 상권 형성 및 확대를 통해 내포신도시의 위상을 강화, 투자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최적지로서의 충남혁신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올해 9월말 기준 약 2만 9000여 명으로 현재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2024년 5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는 신도시 주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홍보 방안 마련 △적극적 유치 활동 실시 △소통 활성화 등 주요 추진과제를 홍성‧예산군과 추진한다. 앞서 도는 전략적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인구 전망, 상권 현황 등의 내용이 담긴 민간 투자 유치용 투자제안서를 제작했으며, 지속적인 상권 분석 및 주민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원급 병원, 대형 프랜차이즈 등 주민수요가 높은 시설의 유치 전략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도 나섰다. 도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코로나19 도민 상생지원금’ 방문 신청을 14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도민 상생지원금’은 지난 9월 27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발표한 ‘충청남도 도민 100%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지난 8일 충남도의회를 통해 지원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을 심의·의결하여 11월 1일(월)부터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부여군은 ‘코로나19 도민 상생지원금’을 충남도 일정보다 앞선 이달 14일부터 신청·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7월 군민 1인당 3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마련한 ‘부여군 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 덕분이다. 이 조례를 근거로 2021년 6월 30일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부 지급 대상에서 빠진 부여군민 약 4,500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한다. ‘코로나19 도민 상생지원금’은 14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 신청하면,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 성인은 개인별 신청·지급하며,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일괄 신청·수령한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은 조례가 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주민들의 각종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주민만족도 제고와 함께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을세무사들은 권역별 지정 동(洞)에 거주하는 서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지방세 불복청구 등에 대해 전화, 팩스, 이메일 상담과 함께 필요 시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고충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2022년 사업에 국비 19억 원, 도비 4억 원, 군비 10억 원, 자부담 5억 원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2020년 32억 원, 2021년 34억 원을 포함해 3년간 총 104억 원 규모의 재원을 지역에 투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택 등의 장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 2월부터 사전 신청된 주택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시설 523개소(1714kW), 태양열시설 7개소(126m²), 지열 시설 26개소(455kW) 등 총 55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한 환경개선 효과로는 연간 에너지 생산량 2779MWh, 화석연료 대체효과 592TOE(석유환산톤),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490TC(Ton Crabon), 나무심기 대체효과 8만7641그루의 효과가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택, 상업·공공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5일까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1년 3분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2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 사업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다만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이 아닌 협회·단체, 입주자대표회의·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지원은 제외한다. 지원금은 사업자들이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한다. 이전 분기에 신청한 사업장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신청되지만, 대표자 또는 근로자의 입·퇴사 등으로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으며, 천안은 천안시청·동남구청, 아산·계룡·청양은 시·군청에서만 받는다. 이와 함께 도는 코로
(충남도민일보) 유성구는 내달 3일까지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체납 징수할 예정이며 구 홈페이지, 현수막, 홍보물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특별징수 반을 편성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고액, 상습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해 압류 및 채권 확보와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하수 시설 확대 및 유지관리를 위한 하수도 사용료를 징수하는 데 일부 어려움이 있으며, 성실하게 납부하는 분들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하수도‧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을 일제정리 기간 동안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체납액의 분할납부를 가능토록 하여 체납자들의 부담을 감소시키면서 납부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유성구 건설과 또는 상수도사업본부 유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충남도민일보) 유성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대전 유성구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15일까지 골목상권 상점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침체된 골막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 및 공동마케팅 사업을 발굴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최고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준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소비 촉진 행사 등 비대면 사업 발굴을 우대하며, 해당 사업과 무관한 경비 지원·시설 개선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해당 상권에서 점포 15개소 이상 참여 가능한 유성구 골목상권 단체(상인회·공동체 등)이며, 심사를 거쳐 총 5개의 골목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며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연기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추진된 금산인삼 슈퍼위크 행사가 전국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0억여 원의 수삼판매를 이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산군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금산수삼센터, 금산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인삼이 전국적인 인기를 끌며 사람들이 붐비던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수삼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0%까지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한 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당초 3억5000만 원 예산을 배정했으나 주말과 장날에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지난 7일 1억 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또한, 환급수단으로 사용된 금산사랑상품권은 관내에서 다시 사용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줬다. 