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도와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물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3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먹는 물을 비롯해 모든 용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이다. 물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다. 물 부족 사태는 국가 간, 지역 간, 사람 간 갈등과 긴장을 키우고 심각한 양극화 현상까지 유발한다. 유네스코 ‘물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 정수되지 못한 오염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고 1/3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물 부족을 넘어 ‘물 재앙’ 사태도 속출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동, 중국, 몽골, 중남미 등 사막 국가는 물론 열대우림기후에 속하지 않는 거의 모든 국가가 물 재앙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1일 청양읍 송방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읍면 회원 10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송방천 일대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영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청소 봉사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을 위하는 마음들로 도로나 하천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어르신 보행 보조차 지원, 헌혈 시 자원봉사 등 각계각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1월 시작한 지역활성화재단 산하 마을만들기센터 이용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 이용법 안내는 읍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또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함께 이음’ 정책 등 의 주요 계획을 담은 ‘한눈에 보는 마을 지도’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각 설명회를 마친 후 조사표 작성을 통해 재단의 사업과 교육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설명회는 남양면, 대치면, 목면, 비봉면, 청남면에서 총 6회 이루어졌고 군은 이 과정에서 농촌 현장 포럼 희망마을 발굴 5곳,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1건 발굴, 신규농가 교육 2건을 연계했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주민이나 마을은 재단 산하 마을만들기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군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축사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철저한 위험 요소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축사 화재 요인으로 누전, 축사 주변 소각, 보온 장비 관리 부주의 등이 있다며, 이와 관련된 화재 예방 수칙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예방 수칙에 따르면 축산농가들은 가장 먼저 전기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누전차단기와 전선 피복을 점검해야 하고 전기 시설에 붙어 있는 거미줄과 먼지 제거, 열선 관리, 축사 근처에는 짚이나 건초를 쌓아 놓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전기 관련 공사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업체에 시공을 맡겨야 한다. 또 축사 주변 소각 행위와 화기 사용을 주의해야 하며, 난방용 기름 같은 가연성 물질은 축사 밖에 보관하고 입구에는 소화기를 비치해 비상시에 대비해야 한다. 축사와 가축에 대한 화재보험 가입으로 피해 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전기 합선이나 화기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오는 4월 26일까지 2024년 빈집 이음(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군내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단독주택)으로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있으며, 채권 채무 관계나 압류 또는 가압류 사실이 없는 주택이다. 군은 선정된 주민에게 1동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빈집소유자는 신청서를 준비해 군청 주택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5년간 무상 임대)에 대한 동의와 토지와 건축물의 동일 소유 등이다. 이 사업은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마을 미관 개선과 폐허화 방지 등 빈집 정비 효과와 주거 취약자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새롭게 태어난 주택을 무주택 청년층이나 신혼부부, 귀농․귀촌인(예비 포함) 등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21일 지역 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청양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청양군에 전달했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소방서 직원들은 기부금 사용처인 주민 복리 사업과 자신들의 업무인 화재 출동, 인명구조, 구급활동과 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진용만 서장은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군내 어려운 분들과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청양읍에 거주하는 김연순(93세. 사진 왼쪽) 여사가 지난 21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면서 ‘빈자의 등불’을 밝혔다. 이 성금은 아들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 여사가 30여 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모은 눈물겨운 정성이다. 특히 최근 수술을 받을 정도로 아들의 건강 상태까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빛으로 나타낸 큰마음이다. 김 여사는 “이 성금에는 밝히기 어려운 사연이 숨어 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사정 속에서 정성으로 모은 돈을 더 힘든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어르신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8대 영역 4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47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4가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라며, 고령층에 대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예우를 다하는 것은 그분들의 가족과 교류 인구, 관계 인구들에 대한 복합적 예우인 만큼 지역 공동체 전체를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군수가 발표한 4가지 계획은 ▲고령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8대 영역 47개 세부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발전적 변화 ▲수요에 맞는 행복택시 운영 확대 ▲읍면, 마을 단위까지 체감형 돌봄 체계 구축이다. 앞서 군은 2024년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했으며, 지난 1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국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또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는 고령자복지주택을 준공, 전국 최초로 입주자들이 거주지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청양군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계획단으로부터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살기 좋은 자족도시, 청양’이라는 미래 비전을 전달받았다. 주민계획단은 2040 기본계획에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며, (사)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우명규 이사를 총괄 기획자로 진행 도우미(퍼실리테이터) 4명, 추천이나 공고를 통해 모집된 주부, 농업인, 회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48명이 참여했다. 