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3명을 ‘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토지정보과 박선민 주무관은 2022년 2544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 신규 지적재조사지구 2033필지의 실시계획수립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의 중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했다. 도로과 이기하 주무관은 겨울철 강설, 노면 결빙에 따른 도로제설 작업 및 염화칼슘 등 부족 제설 자재를 준비하고 폭설 등 기상이변 발생 시 현장 작업자를 기동 배치하는 등 설해 대책 현장 준비 및 도로 제설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원산출장소 서정현 주무관은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조성을 위해 공공건축심의회 사업승인, 실시설계용역 추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 사업을 추진했으며, 원산도 내 3개 해수욕장과 4개 리, 공중화장실, 쓰레기집하장 등에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추진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등기 접수기한이 오는 6일 종료함에 따라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에 대해 기한 내 등기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대전지방법원 보령등기소에 반드시 등기 신청을 해야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기한이 지나면 등기 신청을 할 수 없어 발급된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된다. 시는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접수된 1989필지 토지 중 기각·취하된 520필지를 제외한 1469필지에 확인서 발급을 완료했다. 또한 확인서 발급 수령 및 등기절차를 이행하지 못한 건에 대해 공문 발송 및 문자서비스, 전화 안내를 통해 실소유자가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등기절차 이행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중구 토지정보과장은 “확인서 발급만으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해야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라며 “기한 내에 등기 신청을 완료해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추진한다. 민원처리기간 단축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시는 3일 이상 법정민원에 대하여 단축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민원처리 단축률 목표를 67%로 설정해 월 최대 단축률 82%를 기록했으며, 2022년 평균 단축률을 70.25%로 마무리해 목표한 67%보다 2.75%를 웃도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시청 민원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것으로, 시는 분기별로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 민원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민원동을 신축해 민원처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으며, 올해 초 조직개편으로 시민 접점의 민원부서 세분화를 통한 전문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보령시의
(충남도민일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천군이 31일 군수 직속의 실무형 투자유치단인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을 발족하며 민선8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은 국내외 투자 여건과 전망을 고려한 선제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민선 8기에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합동 조직으로, 임기는 2년에 연임할 수 있다. 또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에 공공기관과 우량기업을 투자유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자문 및 국내외 투자기업 발굴 등 모든 직·간접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김기웅 군수를 단장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유관 공공기관 기관장, 민간 전문가, 교수, 기업인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으며, 해양바이오유치팀, 항공보안유치팀, 일반산업유치팀, 전략산업팀 등 4팀으로 이뤄졌다. 먼저, 해양바이오유치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획조정실장과 한서대학교 해양바이오수산생명의학과 교수,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센터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 유치 및 각종 규제 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장항국가산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는 2027년까지 해양바이오산업화 지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연무읍에 위치한 골든펠리스 2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 활용성 강화 특수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21년 천안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지난해 대전현대아웃렛 지하주차장 화재 등 반복되는 화재로 인해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화재 초기 스프링클러 및 옥내소화전 소화설비의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스프링클러 소화설비 수동조작함 식별성 확보 및 활용법 교육 ▲옥내소화전 소화설비 설치 기둥 도색을 통한 위치 표시 ▲대피로 통로유도등 추가 설치 권고 등을 통한 피난성 향상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지하주차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과 입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수시책 추진으로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소방시설을 활용해 초기 소화 및 연소 확대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인 서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2월 1일부터 5%에서 10%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군은 당초 서천사랑상품권에 대해 5% 할인율, 월 30만원 구매 한도를 적용해왔으나,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어 할인율 상향을 결정했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해 금융기관에 방문하면 상품권 전용 카드를 발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천사랑상품권은 서천군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등 생활 전반에 사용할 수 있으며, 충남형 공공배달앱인 ‘소문난샵’을 통해 주문 ·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서천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소비심리를 회복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등기 신청접수 기한이 오는 2월 6일까지이므로, 확인서 발급과 등기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2월 6일까지 등기신청을 마쳐야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기한을 놓치면 발급된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돼 등기신청이 불가하다. 특별조치법으로 확인서를 수령한 자는 등기소를 방문해 등기신청을 마무리해야 하며 아직 확인서를 수령하지 못한 자는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논산시청을 방문, 확인서를 받은 후 등기신청까지 해야 한다. 한편, 농지의 경우(상속 제외)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첨부해야 등기신청이 가능하다. 박광해 논산시청 토지정보과장은 “확인서 발급만으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것이 아니므로 빠른 시일 안에 법원을 찾아 등기접수 절차를 완료하고 재산권을 보호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일어난 매매ㆍ증여ㆍ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가적 디지털 대전환 흐름 속에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딩ㆍ인공지능ㆍ사이버보안ㆍ메타버스 등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중등 및 고등교육 과정으로 구분돼 과정별 20명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실습, 체험까지 종합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센서 △AI로봇 환경 구성 △해커톤 대회 △화이트 해킹 △나만의 게더타운 만들기 등의 내용이 과정에 포함됐다. 