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일 32사단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서산시 지곡면 서해안 일대에서 전 부대 해안수색정찰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은 서해안 해안지역에서 북한 침투 및 밀입국 가능성을 고려하여 유기물 및 선박, 흔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드론공간정보팀의 줌카메라 및 열화상 드론을 투입하여 영상을 실시간 중계해 해안가 수색, 정찰등의 상황을 지휘통제실에서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공간정보팀은 지난 6월에도 국지도발 및 전면전 FTX 전술훈련에 참여하여 드론을 운용한 바 있으며, 오는 8월 8일 재난상황 시 현장상황 공유 및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충청남도-논산시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 연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위해 드론을 적극 투입함으로써 신속하게 지휘통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군부대와 협력하여 시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속가능한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한 ‘늘봉이들의 여름캠프’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늘봉이들의 여름캠프’는 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석면 내 초등학교(광석초, 왕전초)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워터파크 물놀이 행사, 청소년 문화나눔 행사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은 광석면 내 마을들의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상반기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빛돌세대공감 교류센터를 통해 지역 아이들 돌봄을 위한 작은도서관,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과 학습, 교류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체험실, 학습 프로그램실, 시니어 활동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위해 주민 안전 보행로 등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활력 제고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이들이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민 누구나 한 공간에서 배움과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생활문화플랫폼이 들어설 예정이다. 논산시는 2일 논산열린도서관 앞 잔디마당에서 ‘논산 복합문화체육센터 기공식’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지역민의 복합체육문화 공간 조성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개회선언 및 경과보고에 이어 다양한 체육 학습 공간 확대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시민들의 볼거리와 재미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평생학습관과 마을배움터, 장애인 평생학습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활동 10여 건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음치유 꽃차, 천연 버물리 만들기 체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복합문화체육센터는 AI인공지능놀이터 등 다른 지자체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이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며 꿈을 키우는 공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 등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충청남도 및 시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8월 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극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논산의 대표 고찰 관촉사와 쌍계사가 보유한 국가문화유산들의 보존과 조속한 피해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1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주지 혜광)를 방문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만나, 지난 집중호우시 논산시 주요 전통사찰의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국가유산청 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날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방문한 천년고찰 관촉사는 지난 호우 당시 사찰 내의 명소인 윤장대가 쓰러져 크게 훼손된 것은 물론 국보로 지정된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주변의 낙석 발생으로 국가문화유산의 파손 위기를 맞기도 했다. 또 꽃무늬 문살로 유명한 논산 쌍계사는 주변 계곡 상류 사방댐 붕괴로 인근 계곡이 범람하고 사찰의 축대가 붕괴하는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호우 피해 이후 논산시는 적극적인 복구에 나섰지만 문화유산의 특성상 관련 전문가들의 지원을 포함한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 및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문화유산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 수여, 적극행정 우수시책 발표, 시정 홍보 영상 시청,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와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 논산시지회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이 2024년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강대형 대한민국 무공수훈지회 논산시지회장이 보훈회원 복지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김동원 미스터마인드(주)대표가 어르신 AI돌봄로봇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공적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비바람을 뚫고 홀로 계신 어르신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벌곡면 이용구씨와 양촌면 인천2리장 김학운, 새마을지도자 윤구봉, 새마을부녀회장 안인승씨 총 4명에 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마을을 다니며 주민대피를 유도하고, 재해 복구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한 시민 38명이 재난대응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 이외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논산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논산학 강좌 주요 교재로 논산문화원이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발간한 논산학 총서 4권과『논산의 마을신앙』,『논산의 옛길과 그 문화』,『논산지역의 제례의식』등을 활용한다. 집필자의 강의로 논산을 더욱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현장 답사를 병행하여 이해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 강좌는 8월 14일 개강하여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부터 6시까지 진행하며 총 15회에 걸쳐 실시한다.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논산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인 논산학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논산시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과 건양대 교양 과목으로도 논산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관내 위기청소년 20명에게 급식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교사 및 지도자, 1388청소년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그 밖에 보호자의 돌봄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여름 방학중 3회에 걸쳐를 제공한다. 급식 꾸러미는 청소년들이 방학 중에도 급식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형잡힌 식사와 편리함을 위해 간편식과 제철과일, 영양 있는 반찬과 간식, 음료 등으로 채워져 있다. 