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 원도심의 봄을 한 편의 동화로 만들 시민 아이디어 공모가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4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27 부터 2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앙동 이팝나무길과 소나무길을 무대로 펼쳐질 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동화’와 연계한 것이다. ‘동화’를 테마로 기획한 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동화’의 올해 주제 동화는 ‘빨간망토’다. 해당 동화와 부합하면서도 ‘중앙동’이라는 원도심이 가진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공연형(음악, 연극, 마술, 복합 퍼포먼스 등) ▲체험형, 2개 분야다. 오후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축제의 운영시간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방식이 필수다. 최근 3년간(2021부터 2023년) 청주에서 활동한 경력과 함께 청주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의 단체 증빙서류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 자격으로는 신청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방역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관내 1,027곳 내 정화조, 하수구 등을 순회하며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로부터 모기 서식지를 신고 받아 신속한 방역을 실시하는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정화조나 폐타이어 등 주변에서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시민 안심방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이뤄진 뒤 보건소에서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2021부터 2023년)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발굴현황은 96가구이다. 96가구에 대한 주변 방역소독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장비 무상 대여서비스를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작가 정원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작가 정원 공모를 진행한 뒤,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이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양기삼의 ‘페르소나 가든’ △박희수의 ‘어반비치, 청주 : Garden Beyond the Door’ △김용주의 ‘Dancing with Flower’ △손경석, 강훈의 ‘옹달숲옹달샘’ △박영옥, 김대욱의 ‘Over the wall’ △김세희, 한정은의 ‘소로소로록(綠)’ △조혜진, 김명기의 ‘On Drama – 비밀의 성’이다. 해당 작품들은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 오는 4월 중 60㎡ 내외의 실물로 조성되며,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공개된다. 또한, 조성된 작품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가드닝 페스티벌 개막식 당일인 5월 10일 시상식도 진행한다. 상금은 △대상 1팀에 500만원 △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 원도심의 봄을 한 편의 동화로 만들 시민 아이디어 공모가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4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27~2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앙동 이팝나무길과 소나무길을 무대로 펼쳐질 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동화’와 연계한 것이다. ‘동화’를 테마로 기획한 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동화’의 올해 주제 동화는 ‘빨간망토’다. 해당 동화와 부합하면서도 ‘중앙동’이라는 원도심이 가진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공연형(음악, 연극, 마술, 복합 퍼포먼스 등) ▲체험형, 2개 분야다. 오후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축제의 운영시간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방식이 필수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청주에서 활동한 경력과 함께 청주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의 단체 증빙서류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 자격으로는 신청받지 않는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방역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관내 1,027곳 내 정화조, 하수구 등을 순회하며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로부터 모기 서식지를 신고 받아 신속한 방역을 실시하는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정화조나 폐타이어 등 주변에서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시민 안심방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이뤄진 뒤 보건소에서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발굴현황은 96가구이다. 96가구에 대한 주변 방역소독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장비 무상 대여서비스를 진행한다.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작가 정원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작가 정원 공모를 진행한 뒤,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이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양기삼의 ‘페르소나 가든’ △박희수의 ‘어반비치, 청주 : Garden Beyond the Door’ △김용주의 ‘Dancing with Flower’ △손경석, 강훈의 ‘옹달숲옹달샘’ △박영옥, 김대욱의 ‘Over the wall’ △김세희, 한정은의 ‘소로소로록(綠)’ △조혜진, 김명기의 ‘On Drama – 비밀의 성’이다. 해당 작품들은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 오는 4월 중 60㎡ 내외의 실물로 조성되며,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공개된다. 또한, 조성된 작품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가드닝 페스티벌 개막식 당일인 5월 10일 시상식도 진행한다. 상금은 △대상 1팀에 500만원 △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강내도서관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에서 먼저 피는 벚꽃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로비에 벚꽃 나무를 설치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주기 행사는 오는 4월 13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지난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청소년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계획(안)을 심의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청주시는 신규사업 5개를 포함한 21개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21개 사업에 국비 포함 약 5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진로 역량 강화 관련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증진과 교류 활동을 위한 ‘구기종목 관련 자기계발 프로그램’, 기본적인 식생활 해결은 물론 요리전문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식생활 개선 요리 프로그램’ 등이 있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학교를 그만뒀다는 이유로 소외당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제대로 교육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청호 녹조 발생원인 중 하나인 문의면 품곡하수처리장 하수 처리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이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74억원을 투입, 하수관로 10.31km를 신설해 방류수 수계를 무심천으로 변경한다. 2020년부터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2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1단계 사업(하수관로 5.6km)을 완료했고, 2024년 1월에는 2단계 사업(하수관로 2.0km)을 완료했다. 