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된 경품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 냉장고, 에어드레서, 세탁기 등을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의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될 예정으로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과 상인들이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았다”며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대전환경교육센터 및 광덕산환경교육센터와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환경교육시설로 활용하여,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으로 2050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은아 센터장은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시민들에게서 나올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환경교육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수철 센터장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태환경보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기반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더욱 발전시켜 기후위기 없는 탄소중립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하여 제32회 서구민의 날 행사에 맞춰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서구가 해마다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하는 서구의 참된 일꾼에게 주어지는 서구를 대표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문화부문 천순상, 모범가정부문 이은주, 사회봉사부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서구지구협의회, 생활체육부문 박종환, 환경부문 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문화부문 수상자 천순상 씨는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한밭새마을금고 탄방동 사옥에 한밭문화예술교육원을 개원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가정부문 수상자 이은주 씨는 결혼과 함께 시부모를 봉양했으며, 최근까지도 4대가 함께 거주하고, 고령의 시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는 등 ‘孝의 가치’를 실천함은 물론, 진정한 모범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어 심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봉사부문에서는 대한적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로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도로 사업과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가 건의한 9개 도로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신규 반영되면서 국비지원을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그동안 대전시는 도로망 확충을 위해 노선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사업추진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통과를 위해 국회, 기재부, 국토부, 대광위, KDI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국가계획 반영 등으로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광역‧순환도로망 구축 사업은 총 15개 사업으로 연장은 204㎞에 5조 4,518억 원 규모다. 현재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590억 원)은 순조롭게 공사 진행 중이고, 회덕IC 연결도로(986억 원)는 12월 착공 예정이다. 북대전IC~부강역 도로개설(3,998억 원),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906억 원), 대덕특구 동측진입로(825억 원)는 현재 설계중이다. 올해 신규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사업 중 광역도로
(충남도민일보) 유성구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지정을 위해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인센티브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서, 구는 현재 총 40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 및 서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추진하고, 외식업소와 이·미용실,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 품질, 서비스 등의 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격을 유지한 업소에 대해 물가안정기여 보상금을 1개소당 20만원씩 지원한다. 더불어 유성구에서 추진해온 디지털골목식당 사업과 연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지원 및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현장에서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진단해 줄 뿐 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도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좋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여 지역물가안정에 앞장서는 착한가격업소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한지형 마늘’의 수확량을 높이려면 늦어도 11월 중순 전에는 파종을 마쳐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양념채소연구소가 수년간 파종기 구명 실험을 한 결과, 충남 지역의 한지형 마늘 파종 적기는 10월 중·하순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연구소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마늘을 파종했을 때 수확량은 0.1ha당 1200㎏인 반면, 11월 중순 이후로는 파종 시기가 늦어질수록 뿌리가 깊이 뻗지 못해 얼어 죽는 사례가 발생해 수확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단, 파종 시기가 너무 일러도 고온기 부패 등의 위험이 있고, 마늘 싹이 어린 상태로 월동하기 때문에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적기 파종이 중요하다. 또 마늘에서 발생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응애 등은 씨마늘을 통해서도 감염되므로 건전한 씨마늘이라도 반드시 소독하는 것이 좋다. 소독방법은 파종 1일 전 씨마늘을 양파 자루에 넣어 벤레이트티 500배액에 디메토유제 1000배액을 혼합해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 말린 후 파종한다. 소독할 씨마늘이 많으면 2-3일 전에 미리 소독·건조한 후 파종해도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이달 말일까지 불법 어업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어패류 성육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과 도, 시군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해상·육상에서 동시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 △조업 금지구역 위반 및 허가 구역 이탈 △포획 금지 체장·기간 위반 △어구 초과 부설 △혼획률 위반 △미승인 2중 이상 자망 사용 등이다. 또 꽃게 등 금어기가 해제된 이후 포획을 금지한 체장 미달 수산자원을 포획·유통하는 행위도 단속한다. 아울러 가을철 유어객·관광객 등 비어업인의 해루질을 통한 어린꽃게(사시랭이/6.4㎝ 이하)나 포란 된 암컷을 잡는 행위가 금지되고 사전 홍보를 통해 계도기간을 충분히 거친 만큼 관련 사항에 대해 위반 행위 적발 시 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어업 질서를 저해한 불법 어업 행위자에 대해서 수산관계법령 위반 사안에 따라 어업 허가 취소, 어업 정지 등 행정 처분하고 사법 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김종섭 도 수산자원과장은 “불법 어업 단속의 주된 목적은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 질서 확립을 통해 수산자원을 지속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