개괄적 이론ㆍ정보습득에서 한발 나아간 실효적 활용법과 확장적 사고 촉진법이 체계적으로 교육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총괄을 맡은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측은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용 교구를 활용해 실습 중심 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미래 교육 시스템 구축’ 실현을 목표로 관내외 학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킹에 힘써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논산시-교육지원청-건양대 간 업무협약을 체결, 미래인재 육성에 관한 자원 공유와 프로그램 신설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교육은 협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2월까지 2023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대상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 기준점 1288점으로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로 지적측량 기준점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 하천, 구거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이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사전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신설, 복구, 폐기되는 기준점은 시보에 고시하고 지적기준점 복구(재설치) 후 세부측량 성과도를 이용하여 세부측량을 실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반영하여 지적행정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결과 망실되거나 훼손된 측량기준점 30점은 재설치(관측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23년도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오는 3월 3일까지 4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2기 계룡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24회,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전공, 교양강좌 및 학생자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이해, 텃밭작물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농업경영, 마케팅 및 세무지식 관련 교양과목으로 구성된다. 입학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원서는 3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합격자는 제출된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3월 24일 개별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안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며 치유와 힐링을 얻는 도시농업 과정을 통해 도시농부의 꿈과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농업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 블루카본 연구 및 실증화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천군의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블루카본은 해양과 갯벌이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며, 육상 산림 대비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높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가속화의 글로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비 32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서천군 갯벌 일원에 국가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갯벌 해양생물 기반 블루카본 연구 및 실증화시설, 교육․체험 시설 등을 건립하기 위해 10억원의 설계비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 18일 해양수산부, 충남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관계 기관과 건립사업에 대한 1차 회의를 거쳐 TFT를 구성하고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 바있다. 또한,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가 탄소중립 분야의 연구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실증화 기술개발, 교육·체험, 전시 콘텐츠 제공 등 국가 관리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는 서천군이 갯벌 등 해양생태계를 활용한 탄소중립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장항송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30일부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안정화, 발생 감소 등을 고려해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했다. 1단계 의무 조정 시행으로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 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다. 감염 취약 시설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며, 대중교통수단은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택시, 항공기, 전세버스, 특수여객 자동차 등이다. 다만, 군은 대부분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더라도 감염 위험이 있는 상황과 환경에서는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의심 증상 및 의심 증상자와 접촉 △코로나19 고위험군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실내 환기가 어려운 3밀(밀접·밀집·밀폐) 공간 △다수 밀집 상황에서 함성, 합창 등 비말 생성 행위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이와 관련, 지침 개정에 따른 행정명령 고시를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마스크 의무 유지 시설을 대상으로 안내·홍보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마스크 착용 여부 점검 및 계도 또한 강화할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역 내 산업 특성상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지원한다. 재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소형건설기계 조정 자격 개정에 따른 무면허 운전자의 법적 대응뿐 아니라, 농어업과 축산업 등이 지역 주요 산업인 지역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면허취득 기종은 3톤 미만 지게차와 굴삭기, 5톤 미만 로더이며 1인당 3종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전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69세 이하인 자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군은 학원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며, 면허취득 희망자는 3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면허취득 전 신청서류를 제출 또는 면허취득 후 청구서류를 재단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소형건설기계는 지역 내 다양한 곳에서 이용되고 있어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삶의 만족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30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23년 평생학습 개강식을 열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22명 △문해교사 13명 △평생학습매니저 별별학교 평생학습 매니저 13명 △별별학교 평생학습 강사 23명 등이 위촉됐다. 위촉된 강사와 매니저들은 주민과 함께하는 서천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종합교육센터와 지역 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올해 종합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에는 총 18개 강좌가 개설돼 250여 명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하며, 찾아가는 행복서천문해교실은 각 서천군 13개 읍면 13개소 학습장에서 250여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해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함께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종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2월 15일까지 소통역량 강화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마을 리더(위원장, 이장, 사무장, 부녀회장 등)와 주민들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 소개자료 제작 역량 및 발표 역량 강화기법, 소통화법 숙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2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주 1회, 10회 운영되며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나 혁신플랫폼 ‘와유’(청양읍 칠갑산로8길 17) 2층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월 1일부터 202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 재가 노인 지원센터 등 수행기관 4곳을 통해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과 상해보험 의무가입 절차를 마쳤다. 군은 올해 7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자해 노노케어(老老+care), 지역 환경개선, 재활용품 재생 등 30개 사업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고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공익형 112명, 사회 서비스형 9명, 시장형 20명, 전담 인력 2명이 늘어 모두 2,100명이 투입되며, 예산액 또한 5억 5,700여만 원이 증액됐다. 김돈곤 군수는 “군내 어르신들의 자립적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일자리 다양화에 힘쓰면서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