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2023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의 평생교육 주요 업무 추진현황 보고 및 금산군 평생교육협의회 안건 회의, 관계자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직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2년 임기로 군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은 평생교육 관계 기관 간 협력과 조정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여러 기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금산군 평생학습에 발전적 방향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평생교육으로 군민이 더 행복하고 활기찬 세계적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청소년수련관은 가족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제원면 용화리 소재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가족 캠프 ‘오손도손’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를 둔 10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캠프파이어, 스마트 미션탐험대, 헝거게임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통해 즐거운 활동을 하며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관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일상에서 벗어나 운동과 게임을 경험하며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힐링과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며 “결속력과 유대감이 형성되고 힐링과 소통이 이뤄지는 건강하고 친밀한 가족 공동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고령화 시대 농촌지역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을 위해 지난 27일 ‘바리실 꽃 할배 할매 카페’를 개소했다. 이곳은 어르신의 생산 여가‧공동체 활동을 통한 노년 생활의 질 향상 및 농촌 활력 증진을 목표로 문을 열었다. 참여 주민은 제원면 명곡2리 바리실 마을회 어르신, 이장, 지도자, 부녀회원 등 20여 명으로 힘을 합쳐 재배한 식용 꽃 메리골드, 국화, 도라지꽃 등으로 만든 꽃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꽃차를 직접 만들고자 올해 꽃차 소믈리에 교육을 통해 꽃차에 대한 지식 습득과 카페 운영 방법을 익혔다. ‘바리실 꽃 할배 할매 카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촌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바리실 꽃 할배 할매 카페’는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을 위한 특별한 장소”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농촌 어르심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역문화 보존을 위해 금산문화원, 요광리은행나무목신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제5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초헌관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 장호 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한 후 주민 화합을 위한 추부 문화의집 동아리의 초청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요광리 은행나무는 삼국시대에 자연 정자의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오랜 기간 금산군민들과 함께했다. 1000년 이상 금산군민들과 함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으며 군은 요광리 은행나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매년 유지보수 및 모니터링을 시행해 관리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우리 군의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라며 “목신제를 봉헌한 만큼 마을과 지역의 안녕과 군민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지역별로 금암동 439필지, 두마면 159필지, 엄사면 1361필지, 신도안면 12필지 등 총 1971필지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가격은 10월 31일부터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민원실이나 면·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이 맞지 않는 등 결정·공시가격 관련 이의를 신청할 경우 전문감정평가사와 상담 할 수 있도록 전문가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이용 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실시, 계룡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 후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매년 시행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시행되며,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분야에 대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시는 지난 9월 7일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CNCITY에너지등 17개 유관기관 250여 명과 함께 지진으로 인한 두마면 대전우편집중국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계룡시장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계룡시 부시장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재난발생시 상황대처 능력 제고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응우 시장은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정확한 대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계룡시가 될 수 있도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30일 군수실에서 MG이원새마을금고,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개 기관이 ‘옥천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옥천군과 협의체는 사업 대상자 연계 및 홍보를 하고 MG이원새마을금고는 식품(김장나눔, 떡만두 등)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후 그 첫 번째 공헌사업으로 11월 2일~3일 희망나눔봉사회와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이원면 취약계층 150가구와 나머지 8개 읍·면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MG이원새마을금고는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100만원의 지정기탁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헌 이사장은 “상부상조 및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이원새마을금고의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이 지역의 마중물이 되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MG이원새마을금고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생활체육대회 개최,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30일 옥천군 군북면 수생식물학습원 일원에서 ‘옥천군 인구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누적 발급자 5만명 달성을 기념한 ‘옥천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과 연계하여, 옥천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의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을 대상으로 옥천군 정주에 대한 관심을 부여하고자 ‘슬기로운 옥천생활’이라는 주제로 옥천군 전입장려지원 사업 및 생애주기별 인구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과 옥천군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지역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옥천에 한번더 방문하기, 옥천에서 하루더 머물기, 옥천에서 더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등 ‘행복드림옥천 약속 더하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저출산·고령화로 옥천군의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주민과 같은 관계인구 창출을 활성화하여 지역에 활력 더하는 것은 물론, 관계인구가 정주인구로 머물러 정착할 수 있는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이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2023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건수 46,103건 중 재학대는 총 4,475건으로, 재학대 비율이 2019년 11.4%, 2020년 11.9%, 2021년 14.7%, 2022년에는 16%를 차지하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군은 아동학대 재학대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20일 옥천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경찰관(APO),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여 ▲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 분리 보호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 사례 거부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6가구를 선정했다. 점검은 오늘 10월 3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재학대 여부를 확인한다. 재학대 위험이 있고 아동 보호가 필요한 경우 분리 또는 수사 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 취약계층 등의 가정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 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보
