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관장 염가영)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인 어머니 독서회에서 활동비를 후원하고, 금산도서관이 강좌를 지원하여 도란도란지역아동센터와 남일지역아동센터 2개소에서 운영된다. 후원금은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7월 19일에는 도란도란지역아동센터에서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개강하여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즐거운 독서활동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일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공예교실을 7월 2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금산도서관과 어머니 독서회분들에게 감사하다. 아이들이 즐거운 배움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 독서교실, 세대공감 청소년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충남도와 합동으로 일상생활 곳곳에서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터미널 이용객 및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부채와 손선풍기를 나눠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 주의사항과 예방방법 그리고 군민안전보험을 홍보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재난‧재해 사망‧후유장애 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금성면‧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여름철 건강꾸러미 식품 나눔에 나섰다.에 취약하고 건강관리 돌봄이 필요한 가정 80곳을 위한 이들은 삼계탕, 사골국, 영양죽, 식혜 등 7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장마철 안부도 확인했다. 같은 날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여름철 취약 계층에게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주민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20가구며 총 150만 원 상당 이불 세트 전달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금성면,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행복대학이 7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금산군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참여 학생들이 가정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2가지 방학 과제를 제시했다. 과제는 인지발달에 좋은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 완성하기, 금산의 8가지 보물 암기하기다. 특히, 색칠 공부 과제를 통한 작품은 올해 12월 예정된 졸업식 및 학예발표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금산행복대학은 활기찬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금산군을 대표하는 노인 대상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군은 지난 3월 학생 2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하고 지금까지 복화술쇼, 국립세종수목원 봄소풍, 금산의 8가지 보물 박범인 금산군수 특강,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산행복대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9월 시작하는 금산행복대학 2학기 프로그램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관내‧천식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추진하고 있는 관리 사업을 살펴보면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아토피 보습로션 배부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등이다. 군은 학생들이 환경성 질환의 원인을 알아보고 특징을 구분하며 환경을 보존하는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포함한 아토피‧천식안심학교 18개소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금산중앙초, 금산초, 추부초, 제원초 4개 학교 및 HKIDZ어린이집, 마전어린이집 2개 어린이집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과 환경 호르몬의 이해, 환경문제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고 생활 속 환경 호르몬노출 자가테스트도 진행했다. 아토피 보습로션 배부는 관내 아토피 질환자 등록 아동을 대상으로 연 최대 6회 보습로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130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의 경우는 병원 진료비‧약제비 본인부담금에 대해 1회당 최대 7만5000원까지 연간 2회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려면 보습 및 피부관리, 적절한 실내 온도, 습도 유지 등과 함께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를 받는 게 중요
[금산=충남도민일보] 제305회 금산군의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집행부에 대해 '2023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 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조례안 4건과 동의안 1건, ‘2023 금산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모두 원안가결로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6,612억 8,500만 원에서 5.89% 상승된 7,002억 2,900만 원으로 389억 4,40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설계비 5,000만 원과 금산축제관광재단 출연금 6억 원에 대해서는 행정절차 부적합 사유로 삭감했다. 김기윤 의장은 "호우경보로 비상근무 중에도 제305회 임시회에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를 비롯해 의회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후 임시회부터는 예산과 조례 등 미비한 절차도 신경 쓰며 군정 운영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19일 군의회 의결을 통해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8546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24억 원 △지방교부세 결정분 42억 원 △조정교부금 57억 원 △국·도비 보조금 106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62억 원 등의 재원으로 2023년 기정예산 8054억 원 대비 491억 원(6.1%)이 늘어난 8546억 원 규모다. 증액 분야는 일반회계 348억 원, 특별회계 41억 원, 기금 102억 원이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금산읍 용머리사거리 회천교차로 설치 14억 원 △정주환경 개선사업 13억 원 △산불 수관수막타워 설치사업 6억 원 △이슬정원 조성사업 6억 원 △추부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5억 원 △농산물 다목적 운반기 지원 4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4억 원 △농업용 유류대 및 전기요금 차액 지원 4억 원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세부사업 발굴 3억 원 △노인일자리확대 2억 원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지방교부세 정산분 및 순세계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지연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군민요구를 신속히 반영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신속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관내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문화타운 감성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1회 과정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금산산림문화타운 목공지도사가 10개 읍면에 직접 찾아가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마, 의자, 찻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생활지도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원활한 체험을 도왔다. 이외에도 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감성목공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께서 목공체험을 하시며 즐거워하셨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주 예정된 휴가 일정을 취소하고 호우 피해 예방 대응 진두지휘에 나서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14일 오전 4시 호우경보가 발생하기 전날 13일 미리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발령했으며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전 직원 주말 비상 상황 근무도 추진했다. 