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이 농작물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지역에 출동해 동물을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 확산을 막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의 역할도 한다. 피해방지단은 총기 소지허가와 수렵 면허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포획 실적이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29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총기 안전관리 수칙 △포획활동 준수사항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사용자 매뉴얼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시켰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시 야생멧돼지 12만원, 고라니는 5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군은 피해방지단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농가에서는 늦은 저녁과 새벽에는 임야 인근을 배회하지 말아야 하고, 부득이하게 임야 주변을 가야할 경우 눈에 잘 띄는 옷을 착용해야 한다. 김상식 환경위생과장은 “적극적으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유해야생동물을 지속적으로 포획해 개체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대천애육원을 시작으로 ▲충남도립요양원 ▲충남정심원 ▲정심요양원 ▲보령요양원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육류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24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가 관내 군부대 3개소를 방문해 지역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대에 위문금과 함께 대한한돈협회 보령시지부, 보령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기증한 한돈 5마리를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 덕분에 우리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설 명절은 연휴가 긴 만큼 주변 소외계층에 대해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복지시설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23일 설 연휴를 맞아 보은전통시장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설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용에 대한 안내장과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의 전면 개정으로 추가 확대된 상세 주소의 개념을 적극 홍보했다. 상세 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로서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 등의 정확한 전달·수취가 가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로 건물의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고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 부여할 수 있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도로명주소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뿐만 아니라 신규 주소정보인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을 확대·부여하여 군민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봉사단체인 ‘따스한 이웃 시온성’(담임목사 박정민)이 설을 맞아 드림스타트 18가구에 명절 특식을 지원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지난 2012년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은 ‘따스한 이웃 시온성’은 13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20여 가구에 반찬 지원을 하며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이번 지원에는 농업회사법인 ‘신선한 아침’, 도시락제조업체 ‘푸드원’과 ‘원·푸드’, ‘대장금식당’, ‘대창떡집’ 5개 기관의 후원이 더해져 총 253만원 상당의 설 반찬(떡국떡, 과일, 전 등)과 후원품이 전달됐다. 설 특식을 전달받은 양육자는 “매번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했는데, 설을 맞아 푸짐한 특식까지 제공해 주셔서 아이와 행복한 명절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건강한 한 끼를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하고 풍족한 설 연휴를 보내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이번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참여의료기관은 관내 230여 개 의약기관 중 일부(△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의원 36개소 △약국 47개소)가 지정 일자에 운영하게 된다. 제천시보건소는 비상진료반을 운영하여 문 여는 의약기관의 지정일자 운영여부를 점검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시·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전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하시기 바라며, 연휴기간동안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제천시 응급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부여중앙시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22일 열린 캠페인은 부여군청·부여소방서 직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 의식 고취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대설・한파 시 국민행동요령, 화재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생활 속 안전 정보를 알리고, 안전신문고 홍보 및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 스스로 안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같은 날 부여새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안전총괄과와 부여소방서 직원들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하여 시장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설비·경보시설·피난구조설비의 유지관리 실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 배선 및 이동전선 위험방지 조치 여부 △가스용접,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소방·가스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 및 현장 가축방역 생활화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총 57억 원 규모의 36개 사업을 지원한다. 2025년 가축방역 분야 보조사업은 크게 ▲일반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 ▲가축방역시설·장비 지원이 추진된다. 일반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사업은 춘·추계 정기접종을 통해 소, 돼지, 닭, 개 등 5대 축종의 가축질병 백신 및 꿀벌 구제 약품을 지원한다.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사업은 구제역, 조류 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의 예방을 위해 △구제역·소 럼피스킨 예방백신 지원, △소 브루셀라·결핵병 검사, 돼지써코바이러스 백신 지원, △공동방제단 운영, △가금질병컨설팅 지원, △소 사육농가 진료비 지원, △한·육우, 젖소의 가축질병치료보험,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을 추진한다. 가축방역시설·장비 지원사업은 폐쇄회로 텔레비전, 방역실, 울타리 등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지원과 축산농가 출입구 소독시설 등 차단방역시설을 지원한다. 보조사업 접수는 내달 7일까지로 사업과 관련된 자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국도29호 도로건설과 관련된 숙원사업 2건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6부터 `30)에 반영되기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최종 사업선정 여부는 올 연말이나 내년 초쯤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도로건설공사는 국도29호선의 임천부터 장암을 총길이 5.1km로 4차로 신설하는 사업과 은산면 홍산부터 나령을 총길이 7.3km로 4차로 확장하는 두 가지 사업이다. 