한 교사는 추천서를 통해 “한창 먹고 싶은 것도 많을 때인데 방학으로 인해 급식결손이 될 학생들에게 이번 급식 꾸러미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급식 꾸러미 1차 지원을 받은 한 학부모는 “마트가 멀어서 잘 가지 못하는데 가정까지 꾸러미를 배송해주고, 식료품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구성이 되어 알차서 좋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논산시 특화 정책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 해결방안과 대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총 63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논산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아이들이 만드는 내일! 아동친화도시 그 특별한 비밀, 내 정책으로 내가 만든 논산이야기’를 주제로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논산시만의 특화 정책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동의 바람을 현실로 이뤄낸‘딸기향 테마파크 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조성’ 및 ‘충남 최초 아이중심 어린이 주간행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31일 충청남도청에서 개최된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이어지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과거의 기준으로 설계된 시스템 전반을 바꾸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백 시장은 “논산을 비롯한 농촌지역은 배수펌프, 낡은 농배수로 시설, 하천 제방 등의 문제로 집중호우 때마다 더욱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임시적인 복구가 필요한 곳은 당연히 지원하고 상습호우가 발생하는 지역은 예산을 투입해 항구적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에 설계되어 현재의 폭우 상황 등에 전혀 맞지 않는 배수펌프시설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다. 배수장으로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근본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도와 논산시,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찾는 시간을 마련해야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백 시장은 이제는 임시 복구를 위한 제방 석축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1일 양촌면 석서리 상추피해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및 상추 재정식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 8 부터 10일 집중호우로 인한 논산시 피해 현황은 총 1만6,072건으로, 농업 피해가 4081농가에 1,440ha, 피해액은 88억9천2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논산시는 전체 상추 피해 농가 중 절반이 넘는 638농가가 피해를 입었고, 273.6ha, 21억3천3백만원의 피해액이 발생됐다. 현재 피해 조사를 완료하여 일부 피해보상금 지급을 시작했으며, 60%가 재정식을 완료했고, 수해 전에 비해 68%수준 회복한 21.6톤의 상추가 정식 출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논산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 피해가 큰 상추 농가를 위해 상추 재정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며, 더불어 농작물 재해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나물류를 포함해 대상품목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논산시 전체 배수장의 67%가 시설 노후화 및 유수지 협소의 문제가 있어 배수시설 개선이 필요함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64개 시(市)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보편적 학습기회 및 교육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확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 발굴 및 확대 ▲시민요구분석 기반한 프로그램 다양화 ▲평생학습 강사풀을 공유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평생학습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위대한 시민을 만드는 진정한 미래 투자”라며 “개인의 삶과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육군병장’ 샤인머스켓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며, 소비자와의 만남이 앞당겨졌다고 전했다. 노지 비가림 시설의 경우 포도 수확시기가 9월이지만 하우스 시설 내 가온을 실시함으로써 출하시기를 앞당기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포도연구회에서 출하하는 샤인머스켓은 논산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 인증을 획득,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선별 절차를 거치게 되며, 당도 18브릭스(Brix)이상, 칼라차트 4, 5단계, 꽃이 모두 핀 후 105일 이상 된 과실이 해당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샤인머스켓 농가분들께서 고품질 과수 출하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만큼 센터에서도 이를 뒷받침하여 농가소득 향상 및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2015년부터 샤인머스켓 포도를 미래 유망과수로 인식하고, 재배 농가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관내 45농가(20.1ha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이 중 시설 하우스 농가는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하며 재난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총 4건으로 △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12억 원) △동흥배수펌프장 정비(6억 원) △공운교 보수보강(2억 원) △강경읍 활력채움터 조성(5억 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논산시민의 숙원사업인‘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 원이 반영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지난 4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적극 건의했으며, 그 결과 예산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충해나가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국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시점에 중앙 정부 관계자와 공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30일 연무읍사무소에서 개최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주민설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치훈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윤기형 도의원, 허명숙 논산시의원,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국방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LH에 따르면 주민설명회 이후 8월 지장물조사용역 발주, 10월 부터 11월에 걸쳐 출입통지 및 토지・지장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시행한 이후 올해 말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보상협의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중 공공시설 용지는 향후 지자체에 기부채납하여 논산시민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및 발표 이후 속도를 내지 못하던 사업은 2022년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1년 5개월 여 만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이끌어냈으며, 이에 따라 20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자율방재단이 논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 논산시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자율재단은 자체 회의를 거쳐 복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형 양수기, 굴삭기, 엔진톱 등 자체 보유 장비를 동원해 현장 토사 제거, 침수 주택 복구, 위험 수목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9일에는 성동면 개척리 산사태 위험지역에 위치한 주택 뒤편 토사 제거 작업이 시급하다고 판단, 굴삭기와 인력을 동원하며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관내 518개 무더위 쉼터(어르신회관)점검 및 예찰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역할하고 있다. 최재중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되는만큼 방재단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논산시 자율방재단은 논산시민 467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