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신경호교육감은 7월 2일 오후 2시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도내 5명의 고등학생들과 간담회를 하였다. 이날 만남은 학생들의 수업 등을 고려해 휴일에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생들과 △교외 봉사활동 시간 인정 여부 △ 생활기록부에 수상 경력 등록 제한 △꿈 더하기 공동교육과정 △학교생활 규정 △유엔 아동권리 협약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었다. 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대해 “학생 인권을 위해 조례가 필요하다면 반대하지는 않겠지만 세부 내용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교육감 선거연령 하향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보다 성숙해진다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 연어 스마트양식 연구를 위한 R·D 공모 2건 선정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강원도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화와 관련하여 국가 연구개발 공모사업인 해양수산부'수산종자 디지털 육종 플랫폼 구축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2건이 최종선정 되어 R·D사업 국비 85억 원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우선, 첫 번째 해양수산부의'수산종자 디지털 육종 플랫폼 구축사업(총괄 : 제주대학교)'은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 한해성수산자원센터), 국립수산과학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8년까지 71억 원을 투자해 대서양연어의 디지털 육종 플랫폼 구축 및 현장 적용 연구를 진행하는 사업이며, 두 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인'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총괄 : 명선해양산업(주))'은 강원도(환동해본부, 한해성수산자원센터), 가톨릭관동대학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12월까지 국비 14억 원을 투자해 연어의 성장예측모델개발 등 AI 적용을 위한 알고리즘 모델 개발 및 양식 종합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는, 강원도가 지난 3월 31일 본격적인 스마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7. 5.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분야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강원도 고향사랑 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상헌 교수가 착수 보고를 진행하였다. 보고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홍보, 답례품, 기금사업 등 분야별로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6월부터 9월까지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박상헌 교수)에서 진행하며, ‘강원도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홍보 전략을 구상하고, 강원도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 및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 사업을 발굴한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박상헌 교수는 “기부금 모금 시뮬레이션과 일본 고향세 사례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강원도에 적합한 최적의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으며, 강원도 세정과장(홍영기)은 “연구용역을 통해 세밀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여 ‘강원도형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에게는 만족감을 주고,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와 주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 강원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버스킹’ 을 개최한다. 7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되는 버스킹 공연은 지역별로 십센치, 몽니, 딘딘, 조장혁, 나태주, 고유진, 육중완밴드 등 다양한 뮤지션이 출연하는 가운데 지역 축제 또는 행사와 연계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버스킹은 엔데믹 시대 강원도 축제와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강원도와 각 시군 등과 협력 해 행사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약 1만명이 찾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행사와 연계, 가수 넉살과 신현희가 공연을 가졌고 7월 2일에는 횡성 루지 체험장 특설무대에서 횡성 군민의날 기념 ‘여름날의 버스킹’에 스텔라장과 신현희가 출연 해 수준 높은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현 관광콘텐츠실장은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각 시군과 협력 해 이번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신규지구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1억5천만 원과 지방비 13억5천만 원으로 총사업비 45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삼척시와 횡성군이 2개 분야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서류평가와 현장평가가 진행되었고, 2개 시군이 모두 선정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삼척시(하장면)의 부족한 생활서비스 기능강화, 중간지원조직 참여와 공동체 역량강화를 통한 자생적 운영체계구축, 배후마을 전달을 위한 전달체계 마련을 통한 배후마을의 서비스 격차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테마형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유휴시설을 창업공간 및 사회적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하여 농촌의 일자리 창출 및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횡성군(안흥면)의 경우 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재구성하여 초·중등학생들의 교육·복지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도 김진휘 농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
(충남도민일보)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 7일 개관 8주년을 맞이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홍보관을 개관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메타버스 홍보관은 전세계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해 제작됐다.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실물에 가깝게 가상세계에 구현했으며, 홍보관 내에는 ‘미디어체험관 투어’, ‘강시미(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사진전’ 등이 게시됐다. 이 밖에도 아바타로 자동차를 골라 의암호 주변을 드라이브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접속방법은 스마트폰 내 제페토 어플을 통해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제페토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개관기념식은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유튜브 ‘강시미(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TV’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7월 한 달간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마스코트 '체카'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커피 기프티콘(40명)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체카'기념 굿즈(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각 이벤트 기간과 참여 및 당첨자 발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내년도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도지사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과 강원도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7. 9. (토)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강원도 주요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먼저,'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해 연내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원도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비 50억 원,'이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 육성'사업은 이모빌리티 중심 도시 육성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 및 신규 사업에 233억 원, '수소 에너지 거점 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및 액화수소 신뢰성센터 장비구축 비용 42억 원,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은 조기착공을 위한 정부 예산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에 앞서, 각 시도로부터 지역 현안과 국비 건의사
(충남도민일보)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4일 10시에 본관 2층 소회의시실에서 소방령 승진임용자 및 소방본부 전입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승진자에 대한 계급장 부착 및 임용장을 수여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해둘 것을 당부하였다.
