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시는 6천만원을 투입, 지난 2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내수경기 침체,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청주시 전역의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실태 및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율상권구역은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 곳 △점포 수 100개 이상(빈 점포 제외)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자율상권구역을 발굴한 후에는 상인, 임대인으로 구성된 자율상권조합을 설립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각 상권의 특색에 맞는 활성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공청회를 거쳐 충북도의 승인을 받으면 자율상권구역이 완성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 바람길숲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관련 분야 전문가, 청주시정연구원, 산림청, 충북도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의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사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 도시숲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시 내부로 유입하기 위한 체계를 만들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바람길을 분석하고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한 뒤 목적에 맞는 도시숲의 설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 바람길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의료복지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효진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회장과 차재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 등 관계자와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건강정보, 의료비 감면,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주관 행사 개최 시 건강 체험 캠페인 등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오효진 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협회와 건강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상당구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주시립국악단의 청렴국악공연에 이어 경상남도경찰청 소속 곽범웅 강사의 ‘사례로 보는 갑질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특강이 진행됐다. 곽범웅 강사는 재미있는 사례 위주의 강의로 이해도를 높이는 등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시켰다. 한편 청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메시지 전파, 청렴실천추진단,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콘서트 등 다양한 시책과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가 본격적으로 봄맞이를 시작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상당구 월오동과 문의면 꽃묘장에서 키운 팬지, 비올라 등 15종의 봄꽃 50만본을 주요도로변에 식재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상당로 등 시민과 차량 왕래가 잦은 시가지 도로변 화단 130개소, 사직로터리 등 교통섬 30개소, 청남교, 청주대교 등 교량 20개소다. 시는 오는 4월 중순까지 봄꽃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일상에서 꽃과 정원을 가까이하며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봄꽃 식재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 개최 일정을 한 주 미룬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개최 일정인 3월 22일부터 24일까지에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변경한다. 벚꽃 개화시기가 지난해 보다 늦어지고 이번 주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가 기상악화로 불가피하게 일주일 연기된다”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하며, 연기된 만큼 준비를 더욱 철저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는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및 무심천 하상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3월 29일부터 개최 예정인 ‘청주 예술제’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20일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글로벌 오가노이드 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에 앞서 청주시와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오 기업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도 선도해 나갈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청주시와 충북도를 비롯해 오가노이드 재생의료 외국기업인 독일 Lambda Biologics Gmbh의 Andre Gerth CEO 및 베트남 VOS Discovery社 이수정 법인장, 국내 오가노이드 선도 기업 3개사(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세라트젠, 코아스템켐온㈜), 2개 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생의학센터, 베스티안병원), 5개 기관(KBIOHealth, 생명연 오창분원, 충북TP,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OK-MPS) 등 14개 기관ㆍ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청주시와 충북이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을 선점해 나가기 위한 성장기반 마련과 협력방안 등을 협의했다. 청주시와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일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꿀잼 건강생활찾기 Day’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소 사업을 홍보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핏합 체험부스,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부스, 체성분 측정 부스, 순환운동 체험부스, 음주 체험부스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해당 캠페인을 6월과 9월 네 번째 주 수요일(6월 19일, 9월 25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꿀잼 체험부스를 경험하시고 자기에게 꼭 필요한 건강한 생활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지난 17일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치시에서 열린 ‘제69회 기쿠치 벚꽃 마라톤대회’에 청주시민 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옛 청원군 시절인 2007년 일본 기쿠치시와 우호도시결연을 맺고 상호 방문 및 마라톤대회 교차 참가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도 그 일환으로,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 3명은 10km 종목에 참가해 모두 완주했다. 시 관계자는 “대청호마라톤대회와 청주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체육 교류를 통한 국제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오창호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문화공연 호수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수오픈스테이지는 시민들에게 독서 이외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통기타 동아리 ‘여섯줄바라기’가 로이킴의 봄봄봄, 박학기의 비타민 등 새봄을 맞아 싱그러움을 더할 수 있는 곡을 연주한다. 별도 신청 없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월 1회 이상 대학 및 지역 예술·문화 동아리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문화 동아리의 공연을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면서 “음악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여유를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자연에너지야 놀자’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회관 제3관 3층 체험 교실에서 진행된다. 신재생에너지의 특징과 원리를 알아보고 태양전지 모듈을 이용해 태양광 주택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청주시 거주 초등학생(2~5학년)이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험 활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자연이 주는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24 청주시 마을활동가 성장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관련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마을 자치, 갈등관리, 사회적 경제, 마을활동 사례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활동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4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2024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공동체 구성원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변지숙 센터장은 “성장교육을 통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이달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개설한 ‘청주몰’에서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상품을 구매한 사람 중 베스트 포토리뷰어(reviewer)를 선정해 ‘청주몰’ 할인쿠폰, 1등 1만원(1명), 2등 8천원(3명), 3등 5천원(5명)도 지급한다. 시는 ‘청주몰’에 추가로 입점할 지역 내 소상공인을 신규 모집하고 있다. 더욱 다채로운 상품군을 확보해 오는 4월부터 2024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청주몰’과‘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우리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이달의 이벤트’에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벼 육묘용 못자리 상토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못자리 상토 공급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주시에 거주하며,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1만 1,916농가의 경작지 8,287ha에 대해 24만 8,612포대를 지원한다. 예산은 약 12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생산 공장을 둔 4개의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마을·작목반 단위로 영농기 이전까지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가 필요로 하는 영농 자재를 적기 공급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일반화물 운송업체 대상 화물차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화물차를 5~9대 보유한 중・소형 운송업체 및 이전연도 점검 대상 중 빠진 업체다. 화물 운전 종사 자격 관리, 휴식 시간 준수,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운행기록장치 장착 등 화물차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화물차 운수종사자는 2시간 운행 후 반드시 15분의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차량 측면에는 상호를, 후면에는 총중량 및 적재량을 표시해야 한다. 또한, 규정 속도 및 휴식시간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대 적재량 1톤 이하, 경형・소형 특수자동차 및 구난형・특수작업형 특수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화물자동차에는 운행기록장치(DTG)를 장착해야 한다. 위 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운수사업자는 위반차량 운행정지·사업 전부 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에 처하며 운수종사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80% 가량이 화물자동차로 인한 사고”라며, “관내 운수업체가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지도・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20일 상당구 미원면 달천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상당구, 청원구 지역의 읍면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당구 미원면 금관리 342-1 금관숲에서 집결한 뒤 집결지를 중심으로 1km 구간을 상, 하류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미호강, 병천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각 읍면동 협의회도 지역 내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청소, 산불감시,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