사업비는 각각 832억 원과 983억 원으로 총 1,815억 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4년 국도29호선(규암부터 은산) 부분 준공 이후 나머지 구간에 대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 수립 대상지로 제출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군에서는 2023년 자체적으로 광역도로망 구축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하여, 국도29호 도로건설공사의 경제성, 정책성, 균형개발효과 등 당위성을 확보하여 충남도에 적극 건의했다. 국도29호는 부여군에서 충청남도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충남 간선도로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까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임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산림과가 주관한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용·제수용 임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점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원산지를 알리는 행위 등 주요 위반 사항과 그에 따른 행정처분을 설명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산림과 전직원은 상인들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미소·친절·청결운동도 함께 펼쳤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보령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겨울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를 위한 민․관 특별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은 ▲청소년 신․변종 만화․보드카페 및 홀덤펍․카페 등 운영 단속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기상황 청소년 보호를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제한업소의 해당사항 준수여부 점검 등 청소년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과 천북면은 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 지역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요금 및 주민소득사업 등 혜택을 받아왔다. 그러나 미세먼지 등의 피해 영향권에 있는 도심 및 인근 마을은 혜택을 받지 못해, 2019년 7월부터 발전소주변지역 외 12개 읍면동에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최근 발전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이에 보령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세부사항 협의 및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2025년 1월분 고지서부터 주택당 월 최대 지원금액을 기존 8,845원에서 1,155원 증액된 10,000원으로 인상했다. 전기요금 감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한국전력 고지서를 통해 감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2일 웅천시장에 이어 23일 대천항수산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 격려에 나섰다.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 심리 위축 상황과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물가안정 대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중앙시장 일원에서 ‘대천애육원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보령사무소, 대천애육원 원생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천애육원 원생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일일 부모가 되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을 지켜나가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풍성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발생하고 있는 고추 육묘기 생리장해 등에 대비해 육묘상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고추는 육묘기간(80~90일)이 길고 모종 상태가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때인 만큼 이 시기에는 온도와 수분,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고추의 파종일은 정식 예정일을 기준으로 적정 육묘일수를 역산해 계산한다. 조생종의 경우 65~70일, 중만생종의 경우 80~90일 정도를 육묘하며 중만생종 기준 적정 파종일은 정식 80~90일 전인 2월 10일~16일이다. 또한 육묘기의 적정 생육온도는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되도록 하고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간의 저온과 과습으로 인해 잘록병 등 병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낮 동안 자주 환기해줘야 한다. 환기 시에는 육묘하우스 입구 쪽 묘상 배치를 피해 어린 모종이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하고, 생육의 경과에 따라 환경을 고려해 자리를 옮겨주어야 고른 육묘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침체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 군수는 상반기 최우선 과제를‘지역경제 회복’으로 뽑고 연초부터 선제적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재형 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서 공공부문 재정이 최대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에 군은 민선8기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신규 투자사업은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 이행하는 한편 주민숙원사업 등 건설사업을 조기에 착공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변인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신속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부서별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2025년 음성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음성의 책’ 사업은 문화적 유대감을 확산해 자연스럽게 책으로 소통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한 독서문화진흥 운동이다. 군에 따르면, 음성의 책은 어린이·청소년·일반도서 부문별로 각 1권씩 총 3권의 도서를 선정하며,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 △공신력 있는 기관 및 단체 선정 우수도서 등이다. 후보 도서 추천 접수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음성의 책은 추천 접수를 거쳐 음성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군은 선정된 음성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군민 여러분의 추천으로 만들어지는 2025년 음성의 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중증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질환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 보건소는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홍보관과 캠페인 운영 △혈압·혈당 측정관리 △고지혈증 검사를 통한 중풍 사전검사 △혈압·혈당·염도계 대여 △경로당 자동혈압계 비치·관리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 수치 이상자 발견 시, 의료기관 연계 및 의뢰해 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또한 만성질환자 중 합병증 고위험자를 선별해 합병증 검진(혈액·소변검사, 안저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을 진행하는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