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사, 자문위원,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한 과업 수행의 방향성과 계획을 토대로 청양군 공공시설물의 정책적·운영적 측면에서 효율성 있는 관리 방안을 보고하고 자문위원의 자문과 토론 순으로 진행해 용역 진행 상황 전반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였다. 본 용역은 역점 공모사업 확보로 증가한 시설물의 운영관리 인력과 재정부담의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수요의 변화에 맞춰 공공시설물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민간과 조화를 이루는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추진 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은 운영관리 주체를 다양화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해 공공시설물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시설 이용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김돈곤 군수는 “민간위탁 서비스 공급 시장의 여건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수탁자 범위의 제한 없이 민간기관과 개인에게 운영관리 기회를 확대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구현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바르게살기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차호열 충청남도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 회원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9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관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스마트청양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양의 재도약을 위해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 김인태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회원 간 단합과 친목의 시간이 돼 매우 기쁘다”라며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봉사자로 이웃, 군민, 국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제29회 충청남도 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2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그리고 도내 시·군 새농민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농민회는 1965년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시작해 60년의 세월 동안 농촌의 당당한 핵심 일꾼으로서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충청남도 새농민회는 농업인들의 상호협력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농업 발전과 농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건설’을 군정의 제1목표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칠갑마루와 푸드플랜을 통한 농가 맞춤형 농업을 육성하는 등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청양군에서 개최된 점이 큰 의미를 가졌다. 곽상연 충청남도 한국새농민회 회장은 “지금 농촌은 계속되는 기상이변과 농산물 가격 하락, 고령화,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농업인들이 농촌을 지켜내고 경쟁력을 높여가는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청양군 송년 토크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가수 송창식, 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소리새(황영익)가 출연해 추억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가객으로 평가받는 가수 송창식은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왜불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청양공연에서는 그의 오랜 음악적 친구이자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출연해 관객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한류스타의 원조 가수 정훈희는 2022년 개봉한 탕웨이와 박해일 주연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제곡 ‘안개’를 불러 젊은 층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무인도’, ‘꽃밭에서’, ‘그사람 바보야’ 등의 히트곡을 관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MBC 주말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주제곡을 부른 소리새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의 노래들로 관객들의 기억을 소환한다. 김돈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9일 충청북도의 7개 지자체(괴산군, 보은군, 옥천군, 음성군, 증평군, 청주시, 충주시)와 충북사회서비스원에서 관계 담당자 30여 명이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주택을 융합해 의료, 돌봄, 일상생활, 주거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청양군의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사회서비스원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방문이었다. 군은 이날 고령자복지주택의 전반적인 건축 과정을 설명하고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다른 지역의 고령자복지주택들과는 차별화된 돌봄시설들을 직접 둘러보고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충북의 지자체 담당자는 “고령자가 살기에 정말 좋은 주택이다. 특히 병원 퇴원 환자의 중간 집 역할을 하는 공유형(셰어형) 복지주택은 고령화시대에 꼭 필요한 주택 모델이라 생각한다.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간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의 고령자복지주택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가 그동안의 성과에 힘입어 귀농 귀촌의 벽을 더 낮춘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부터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농촌 정착에 필요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왔다. 귀농인의 집은 1년간 거주 공간을 제공해 예비 귀농 귀촌인이 농지와 주택을 탐색할 시간을 제공하고 기초 농업 실습을 경험하도록 도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청양군은 정산면 귀농인의 집 6호, 대치면 귀농인의 집 1호,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8호로 총 15호를 운영 중이며, 최근 모집에서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도시민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지원받은 58세대 139명 중 33세대 82명(59%)이 실제로 청양군에 정착해 실질적인 정착 지원 거점으로서 귀농인의 집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양군은 2024년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운영지침과 관련 조례를 개정해 더 많은 예비 귀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18일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총 30개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청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청양군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 ▲스포츠 마케팅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 등 24건이 포함됐으며, 이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봉규 의원 발의) ▲청양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일묵 의원 발의) ▲청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혜선 의원 발의) ▲청양군 후계농업인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상기 의원 발의) ▲청양군 농어업보조금 관리 운영 조례안(이경우 의원 발의) ▲청양군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윤일묵 의원 발의) 총 6건에 대하여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기준 의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1일 비봉면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0개 읍면에서 ‘2024년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장 담가주기 사업은 매년 11월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치를 담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청양군의 대표적인 온기 나눔 사업이다. 