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전통시장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범석 시장은 전통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청주시도 정부의 정책에 맞춰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물가안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농축산물 수급 동향과 할인지원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국산 농축산물 구매자에게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환급행사를 전통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산물 전용 상품권인 ‘농할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청원구의 한 식당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18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및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현안과 갈등 상황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열린 행정 개선방안을 토론하며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범석 시장은 “악성 민원 등으로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직원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성실하고 친절하게 대민 업무를 수행해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서 시정에 반영하고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충청북도(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신청한 ‘청주에어로폴리스3지구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에어로폴리스3지구 산업단지는 충청북도지사를 사업시행자로 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화상·화하리 일원에 면적 112만 8,799㎡(약 34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다. 항공산업과 경제적 기능을 융합하는 공항경제권 조성, 국토 중앙에 위치하는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지역 성장 동력 창출, 에어로폴리스 1,2지구와 연계한 글로벌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 약 2,754억원을 투입해 2029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2022년 5월 충청북도지사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을 접수해 주민의견 청취, 관기기관·부서협의,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약 2년간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폐기물 외부 연계처리 계획을 통한 폐기물처리시설계획 삭제, 이주자 택지 조성계획 수립 등 주민의견 반영을 위한 부서·기관 재협의 등이 진행되면서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 시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이 22일 열린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와 의회의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금선 의원은 지난 청주시 증평군 통합 및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을 둘러싸고 집행부에서 지역대표를 소집해 대응책을 모색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추진하면서 증평군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에게는 이에 대한 안내를 전혀 하지 않았다며 이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경시하는 처사임을 지적했다. 또한 국제교류 추진에 있어서도 공약사업이나 시정연설, 군정보고 등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국제교류와 학술세미나 참석이 갑작스레 추진되면서 본래 목적에 부합하고, 또 우리 지역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군민들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만큼 국제교류는 졸속 추진이 아닌 면밀한 사전검토와 중장기 계획수립을 통해 내실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법령상 보고사항임에도 부실한 보고 및 보고기일을 지키지 않는 안일한 업무태도와 행정절차 미준수 등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를 통해 군정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드림스타트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기초학습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기초학습 지원 대상 아동의 교재비를 연 3백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및 자립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매년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정기 후원, 의료비·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충북 증평군은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컴퓨터와 모니터를 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법인, 사회적기업 등 비영리시설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순 및 심사기준에 따라 보급 순위를 결정하고 6월부터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이 개선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1일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났다. 이 군수는 이날 김 부지사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된 현안사업으로 △증평군 야간특화경관 명소화 사업 △‘충북의 중심’레이크파크 36.5℃(都市) 프로젝트 △좌구산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사업 3건과 지역개발사업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는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포장공사 △율리 부터내봉간 도로확포장 공사(3차구간) 2건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정부의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등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의 차선도색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이 지나며 식별이 어려워진 주요도로 내 차선, 기호, 횡단보도 등의 노면페인트 퇴색 정도 등을 확인한 뒤 일정 주기로 재도색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1순환로를 포함한 총 27개 노선(총 길이 70km)이다. △교통량 및 사고발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이 요구되는 지점을 우선 검토하고 △도색 주기에 따른 필요지점을 검토한 뒤 현장 확인과 휘도 측정을 거쳐 기준치에 미달되는 노선을 사업 구간에 포함했다. 지난 2월 정비구간 노선을 확정하고 자체 설계를 마쳤으며, 사업비 총 18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교통안전 악조건인 우천·야간 시 시인성이 저하된다는 지적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융착식(가열플라스틱) 차선 도색 작업을 하던 것에서 올해는 연 2회(상‧하반기) 수용성(수성페인트) 차선 도색으로 변경 추진한다. 