박 군수는 피해현장 점검과 함께 지난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를 방문해 김세진 지사장을 만나 집중호우로 인한 용담댐 수문 방류 시 하류 지역 안전성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일에는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확인‧복구, 읍면별 배수시설‧위험요인 점검 등을 논의했으며 주말 호우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금산지역 누적 평균 강우량은 351.32mm며 진산면에 비가 가장 많이 내려 463.5mm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총 447건(침수 63, 토사유출 160, 배수관 역류 26, 하천범람 14, 전도 41, 기타 127)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고 이 중 196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으며 187건을 조치하고 있다. 중장기 검토 및 중장비 투입 등 조치가 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산군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60세 이상 무료 안(眼)검진을 전개한다. 이날 재단 소속 안과의사, 진행요원 등 검진팀이 방문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현미경 검사, 망막검사 등을 진행하며 돋보기, 안약(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 제공 및 질환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레이저 및 유리체강 내 주사치료 포함)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비 지원도 할 예정이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이날 신분증을 지참하고 금산군보건소로 내원하면 된다. 무료 안 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한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 안내와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백승경)은 지난 13일과 14일, 2일간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 능력 배양을 위한 독서기반 교과융합 수업 16+1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금산여고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준비를 위해 학기당 수업량을 17회에서 16회로 줄이고 학기말 수업량 유연화 ‘16+1 수업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융합교과 15팀이 기본형과 융합형으로 나뉘어 독서모임, 주제 탐구활동, 소규모 현장체험학습, 결과물 산출 등 각 팀이 사전 선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UD-SDGs) 주제에 맞게 교육과정을 특색있게 재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학생회장 나은빈 학생은 “자기주도적으로 탐구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참여형 수업이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되었고 2학기 동아리주도형 16+1 프로젝트도 큰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산출물 내용을 소책자로 발행하여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의 길라잡이로 추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백승경 교장은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내용 중 하나인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융합교육의 장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군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올해 운영하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의 수업은 총 4차시 8회 진행됐으며 자개모빌, 계절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에 129명이 수강했다. 참여 신청은 대부분 공고 당일에 접수 마감되고 있으며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탄공예 및 원예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26일 과정은 미리 신청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전등갓 만들기, 서양난 심기와 보자기 포장 등을 경험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관련된 문의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홍보를 위해 이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며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께서 평소 경험하지 못하시는 색다른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쉼과 놀이가 함께하는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1교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서 충남형 저녁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학교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저녁돌봄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늘봄학교인 성대초등학교는 스포츠, 미술, 요리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저녁돌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오후 돌봄교실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계형 저녁돌봄교실인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개인위탁강사를 채용하여 지역아동센터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법연 교육장은 “충남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성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돌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위생용품(양치세트, 칫솔살균기)을 전달했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는 교직원과 돌봄선생님께 감사 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연계 저녁돌봄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금산=충남도민일보]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자문을 위해 18일 금산교육지원청에서 2023 금산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금산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관련 단체, 학부모대표 및 지역인사 등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정기회에서는 ▲금산 인공지능(AI)교육체험센터 구축 ▲금산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 요구 ▲2023 주요 시설사업 추진 현황 등 4개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어서는 금산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금산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과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사업인 ‘금산 인공지능(AI)교육체험센터’ 구축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법연 교육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금산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해 많은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소통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금산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역 여성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지난 17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홈패브릭 재단‧재봉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나인성연구소 한숙희 소장이 봉제 익히기, 여권지갑‧에코백 만들기 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7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홈패브릭 재단‧재봉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통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관내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도서관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도서‧작가 강연, 문학 기행 등에 나서고 있다.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독서동아리 역량강화교육에는 주민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동아리 구성‧운영, 우수사례, 비경쟁 독서토론, 필사노트‧독서노트 만들기 등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2023년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 -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청소년도서 - 순례주택(유은실/비룡소) △아동도서 슈퍼토끼(유설화/책읽는곰) 등을 선정하고 독서마라톤, 독서릴레이, 독서토론, 작가초청강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독서와 관련된 여러 콘텐츠로 군민들이 함께 책 읽는 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