한 달 동안 자원봉사와 연계해 각 읍면의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읍면 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배추 5,800포기(약 20톤 상당)의 김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올해도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장 김치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1,04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지난 15일에 초대작가들과 충남캘리그라피 협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군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충남 캘리그라피 협회전 및 초대작가전』 개막식을 진행하고 작가소개와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 홍성 등 인근 충청권 작가들의 모임인 ‘충남캘리그라피 협회’에서 그린 총 18개의 캘리그라피 작품들로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강현숙, 고문규, 김경아, 김귀성, 김정왜, 김정은, 김정화, 김희원, 박현숙, 백경옥, 신성아, 이윤채, 이희두, 임영미, 정석교, 조은석, 최선영, 홍경람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의 초점은 관람객들이 좋은 글귀와 감각적인 손 글씨를 감상하고 누구나 캘리그라피를 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에 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청양군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개최하고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우제권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대표는 “이번 전시는 충남 캘리그라피 협회전과 협업해 개성 있고 재능 있는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18일 재난상황과 안전사고를 대비해 관내 저수지 17개소, 하천 1개소, 자전거길 5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 23개를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한글 2자와 숫자 8자로 구성된 좌표로 표시해 긴급상황에서 소방, 경찰 등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든 국가 위치표시 체계이다. 지형지물이 명확하지 않은 낯선 곳에서 조난이나 실족 등을 당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119에 국가지점번호판의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2014년부터 칠갑산(천장로, 산장로 등), 백월산, 우산 등 주요 등산로와 저수지에 총 36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고 올해는 까치내계곡, 모덕사 일원 등 23개소에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국가지점번호가 필요한 구역을 조사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위치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국가지점번호 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4대를 새 차로 교체해 차량 노후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진입판이 장착된 차량으로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적 보장구사용,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도 전문의가 발급한 소견서를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농촌고령화에 맞춘 특별교통수단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양군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양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41-942-2111)에 등록하고 충남 광역 이동지원센터에 배차를 요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수단 이용에 주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8일 충청남도가 공모한 ‘2025년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농촌 인구소멸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해 공공임대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주택건설 사업이다.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남양면 구룡리 일원으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20세대를 위한 단독주택(85㎡)과 개별 부속창고(20㎡)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 부담 경감을 위해 시스템 에어컨과 붙박이장 등을 제공하고 목조와 태양광 설비를 이용한 에너지자급(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설계에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노후·불량주택 거주자 ▲귀농·귀촌인 ▲청년 ▲임신·출산 가구 등에 공급하며, 10년간 공공임대로 저렴한 보증금 및 월세를 제공한 뒤 분양해 농촌 정착을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귀농 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제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18일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총 30개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청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청양군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 ▲스포츠 마케팅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 등 24건이 포함되었으며, 이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봉규 의원 발의) ▲청양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일묵 의원 발의) ▲청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혜선 의원 발의) ▲청양군 후계농업인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상기 의원 발의) ▲청양군 농어업보조금 관리 운영 조례안(이경우 의원 발의) ▲청양군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윤일묵 의원 발의) 총 6건에 대하여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기준 의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 40여 명이 지난 15일 충남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충청남도 사랑의 김장대축전’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충남도청과 충남도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1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배추 약 8,000포기(20톤 상당)를 김장하고 각 지자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온기 나눔 사업이다. 청양군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대한적십자 청양지구협의회원 40여 명이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추후 100박스(10kg)의 김치를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올해도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장 김치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 배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14일 청양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마친 후 고등학교를 떠나는 모습을 기다리며, 그들에게 힘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예비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청양군 청년네트워크를 홍보하고,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청양군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방식으로 민관협치의 파트너로 활동하며 청년 정책을 추진해온 단체로 2019년에 결성되었다. 청년네트워크에서는 최근 10월에 ‘가을맞이 청년 Festival’을 청춘거리에서 개최하여, 지역 청년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물품공유센터를 운영하여 청양군 주민 누구나 물품을 대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성휘 단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잘 마친 지역 후배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를 나왔으며,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한만큼 원하는 꿈을 이루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예비 및 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가 4박 5일간의 합숙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청양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 생활에 원할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청양군 대치면에 위치한 모두 휴(休) 청소년 야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32시간에 걸친 강의와 현장체험을 통해 청양군의 대표작물 재배법, 우수 선도농가 방문, 지역 문화탐방 등을 배우며 청양의 농업 환경과 문화적 배경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슬기로운 청양살이’라는 주제로 청양의 문화와 역사, 실질적인 정착 사례 등을 강의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청양 정착에 필요한 지식과 조언을 얻어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돈곤 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