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금홍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부패 문제 인식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교육’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 기준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에 관한 내용 등에 대해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직원들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대전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구청장 청렴서한문 게시 ▲청렴골든벨 ▲청렴협의체 운영 ▲청렴 클린 메시지 발송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감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는 11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2025년도 예산안 심의 및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서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사무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김선옥 의원) 등 5건이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옥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냉철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장애아동의 수용 및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보육의 내실화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어깨동무 어린이집’을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12명 이상의 장애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으로, 이번 신규지정을 통해 관내 장애아동이 필요한 전문적인 보육과 교육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아동도 충분히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함께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이 그러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에 개원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3개소의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아동의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0일 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매예방교육은 외부 전문강사가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손유희를 통한 치매예방 체조 등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 ▲자원 연계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의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 및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진행됐다. 중구청 본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직원들은 △신속한 대피훈련 △중요서류 반출 △부상자 이송 △화재 초기진압 등 편성된 임무에 따라 훈련에 참여했으며. 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의 화재대응훈련과 소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초동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부사119안전센터와의 합동 훈련을 통하여 직원들의 초동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360억 원(5.6%)이 증가한 6,83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예산규모 6,839억 원 중 복지성 경비는 전년 대비 4.01% 증가한 4,512억 원으로 규모의 약 66%를 차지하며, 경직성 경비는 전년 대비 3.56% 증가한 1,914억 원으로 전체 규모의 약 28%를 차지하고 있다. 대형투자성 자본지출적 경비는 전년 대비 15.18% 감소한 392억 원이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건정재정 기조 등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과 지방세의 소폭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구의 내년도 예산안은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초점을 두었다. 먼저, 주민 주권이 일상화되는 실질적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7억 원, 원활한 업무추진과 양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19일 NGO단체인 피스윈즈 코리아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각종 재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피스윈즈 코리아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구는 피스윈즈 코리아의 구호 활동을 위한 물품 수송·비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관내 피해 규모도 점점 늘어 가는 반면 구의 행정력엔 한계가 있다며, 민·관의 재난 복구와 사전대비, 교육, 예방 활동 협력으로, 갑작스런 재난이 닥쳤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자체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스윈즈는 1996년 이라크 분쟁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일본에 사무국을 두고 전세계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국제개발, 재난대응, 청년육성을 수행하는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 NGO단체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의 재난대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유천2동은 19일 비타민어린이집과 천사나라어린이집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원아들과 함께 후원금 472,000원과 백미 3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비타민·천사나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아이들과 학부모가 준비한 책, 장난감 등을 사고 파는 바자회를 열어 마련했다. 박현정, 이현숙 원장은“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동장은“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금과 백미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에 난방비 및 현물로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중촌동은 19일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와 전문청소업체가 협력하여 저장강박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상담을 하면서 대상 가구를 설득했고, 동시에 관내 자원봉사협의회와 전문청소업체와의 협력을 진행해 왔다. 이날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손길이 가지 않는 집안 내부 청소와 가재도구를 정리 정돈했으며 전문청소업체에서는 실내·외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폐기한 후 방역을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김효숙 동장은“대상 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촌동은 대상 가구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주거환경이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적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근절과 긍정양육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캠페인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중구의회와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의 기관장이 차례로 동참하여 11월 19일부터 5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대전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을 지목하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비해 전기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이번 달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민간 공동주택 단지의 전기차 소유·관리자에게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리사무소에서 충전시설을 자체 조사하도록 하여 충전 환경이 열악한 경우 이를 개선(충전시설 지상 설치 또는 지하주차장 내 방화구획 등)하도록 지도한 후 소요 비용의 일부를‘2025년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공모를 통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전기차주와 시설관리자분들도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숙지하시어 화재예방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중구 공공건축 전문의원회 심의를 통해 관내 공공건축물인 청소년종합복지센터(선화동 양지근린공원 인근)와 지식산업센터 및 공영주차장(중촌근린공원 내) 전기차 충전 시설을 지상에 설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19일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행사 하루 전부터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200개(개당 약 1.6kg)로 소분해 단체 회원 및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여성복지시설 등 여성 권익보호 지원기관 또는 단체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박종래 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제선 중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여성단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중구,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화합증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익사업 전개를 위해 1995년 결성된 단체로, 관내 10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근무여건 개선 등 53개 안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협의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협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이정만 노조위원장과 노조임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본관 출입 보안게이트 설치 및 출입보안시스템 개선 △직원 휴게시설 통합 운영 △독서통신 교육 확대 △특별휴가 부여일수 확대 △동장순찰제 개선 등 직원의 후생복지와 사기진작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구는 그동안 노사협의회 안건 논의를 위해 노사 간 3회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노사협의회 결과에 따라 합의된 수용 안건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직원의 복리후생 및 근무조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청장은“근무하는 일터부터 바뀌어야 주민을 위해 다르게 일하는 중구를 만들 수 있다.”라며“공직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하고 발전하는 노사관계를 이루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만 위원장은“집행부에서 노조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일하기 좋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개발행위 예방을 위한 2024년도 정기 점검과, 해당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홍보를 병행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는 안영동 등 개발제한구역(A=27.64㎢) 내 ▲대형건축물 및 시설의 무단 신‧증축 등 위반행위 ▲축사‧창고‧비닐하우스 등을 공장‧작업장‧사무실‧주택 등으로의 불법 용도변경 ▲물건적치, 성‧절토, 묘지 조성 등 무단 토지형질변경 등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위법행위와 벌칙 규정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대민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아울러,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자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주택개량보조,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 생활비용보조 등)에 대한 홍보문도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자체 제작하여 전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정기점검 및 홍보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개발행위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주민지원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7월 경기도 내 일부 유치원·초등학교 놀이터 고무바닥재에서 유해물질(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데 따라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터 고무바닥재를 PAHs 기준치 이하로 시공할 수 있도록 권고하여 구민 불안감 해소 및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PAHs에는 벤조피렌·벤즈안트라센과 같이 발암물질로 분류된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어, 놀이터의 고무바닥재가 유해물질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현행 '환경보건법'에서는 중금속, 폼알데하이드 등에 대한 기준을 두고 있는 반면, PAHs에 대한 기준은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에, 중구는 어린이들이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실외체육시설 탄성포장재 표준(KS F 3888-2)’의 PAHs 기준치를 준용하여 건설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PAHs가 기준치 이하로 시공될 수 있도록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직 환경보건법이 개정 전이지만 각종 유해환경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급 상향을 위해 각 지표별 담당 직원으로 TF팀을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민원평가 TF팀 단장(자치행정국장 안용호)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및 민원처리 향상⌟을 목표로 한 비전을 선포하고 운영방안 설명과 참석자 전원이‘중구기’를 들고 다짐을 결의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중구는 2025년 상위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 간 상호보완적 협력관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추진상황 회의를 4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발대식은 단순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급상향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불편하고 부당한 민원 운영 실태를 바로잡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16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행안부는 민원행정체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