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청소년수련관은 가족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제원면 용화리 소재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가족 캠프 ‘오손도손’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를 둔 10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캠프파이어, 스마트 미션탐험대, 헝거게임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통해 즐거운 활동을 하며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관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일상에서 벗어나 운동과 게임을 경험하며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힐링과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며 “결속력과 유대감이 형성되고 힐링과 소통이 이뤄지는 건강하고 친밀한 가족 공동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