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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일손이음 봉사 참여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손 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일손이음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정 군수는 한국여성농업인협의회 자원봉사자 및 군 경제과 직원 39명과 함께 황간면 광평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를 따고 선별해 나르는 등 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군수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군수는 “한창 수확 철을 맞은 감, 사과 농가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일손봉사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민과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27일까지 농가 398곳·중소기업 6개소에 9,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또한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일손이음 자원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일손이음 챌린지 사업’을 지난달부터 추진중이다.

 

‘일손이음 행복이음 우리모두 함께해요’의 슬로건 아래 △농가주부모임 △사랑나눔봉사단 △추풍령농업경영인 등 16개 단체 200여명이 릴레이로 일손이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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