(충남도민일보) 국립극장과 전국 19개 작은영화관이 연계해 인기 공연을 상영하는 국립극장 특별기획전‘극장 서는 날’이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개최된다. 국립극장 특별기획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람이 가능하다. 상영작은 총 5편으로 국립창극단의 창극‘귀토’, ‘춘향’,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나무, 물고기, 달’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이며 자세한 일정은 매주 월요일 상영시간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도시뿐만 아니라 도내 군 단위의 관객들이 더욱 편하게 국립극장의 공연을 즐길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특별기획전은 현장 예매를 통해 6,000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자 예매 관객 외 동반 1인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선착순 1+1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옥천군 및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문화복지 공공성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함에 따라 옥천 향수시네마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군민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에서 ‘가정생활’, ‘교육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친화도 조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조사 도구를 활용하여 아동권리 실태를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6가지 영역에 대해 파악한다. 옥천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8세 미만 아동, 아동의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옥천군민 1,367명(아동945명, 보호자 278명, 아동관계자 143명)이 응답한 결과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2018년도 이후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2018년도와 비교하여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서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 이 중 ‘가정환경’과 ‘교육환경’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옥천군이 먹는 물 공급확대와 농촌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특히 교육복지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확대, 오지 거주 학생 행복교육 택시 지원,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확대 등의 사업에 주력해 온 만큼 군민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참여와 시민의식’은 2018년도와 비교해 가장 높은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실효성 있는 규제를 협업·발굴하고 공유하고자 ‘2023년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단지 지정 및 유치업종에 농업(관련시설) 명문화, 농지법상 농막의 주거 제한 규제 완화 등 34건의 각종 애로사항과 군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과제가 발굴됐다. 매년 군은 지속적인 규제 발굴을 위해 상·하반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직접현장을 방문하는‘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교육을 진행하고, 규제발굴개선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행정의 불합리함으로 불편함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 며“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과제 내용의 타당성 및 규제 여부를 검토해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소관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게 하고, 법령 및 지침 분야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손 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일손이음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정 군수는 한국여성농업인협의회 자원봉사자 및 군 경제과 직원 39명과 함께 황간면 광평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를 따고 선별해 나르는 등 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군수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군수는 “한창 수확 철을 맞은 감, 사과 농가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일손봉사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민과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27일까지 농가 398곳·중소기업 6개소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용화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용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관수) 주관으로 지난 28일 용화면민회관 천년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발표회는 100여명의 주민,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찬조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난타 △노래 △색소폰 교실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외에 숟가락난타공연팀, 퓨전장구동아리에서도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서예 △생활도자기 교실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함께 전시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관수 위원장은 “지난해 면민회관 준공 이후 야외에서 선보이는 첫 발표회이다”며 “발표회를 통해 용화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수현)는 지역 내 미취학 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제1회 과학창의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블럭 도구를 활용해 자동차를 만드는 것으로, 참여자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한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자동차 경주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유아들의 과학적 탐구와 창의적 사고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수현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아들이 과학과 창의성에 관한 열정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계속해서 자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아이블럭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블럭 만들기 교실에 대한 문의사항은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용남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850명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침 결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직원은 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미리 준비한 주먹밥을 제공하고, 건강 식생활 수칙과 비만예방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아침 식사와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흡연과 이로 인한 구강질환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금연실천 방법과 구강건강 생활수칙도 함께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먹기는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고, 비만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