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유진정보통신(대표 강종민)은 지난 23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 업체는 통신공사 업체로 영동군 하천의 CCTV 유지·보수를 하고 있다. 지난 2020년, 2021년 각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성원을 지역에 환원하고 있다. 강종민 대표는 “영동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오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을 통해 ‘영동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고향사랑기금사업은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ㆍ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ㆍ예술ㆍ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말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군민,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분야 선호도 조사를 하고, 향후 기금사업 선정에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호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2월 중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기금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는 군 홈페이지 ▷소식·참여 ▷설문조사·이벤트 ▷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군민과 기부자의 생각이 중요하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와인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군은 지난 23일, 영동군 매천리에 위치한 영동와인공장의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영동와인공장은 연면적 998.62㎡의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 건물로 구성됐다. 건립은 총 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달에 준공됐다. 공장의 지하 1층(108.81㎡)은 공구실과 창고로 사용된다. 지상 1층(559.52㎡)에는 △숙성실 △발효실 △투입실 △외포장실 △병입실 △제품창고 등 와인 제조의 핵심 공간과 와인판매장이 마련됐다. 특히 지상 2층(174.98㎡)에는 △와인전시장 △시음실 △견학공간 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와인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상 3층(155.30㎡)은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이 기능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국기 도의원,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등 7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하고 이후 와인공장을 둘러보는 시간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부는 지난 22일 옥천읍 마암리 옥천군지부 사무실에서 사무소 개소식 및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1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김재준 충북옥외광고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부는 매년 옥천군의 옥외광고업 종사자 등에 대한 교육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업무 위탁을 수행하고 있으며,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 및 도시환경 정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염진동 지부장은 “옥천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아동,청소년 건강생활실천 사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청소년 협의체 위원들과 참여 대상학교 보건교사, 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2023년 사업운영 현황보고 및 2024년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옥천군 보건소는 아동,청소년 협력기관 및 학교 관계자들과 연계, 협력하여 ‘비만싹싹 건강쑥쑥’과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 라는 사업명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군은 올해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예방 맞춤형 프로그램(신체활동교실, 방과후 비만예방교실, 비만예방 영양교육 등)과 건강습관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금연교실, 흡연/음주폐해 예방 체험교실,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등)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신청 학교를 모집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계 기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참여형,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아동・청소년들의 비만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옥천군에 거주하는 임정매 시인이 첫 시집 ‘수상한 평행이론’(도서출판 애지 刊·128쪽)을 출간했다. 이 시집은 1부 ‘강의 심장을 훔칠 수 있을까요’, 2부 ‘호박 속처럼 환해야’, 3부 ‘뿌리들 안으려면’, 4부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으로 나눠 모두 55편의 주옥같은 시를 담았다. 시집 속의 시편은 ‘관계’를 키워드로 해서 이름도 없이 역사 속으로 스러져 가는 들풀 같은 사람의 이야기를 간절하고 순정한 눈빛으로 형상화했다는 평을 듣는다. 표제작 ‘수상한 평행이론’은 삶과 죽음의 관계에 관한 어머니의 수상한 이론을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감각으로 그려냈다. 또 ‘심천역에서’는 관계 속에 내재 한 잿빛 불안들에 관해, ‘잡곡밥’은 단단한 콩 두 알에 담긴 땅의 철학에 관해 이야기했다. 임 시인은 탄생하고 소멸하는 순환과정을 겪으며 기대와 고통, 기쁨과 슬픔을 딛고 개인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핵심이 ‘관계’라고 보았다. 해설을 쓴 이민호 시인은 눈을 감아도 사물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 익숙함과 눈 뜨고 있어도 거부할 수 없는 삶의 역정이 시에 담겼다고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지역 먹거리 안전 생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옥천푸드 인증 보수교육을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옥천푸드 인증 기간 만료자 및 만료 예정자로 옥천푸드 인증제, PLS 및 농약안전사용, 친환경농업 및 인증 관련 내용으로 진행된다. 2일의 기간 중 1일 참석 시 이수 처리된다. 24년부터는 옥천푸드 인증 갱신 신청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로 적용된다. 대상 농업인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옥천푸드 인증제는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이수한 관내 거주 및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증을 받은 농업인(및 농산물)은 옥천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옥천푸드 거점가공센터 등 옥천푸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먹거리 안전 생산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하여 안전하고 품격 있는 옥천푸드의 생산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생산 농업인의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옥천 로컬푸드 사업이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군청 민원부서와 9개 읍‧면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20개를 도입한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민원처리 담당자가 민원인의 위법행위(폭언·폭행 등) 영상·음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체나 근무복 등에 부착 또는 착용해 기록하는 장비다. 군에서 도입하는 웨어러블 캠은 360도 영상 녹화뿐만 아니라 음성 녹화도 가능하여 실효성 있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12월 5일까지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행정 예고문을 공고하여 웨어러블 캠 도입 안내 및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웨어러블 캠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위법행위 발생시 사용될 예정”이라며 “보호장비 운영을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웨어러블 캠, 민원실 CCTV를 통해 안전한 민원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이완규 법제처장은 11월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내에 설치된 공동목욕탕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살피고, 공동목욕탕의 운영 방안을 영동군과 함께 모색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영동군에 준공된 고령자복지주택(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내에 설치된 공동목욕탕을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목욕장업으로 운영하는 것이 불가하여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법제처는 이 자리에서 해당 공동목욕탕을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운영한다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목욕장업 