마지막 3단계 사업(하수관로 2.71km)은 3월 착공했으며, 올해 안에 준공 예정이다.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문의, 미천, 노현, 청남대 하수처리장과 더불어 대청호 인근 품곡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가 무심천 수계로 방류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충청권 상수원인 대청댐 수자원 보호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칠거리 교통섬 주변 녹지를 리모델링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덕칠거리는 중부권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는 문화제조창 앞의 교차로로, 평소 많은 시민과 차량들이 오가는 곳이다. 시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해당 구역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석 등 정원 소재를 조화롭게 갖춘다는 구상이다. 경관석과 플랜터를 설치하고, 문그로우 21주, 소나무 11주, 남천 80주, 맥문동 12,830본 등을 식재한다. 예산은 3억원이 투입되며, 3월 말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섬을 조성하겠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예정이지만, 공사기간 통행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시민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인근 무심천 변에 4만 3,774㎡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1만 635㎡) 보다 약 4배 확장된 규모이다. 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도시농업 페스티벌과 연계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 파종을 완료했다. 5월 초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는 한편, 인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또 다른 가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밭을 제공하기 위해 꽃밭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며, “5월에 열리는 도시농업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와 함께 지난해 말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국비사업에 응모·선정됐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외국인 근로자 20명을 직접 고용해,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가는 그에 따른 이용료를 1일(8시간) 10만원 지불하면 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으며, 흥덕구청 공연장에서 한국에 대한 적응을 위해 한국 문화·언어, 근로기준법, 인권 보호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흥덕구 오송의 주택에서 숙식하며, 관내 농가의 농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농협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인력 2명을 채용했다.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 인력을 매칭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외국인을 합법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23일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 및 제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3기)와 청소년동아리(▵댄스 ▵탁구 ▵디자인▵네일아트)이며 지역 내 12세~21세 청소년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향후 자치기구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자치기구 일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책임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각 자치기구는 앞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청소년 기획사업 추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각 특성에 맞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경 관장은“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 일자리정책과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22일 내덕동 일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주시 일자리정책과 직원들과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 사무실이 위치한 내덕2동 주택가 골목부터 시작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인 청주대학교 대학가 원룸촌 일대까지를 집중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우리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청주시지부는 22일 청원구 북이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효심원’을 찾아 의료용 기저귀 2,000개를 전달했다. 또한, RM봉사단, 사랑초 노래봉사단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 제공했으며, 물리치료와 신나는 노래, 춤 공연 등을 펼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벌였다. 김대형 회장은 “효심원에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청주시지부는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찾아가는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1주일 연기된 무심천 벚꽃개화기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 청주시 지역방재단,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심천 벚꽃개화기 지역축제에 대한 각종 상황별 안전관리 대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시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축제’, ‘제21회 청주예술제’ 개최 전에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관리 민간전문가 및 축제관계자들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9일간 제1운천교부터 남사교 까지 구간에 교통 지도요원 및 안전관리 요원, 안전순찰반 약 1,500명을 순환 배치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름다운 무심천 벚꽃을 시민 분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질서 유지 및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