도색 작업 이후 연중 반사 성능에 대한 분석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계층(노인 ․ 장애인 등) 가구의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해주는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래식 화장실 사용 중 사고발생 또는 장기간 질환·장애로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10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주택 여건을 고려해 실내 공간(실내 침실, 창고, 세탁실 등)에 노인 ․ 장애인 등 주거약자 친화적 화장실을 신설하거나 주택 여건 상 신설이 어려운 경우에는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필요 시 편의시설 공사(전등, 안전바 등)를 추가할 뿐만 아니라 민 ․ 관 주택개선사업과 연계해 최대한 편의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읍면동과 LH 주택조사 부서와 협조해 대상자를 발굴 중이며 오는 4월 전문가와 합동 현장조사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LH 주택 긴급보수사업, 기업체 사회공헌기금, 기부단체 후원금을 활용하고, 시공은 청주시와 주거복지지원 협약을 체결한 지정 사회적기업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재래식 화장실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고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21일 충북테크노파크 컨벤션홀에서 ‘베트남 테크페스트(TECHFEST) 전략테이블’을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개최한 이번 전략테이블은 베트남과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 중소기업 10개사 담당자가 참석해 테크페스트(TECHFEST) 관련 기업의 역할 및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 Ministry of Science and Telecommunication) 주관으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TECHFEST’는 베트남 최대의 혁신성장 우수기업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이번 2024 TECHFEST 대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베트남 하이퐁에서 개최된다. 뷰티콜라겐, 피에프네이처, 라파로페, 올담, 유테크, 신이, 본텍, 본시스, 세종인터내셔널, 충청 등 청주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베트남 혁신성장 우수기업 및 스타트업 400여개사와 일본, 싱가폴, 인도 등에서 30여개사도 참가한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둔 21일 육거리 종합시장 일원에서 충북도청, 대한결핵협회충청북도지부와 합동으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육거리시장 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결핵예방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환자 발견을 위한 이동 검진, 결핵 및 감염병 예방 홍보 등을 다방면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을 통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국가결핵관리 사업을 통해 해마다 결핵 환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들의 결핵환자 수가 전체 결핵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노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 검진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주 이상의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안전정책과 임찬규 팀장이 15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등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물놀이 안전 유공자 표창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찬규 팀장은 물놀이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주말과 휴일에도 물놀이 관리지역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수심이 깊고 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은 위험구역으로 특별 지정관리하고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물놀이 지역 전체에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정착을 위해 물놀이 안전 시연회 개최와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임찬규 팀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금년에도 16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매달 첫 번째 수요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해서다. 교육은 흥덕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강의 경력 5년 이상)가 맡아 ‘학교보건법’시행규칙 제10조(응급처치교육 등)를 반영해 응급상황 대처요령,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응급의료 관련 법령 등 이론교육 2시간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2시간, 총 4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직원 외에도 심화과정을 원하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흥덕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교육 수요 인원을 반영해 추후 교육 일정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교직원의 응급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충남도청 및 아산시청 직원들이 21일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 관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청주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했다. 충남도청 건축도시과 및 아산시청 공동주택과 직원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교육,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의 세부적인 내용과 활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문의했다. 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와 시민아카데미교육 등 공동주택의 분쟁 해결을 위한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이 공동주택과 지자체 사이의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모범이 되는 사례로 타 시군에서 활용 가능한 시스템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개시한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은 △공동주택 단지정보와 이력 관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신고·관리규약 개정신고 등 서류제출 기능뿐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청주시 간 전자문서 공유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기 또는 수시로 아파트의 오류를 진단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주택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도 도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안 쓰기,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시는 지난 3월 5일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3~4곳을 선정해 11월까지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실천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없다”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기존 3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어린이 체험전 ‘빛이랑 색이랑 소리랑’을 오는 5월 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빛이랑 색이랑 소리랑’은 단순히 작품 감상을 넘어 잠재된 창의력을 몸과 마음으로 표현하며, 어린이가 직접 전시의 주체가 돼 공간을 꾸미고 채워나가는 체험형 전시다.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얼굴을 그려보는 체험 코너와 퍼즐 만들기도 해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 및 청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다가오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어린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특별 프로그램 ‘반짝반짝 알록달록’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후 어린이가 직접 만화경을 만들어보고 빛과 색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회차당 50명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