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금성면‧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여름철 건강꾸러미 식품 나눔에 나섰다.에 취약하고 건강관리 돌봄이 필요한 가정 80곳을 위한
이들은 삼계탕, 사골국, 영양죽, 식혜 등 7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장마철 안부도 확인했다.
같은 날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여름철 취약 계층에게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주민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20가구며 총 150만 원 상당 이불 세트 전달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금성면,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