(충남도민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4일 9시에 본관 2층 소회의시실에서 소방정 승진임용자 및 소방본부 전출입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승진자 계급장 부착과 지휘봉을 수여하며,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에 걸맞게 소방지휘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수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같은 자리에서 금년도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안전을 지켜내 소방의 위상을 드높인 “2022년 강원 최고소방관”으로 선발된 특별승진자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이어서 개최하였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7. 1.일로 임기가 만료된 강릉의료원장에 김종욱(64년생)을 임명, 도립강릉요양병원장에는 전진표(57년생)를 임명했다. 신임 김 종 욱 강원도 강릉의료원장은 1989년 전남대학교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강릉아산병원 흉부외과 과장,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신임 전 진 표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장은 1986년 한양대학교에서 의과대학을 전공하였고, 경북 영주시 보건소장, 법무부 안양소년원 의무과장, 강원도립 강릉요양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하였다. 김종욱 신임 강릉의료원장은 강릉아산병원 근무 증 지역 환자들의 문제점, 해결책 등을 고민하게 되었고, 민간의료기관이 해결할 수 없는 노인병, 감염병, 만성질환 환자들이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모범 의료원을 만들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면 지원동기를 밝혔다. 전진표 신임 강원도립 강릉요양병원장은 2017~2018 약 1년간 강릉요양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여건의 도립강릉요양병원 정상화를 위해 다시한번 역할을 하고자 했다며 지원동기를 밝혔다. 강원도는 이번 김종욱 강릉의료원
(충남도민일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강원도 창업 문화 확산과 기술 창업기업 발굴해 육성하고자 매달 추진하는 ‘2022년 강원 창업 오디션’의 7월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오디션은 중장년과 청년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청년뿐만 아니라 만 40대 이상 중장년 예비 창업가도 놓치지 않고 발굴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지역, 연령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디션 참가자에게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교육이 제공되며,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검증받는 데모데이를 통해 11월 예정된 본선 진출팀(3개 팀)을 가릴 예정이다. 데모데이에서 선발된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 공간 입주 우대, ▲맞춤형 멘토링,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한 기업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며 본선 진출 팀에는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2020년까지 도내 (예비)창업가의 성공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던 ‘벤처 창업 공모전’을 진입 장벽은 더 낮추고 기회를 넓힌‘2022년 강원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앤드코로나에 대한 기대와 여름철 폭염이 빠르게 시작되면서 해수욕장이나 시원한 계곡을 찾는 이용객 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난사고 안전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19~’21년) 도내에서 637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매년 여름철 기간(7~8월)에 발생건수가 전체의 50%를 육박하고 있다. 또한 주요 사고원인으로 수영미숙이 122건으로 가장 많고, 고립․급류 69건, 레저활동 안전사고 21건 등이다. 이에 강원도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7월 11일부터 8월말까지 도내 해수욕장, 계곡 등 16개소에 1일 65명(소방 24, 민간 41)을 현장배치하여 주변순찰과 안전계도, 초기 인명구조·응급처치 활동을 전담하게되는 '119 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또한 긴급출동에 대비하여 수난구조장비 일일점검을 확행하고 수난사고 다발지역인 홍천 모곡 밤벌유원지와 속초해수욕장에 수난구조전문대원을 전진배치할 계획이다. 정만수 도 구조구급과장은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충남도민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북 트레일러(Book Trailer) 공모전’을 개최한다. ‘북 트레일러’는 책(Book)과 영화 예고편 필름인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뜻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의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4~6학년), 중·고등학생이며, 1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하여 22년 원주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순례주택' 을 소개하거나 2022년 상반기 공공도서관 인기대출 도서인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파친코' ▲'밝은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도서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8월 5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이메일로 접수하며, 틀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이 보이는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다만 ▲사진 ▲그림 ▲동영상 ▲음원 ▲폰트 등은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공모전은 초, 중, 고로 나누어 인기작 각 2팀, 총 6팀을 선정하고, 참가한 모두에게는 작품 제작비 지원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추후 8월 20일에 열릴 북콘서트에서는 ▲우수작품 미니시사회를 진행 ▲대한민국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도내 우수 제품 홍보ㆍ판매 지원을 위한 2022년 제3회 소셜마케팅 카페트 지원사업으로 홍천에 소재한 너브내 축산의'한돈 패밀리 키트'홍보영상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너브내 축산에 따르면, '한돈 캠핑 패밀리키트'는 구이용으로 적합한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특수부위 등 다양한 부위를 실속 있게 맛 보고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도에서는 제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ㆍ기업 6곳 이상을 대상으로, 소셜마케팅 “카페트” 사업을 추진하며 유튜브'감자TV'를 활용한 소셜 홍보영상 제작과 도 공식 SNS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지원으로 도내 우수제품 인지도 확대 및 기업 경쟁력 제고와 매출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사업은 도내 우수 제품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로 제품의 판로 확보와 기업의 자립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서, 2013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옥수수, 절임배추 등 약 38억여 원의 판매 실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강원도청 관계자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영상 지원을 통해 도내 제품 의 인지도 및 매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법 개정 이전에는 우회전 시 횡단보도에 건너는 사람이 있을시 정지하면 됐지만, 7월부터는 횡단보도 위에 사람이 없더라도 주변에서 길을 건너려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차를 멈춰야 한다. 이를 어기는 경우 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개정 전에는 보행신호가 초록불이어도 차량이 서행하면서 지나갈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색깔에 관계없이 주변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췄다가 움직여야 한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횡단보도 앞에서는 신호등이 없어도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7월부터 시행될 도로교통법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일시멈춤의 기준을 확대한 것’ 으로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