주민계획단은 지난달 14일 위촉을 받은 이후 6차례 회의를 통해 분야별․지역별 발전 전략을 논의하면서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 군은 군민의 소중한 뜻이 담긴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안)을 작성한 후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4월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주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비전을 제안받은 것처럼 계속해서 군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노케어, 복지시설 관리지원, 공공시설 지킴이, 시니어공연단, 방역보안관 등 5개 공익활동형 사업단 참여자 352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노인 인권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를 들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노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올해 7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 중으로 414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보다 17억 원 늘어난 예산 92억 원을 확보해 2,312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큰 일교차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 각종 병해충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군내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마늘과 양파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2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1개월의 기상 상황은 기온이 평년보다 2℃ 높았고 강수량도 50mm가 많았으며, 일조시간은 41시간이나 적었다. 밭작물은 보통 잦은 강우 속에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웃자라고 연약해져 병해충에 취약해진다. 특히 청양지역 주요 월동작물인 마늘은 3~4월 10℃ 전후 다습한 환경에서 잎집썩음병(춘부병)은 발생하는데, 주 증상은 마늘의 잎집이 담갈색으로 변하며 썩어 들어가고 피해가 심하면 감염부위가 물러지면서 주저앉는 증상을 보인다. 병에 걸린 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하고 배수가 원활하도록 정비한 후 등록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양파에 주로 발생하는 노균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나타나고 평균 기온 15℃일 때 많이 발생하며, 주로 잎이 연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인다. 1차 감염 포기는 발견 즉시 뽑아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4월부터 피해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귀농인들의 농업창업과 주택 구매에 10억여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2024 상반기 귀농인 농업창업이나 주택 구매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귀농 창업 5명, 주택 구매 1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자에게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10억 2,500만 원이다. 이 지원사업은 귀농인이나 재촌 비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지 구매, 시설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신축, 증․개축 등에 들어가는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 심층 면접 방식을 채택했으며, 선정자들은 연 1.5%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3억 원 이내, 주택 구매 자금 7,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또 6월경 하반기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청양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이름을 알리지 않고 청양군에 1,380만 원을 맡긴 기부 천사가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과 함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0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기부 천사는 지난 15일 오후 5시경 청양군청 재무과 문틈에 수표가 든 봉투와 함께 짧은 손 편지를 남기고 갔다. 그 손 편지에는 “청양에 교회를 개척하게 됐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청양에 집을 사게 됐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교회는 폐쇄 처리하게 됐고 집도 팔게 됐습니다. 집을 판 원금은 제외하고 나머지 돈은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려 합니다. 원금을 제외하고 집을 판 나머지 돈입니다.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김돈곤 군수는 “거액의 기부금을 선뜻 내놓으신 분의 뜻에 따라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또한 선하고 따뜻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퍼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청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군내 치매 안심마을(4곳)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날(HAPPY DAY)’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주민들의 인지 건강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교실은 19일 대치면 주정1리를 시작으로 4월 목면 대평1리, 7월 화성면 기덕리와 정산면 와촌리에서 각각 8회 운영된다. 진행 프로그램은 주민의 요청에 따라 요리, 미술, 심리지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인지검사와 우울 검사 등 맞춤 진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밖에도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물품 지원, 치매 파트너 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환자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주민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심신 건강이 조화롭고 활기차게 유지되도록 지원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벼농사 중 노동력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모기르기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기술을 도입하는 청양지역 농업인이 늘고 면적 또한 확대되고 있다. 19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이 농사법은 지난해 재배 면적 14ha에서 올해는 24ha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직파재배는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하지 않고 볍씨를 논바닥에 직접 뿌리는 방법으로 농업 현장의 고질적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 절감을 통해 소득을 높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벼 직파재배는 기계 모내기와 비교할 때 노동력 50%, 경영비 85%가량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파재배 종류는 마른 논 직파, 무논직파, 드론 직파가 대표적이며, 드론을 활용한 담수(무논) 산파(흩뿌림)를 희망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직파재배 기술지원과 현장 지원, 경영합리화 기술시범 사업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2025년 지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어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크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국가적 대표성을 갖춘 품목을 국가 유산으로 지정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18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금산인삼과 한산모시가 지정 반열에 올랐다. 군은 지난해 청양구기자 기록화를 추진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전통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군은 2025년 지정을 통해 청양구기자의 전통성, 역사성,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지도를 높여 구기자농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100년 역사를 가진 청양구기자 전통농업의 귀중한 가치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서 지난해 기록화를 마쳤다”라며 “청양구기자와 전통농업의 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인 보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