신고 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했고, 영동군도 사회복지사업법 및 노인복지법에 따른 시설ㆍ인력ㆍ운영 기준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수질 기준 등을 준수하여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고령자복지주택에 설치된 공동목욕탕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보면서 정영철 영동군수 및 해당 고령자복지주택의 입주민 등과 환담을 나누고, 지역현안 등을 청취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이번 겨울 영동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목욕탕을 이용하시면서 행복하고 건강해지 지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민간 자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D-day)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D-day)은 물류창고, 노유자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스스로 자율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소방·전기·가스·난방기구 채크리스트를 제작하여 각 대상처에 배부하고,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안전하기 좋은날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전통시장에 소방안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여 상인 스스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난로, 전기장판 등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또한 시설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문, 전광판,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안전하기 좋은 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임병수 영동소방서장은 “관계인이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주기적으로 안내해
(옥천=충남도민일보) 황규철 옥천군수는 22일 옥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1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황 군수는 먼저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국내외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촌협약을 비롯한 29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수변구역 일부해제, 교육경비 확대 지원, 각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는 옥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군민들의 관심 그리고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황 군수는 내년도 주요 군정 운영 방향으로 교육으로 미래는 여는 옥천,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옥천,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옥천구현,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제시했다.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으로 작은학교 특화사업, 지역체육 활성화사업 등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오지거주 학생들을 위한 행복교육 택시는 지원금액과 지원조건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세대공감 아카데미와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군민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옥천을 위해 마암-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확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1일 관내 엄사네거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청 농림과와 시민안전과가 함께 준비한 이번 캠페인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산불의 위험성을 알렸다. 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여 인화물질 사전 제거,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에는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 배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가을에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가을 단풍철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하여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만나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송언석(국민의 힘)·강훈식(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 장동혁(국민의 힘) 예결위원실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김종민 국회의원실을 방문, K-방산 전자광학센서 소재부품 산업경쟁력 강화사업, 두계 2지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방산업이 향후 관련 사업에 미치는 효과가 큰 산업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5년을 목표로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을 계룡시에 설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방산 전자광학센서 소재부품 산업경쟁력 강화사업’은 국비가 확보되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245억 원(국비 100, 지방비 145)을 투입해 계룡 제2산업단지 내에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을 설치하여 실증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4년도 본예산안을 2023년 본예산 대비 259억 원(11.5%) 증가한 2517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의 2024년도 본예산의 일반회계 예산액은 2235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 1992억 원 대비 242억 원(12.1%) 증가하였고, 특별회계 예산액은 282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액 265억 원 대비 17억 원(6.3%)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 중 이전재원은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이 2023년 본예산 대비 각각 107억 원, 97억 원이 증가하여 204억 원이 증가한 1771억 원이며, 자체재원은 재산세 등 지방세가 15억 원, 반환금 4억 원이 감소되었지만, 순세계잉여금이 50억 원, 세입수입 7억 원이 늘어난 464억 원으로 2023년대비 38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 56억 원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37억 원 ▴공공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위탁금 36억 원 ▴계룡軍문화축제 출연금 29억 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20억 원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17억 원 ▴공공근로사업 12억 원
(계룡=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22일 개회한 제170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전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무력충돌과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경제위기 및 이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제시한 계룡시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은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조성이다 첫 번째로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을 위해 방위산업 관련 기업 유치, 국방·과학·기술로 특화된 계룡 제3산업단지 조성 및 이를 통한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군(軍) 관련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해 국방수도를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과 (폐)신도역 부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계룡IC 연장 사업을 추진해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터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두계천을 계룡역 환승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제60주년 경우회 날을 맞아 남이면 육백고지전승탑에서 진행된 위령제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의 자리에는 박 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진종현 금산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경우회원, 현직 경찰관 등 약 100명이 참석해 6.25 전사자에 대한 넋을 기렸다. 위령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근복 금산군재향경우회장은 "6.25전쟁 당시 경찰관과 대원들의 희생을 상기하며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오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우리 금산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