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운양동 상반기 특화사업 결산 및 하반기 지역사회복지도약을 위한 2023년 제2차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에 진행한 지역특화사업 결과와 활동 사항들을 보고 및 결산하고, 하반기에 진행할 지역특화사업 등 활동에 대해 논의 및 계획했다. 이날 위원들은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운양동 사랑의 미용실',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지역특화사업과 모담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 상반기 에 활동한 사항들에 대한 논평 및 6월에 진행하는 운양동 협의체 워크숍에 대해 논의 및 기획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상반기에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과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하반기에 운양동 복지가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2023년에 운양동 복지를 위해 협의체가 상반기에 활발히 활동할 수 있어 기뻤으며, 하반기에는 더욱 발전하는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장기동 통장단협의회(회장 강회원)는 지난 25일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에 있는 싱싱미나리 체험농가를 방문해 친환경 미나리 수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김포시 싱싱미나리 농장은 친환경 미나리가 자라는 습지에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식체험도 진행하고 있는 체험농장이다. 도시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드넓게 펼쳐진 청정 미나리 농장을 보여주고 더불어 미나리를 활용한 식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회원 통장단협의회장은 “미나리하면 흔히 청도 미나리를 떠올리곤 하는데 김포에서 자라는 미나리도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먹고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포시에 있는 훌륭한 농가들을 열심히 홍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가 살아날 수 있도록 장기동 통장단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향긋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코로나19에 따라 침체된 내수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 김포시 풍무동(동장 임종구)은 지난 25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주민참여예산 풍무동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장 주재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 및 운영계획을 위원들에게 안내하고, 시 재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회의 위원들은 주민의 복지를 위한 지역특화 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향후 사업담당자와 위원들은 토론 과정에서 언급된 지역현장을 방문하여 주민편익을 위한 사업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풍무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담벼락 미화사업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CCTV설치 사업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으며, 논의된 내용은 제안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풍무동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난 4월 공개모집 및 단체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주민참여 예산으로 접수된 제안사업은 동지역 회의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충남도민일보) 김포시 사우동(동장 이영란)은 25일 사우동 평생학습관 옆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김포시 평생학습관(사우동 262번지)과 김포아파트(사우동 238-10번지)사이에 위치한 기존 산책로 연장 약 130m를 재정비한 사업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해당 산책로는 주택가에 인접하여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이지만 경사가 심하고 계단이 노후되어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가 큰 탓에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간절했던 곳이다. 이에 사우동은 산책로 이용객 편의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기존 노후 계단(86개소) 철거 ▲보행매트(296㎡) ▲PE배수로(40m) ▲집수정(1개소) ▲맥문동(2,100주) 설치 등을 추진해 기존 산책로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약 2m 폭으로 조성된 산책로는 야자매트를 사용하여 미끄럼방지 및 기존 녹지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으며, 노후화된 기존 배수로에는 PE배수로와 집수정을 신설하여 인근 우수를 효과적으로 배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금번 평생학습관 옆 산책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충남도민일보)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웅, 민간위원장 최정아)는 지난 23~24일 장기동에 소재한 '청송디자인, 장기점' '혜화동돈가스, 김포장기점' '메가커피, 김포라베니체점' 에서 ‘함께 111 나눔가게’ 현판 수여식을 실시했다. ‘함께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이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가게 1만원 1년 이상 기부하는 상점에 자체 제작한 나눔 가게 현판을 드리는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5일 나눔가게 1~3호가 선정된 이후 이동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으로 '청송디자인, 장기점' 이 4호점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기부에 뜻을 함께하는 주변 사장님들이 기부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여 6호까지 선정하게 됐다. 이번 기부에 참여해주신 대표님들은 한목소리로 “월 1만원 이라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려 이번 릴레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변 사장님들께 적극 홍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웅 공공위원장(장기동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충남도민일보)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지역 건축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 관계자, 김포지역 건축사회 임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건축행정에 대한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김포시는 도(道) 위임사무 중 하나인 ‘건축사의 자격 및 업무에 관한 사무’에 대한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관내 건축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각종 운영계획 및 협조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 지역 건축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혼잡 유발 건축물 건축허가 처리방안 △지식산업센터 및 공장 등 산업용(적층식) 랙 적용기준 △해체공사 기준 강화에 따른 해체계획서 작성 및 감리업무 준수사항 등이다. 특히 교통혼잡 유발 건축물 건축허가 처리방안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쏟아진 가운데 건축사들은 “건축행정 개선을 위한 취지에 공감하며 각종 운영계획에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들과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행정신뢰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해
(충남도민일보)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6개 역(양촌, 장기, 운양, 걸포북변, 사우, 고촌)에 대한 추가 ‘역명부기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역 주변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 및 철도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공익기관이나 학교, 병원, 대형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명칭을 역명판과 안내시설, 노선도 등에 기존 역명과 병기하고 열차 내 방송 시 안내하는 광고 등을 말한다. 현재 김포골드라인 양촌역, 구래역, 마산역, 걸포북변역, 사우역(김포시청역), 풍무역의 총 6개 역은 사용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역명부기 중이며, 양촌역, 걸포북변역, 사우역은 오는 6월 5일 계약 만료된다. 이번 역명부기 신청대상은 역사 반경 약 1km 이내 소재 기관으로, 미풍양속 및 시 이미지 저해 우려가 없고 공중에 안내가 필요한 기관으로, 김포시는 참가 자격에 적합한 신청기관 중에 기초금액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1개 기관을 1개 역에 선정해 3년간 사용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참가 희망 기관들에 가급적 현장실사를 통해 역명부기 안내표지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입찰공고문의 대상 기관 참가 기준 및 사업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입
