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을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실시한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서비스에는 전문상담사와의 1:1 개인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권현숙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으로 일상생활에서 유익한 부분이 많지만, 중독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미디어 중독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돕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