(충남도민일보)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31일 바다의날을 기념하여 환경캠페인 챌린지 발대식을 5월 25일 서희문화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 앞으로의 기후위기와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어린이집과 영유아,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발 앞서 나갔다. 이 날 행사에 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 20개소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이천시지속발전협의회(회장 정철화)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습관적으로 주변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재활용품 재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 등을 환경 챌린지 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희회와 MOU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환경챌린지 활동과 환경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연간계획을 살펴 보면, 우리동네 한바퀴 플로킹, 쓰(레기) 담(기) 쓰담 행사, 가정과 함께 하는 환경캠페인 챌린지, 환경챌린지 사진전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환경교육의 첫걸음이며, 어
(충남도민일보) 이천지역 농업인과 청년들이 생산한 제품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홍보 및 판매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형 플랫폼 "더 크래프트–안테나스토어"가 이천시(설봉산입구)에서 성황리에 오픈하였다. "더 크래프트–안테나스토어"는 이천지역 농식품과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생산 제품을 오프라인 안테나숍에서 직접 판매하고, 향후 온라인 판매 및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이춘석 이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안테나스토어 내외부를 돌며 다양한 이천지역 농식품을 비롯한 지역 생산 제품들을 관람하고 입점 업체 간담회를 통해 "더 크래프트–안테나스토어"의 개점을 축하하고, 지역 농업인과 청년들의 창업과 사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더 크래프트–안테나스토어" 오픈 행사에 대해 "지역 농업인과 청년들의 생산 제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하여 이천의 농업 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사업 주체인 신활력추진단에서는 "더 크래프트–안테나
(충남도민일보)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지윤정, 이희자)는 지난 5월 25일 각 마을마다 헌옷을 모아 판매하여 성금을 모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장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약 6톤여의 헌옷을 이치리에 집하, 판매함으로써 백오십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헌옷 판매 성금 모으기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해 추진됐으며,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윤정 마장면 새마을협의회장은 “평소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도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지역주민들이 아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헌옷 판매 성금 모으기 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마장면민들의 고마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6일 이천시장,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모여 ‘국토 대 청결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국토 대 청결의 날’ 활동은 증포교 일원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됐는데, 증포교 일원은 자전거라이더 및 산책하는 주민들, 주차된 화물차량 등이 많아 증포동 관내에서도 환경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위험수목 및 돌 제거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에는 한가지 더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증포동행정복지센터와 산하 각 단체가 공공시설 입양 협약식을 진행했는데, 각 단체는 입양받은 공공시설(공원, 도로, 하천 등)을 내것처럼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파손된 시설은 신고해서 빠른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증포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목현태 구리경찰서장(부위원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 치안, 소방 관련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우범 지역 내 CCTV 확대설치, ▲구리시 생활지도(G-MAP) 활용 치안지도 제작, ▲우범지역 내 보안등 확대 설치, ▲자전거 보관소 내 방치자전거 처리 환경개선, ▲인창중앙공원 내 조명 조도개선, ▲공중(개방)화장실 안심가림판 확대설치, ▲교통사고 예방 안내판 지원, ▲구리전통시장 내 무대 환경개선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8개 사업에 대해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논의된 안건 외에도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치안 서비스 사업예산을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 기관에도 시민 안전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목현태 구리경찰서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오는 5월 30일 갈매동에 위치한 갈매도서관을 신규 개관하고, 작가초청 강연,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갈매도서관은 갈매동 복합청사(갈매중앙로 80) 내 4~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규모는 연면적 4,454.17㎡(전용면적 2033.92㎡)이다. ▲4층에는 어린이자료실(유아실), 청소년실, 방정환 동화체험실, 환경특화자료존이 있고, ▲5층에는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존이 있으며, ▲6층은 문화교실, 독서회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만 11세부터 18세까지 이용이 가능한 청소년실은 진로탐색도서, 만화 등 청소년만을 위한 자료와 함께 스포츠가 가능한 게임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스튜디오, 만화를 그릴 수 있는 웹툰존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방정환 동화체험실은 5면으로 이루어진 3D 실감형 동화체험공간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등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환상을 심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길을 찾는, 사람을 잇는 책의 숲’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갈매도서관을 구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구리시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어르신이 대상인 만큼 보건소뿐만 아니라 가까운 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도록 위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접종자의 편의성 제고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증빙 서류 지참 없이 신분증만 지참해도 접종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60세 이상 성인에게 1회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백신의 효능은 60~69세에서 64%로 가장 높다. 또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대상포진을 앓더라도 증상이 경미하고, 신경통의 빈도를 감소시킨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니, 접종 대상이 되는 어르신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접종 대상자에게 1:1 문자 또는 전화 안내
(충남도민일보)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인복)는 지난 24일 11시부터 14시까지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복도에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수강생들의 ‘부채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윤미자 강사의 한문서예반과 한글서예반 회원들의 부채 작품 22점과 고풍스러운 서예가 깃든 봉투작품이 전시됐으며, 관람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은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생활에 활기를 되찾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이전에 활발하게 운영했던 부채전시회를 다시 재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붓 끝에 담긴 낭만으로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부채에 담아 전시하여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 서예선생님과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