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남도민일보)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진행하는 노인대학이 지난 12월 7일 이원면 찾아가는 노인대학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한 노인회 부설 노인대학과 2기를 맞이한 찾아가는 노인대학(청산면, 이원면)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노인대학은 1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 중 많은 어르신들이 개근상, 정근상, 모범상, 공로상을 받을 정도로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입학식 때보다도 젊은 모습으로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용술 노인대학장님, 유동빈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장인 노인대학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시니어클럽은 2023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최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과 우수지자체, 우수종사자와 참여자 등을 격려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옥천시니어클럽은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노인복지를 실현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 개소한 옥천시니어클럽은 현재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으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경험과 경륜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4개 유형의 총 1,544명의 참여자를 관리하고 있다. 공경배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지역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문화원은 지난 7일 오후 3시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범재 김규흥의 독립운동 및 옥천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는 옥천출신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는 지난 201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옥천군 독립운동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행적 전반과 연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2018년 김규흥 평전발행 및 기념비 건립과 2021년 옥천군 미추서 독립운동가 43인 발굴 등 그간 성과물을 일궈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대덕 윤희순 독립운동사 연구소장의 ‘3·1운동 이후 범재 김규흥의 독립운동 활동’과 전순표 옥천향토전시관 관장의 ‘국채보상운동과 옥천의 독립운동’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2부에서는 민종규 옥천포럼 고문, 류재철 옥천학연구소 연구소장, 이진영 옥천향토사연구회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군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조명하고, 한국의 독립운동에 있어서 옥천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위상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미래 세대들이 선조들이 남긴 희생과 공헌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억하도록 행정적 지원에
(충남도민일보) 옥천군 보건소는 충청북도에서 주관한‘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서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및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보건소를 표창함으로써 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는 12월 7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됐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의 기관 중, 옥천군은‘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당뇨병 환자관리’부분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옥천군은 신규환자 발굴을 위해 관내 경로당, 노인장애인복지관, 사업장, 지역행사장 등에 방문하여 기초건강관리체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고 이상소견자 발견 시 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조기치료 유도 및 추적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지속치료 및 자가관리를 향상시켰다. 또한 보건소에 내소하여 진료받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1:1 교육, 진료 일정 및 복약 관리 문자 전송,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 등 대상자 맞춤형서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8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3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주로 4~12월에 자주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9개 시·도, 8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과 독창성,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으로 평가됐다. 옥천군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산책로·등산로에 설치되어 있는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지도를 제작하여 군민들이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보건사업 연계로 감염병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섰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옥천군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진드
(충남도민일보) 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군은 이번 2023년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최우수)을 받아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수 측정은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옥천군은 먹거리 계획 실현을 위한 공적 추진체계 마련, 지역 인증제도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실적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유통센터, 옥천푸드 거점 가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내년도에는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7년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 조성에 초점을 둔 옥천군 제1기 먹거리 종합계획에 이어, 민·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지난 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은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지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귀뚜라미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지금까지 8년간 총 5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해 5만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읍·면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 고등학생(100만 원) 21명, 대학생(300만 원) 13명 등 총 34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규태 지사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본인들이 지닌 잠재력을 크게 만개시키기를 희망한다”며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을 주는 든든한 기업이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귀뚜라미 그룹의 지원 취지를 반영해 금산의 미래를 이끌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군가족센터에서 2023년 제2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 8명 중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위원장인 금산군청 강미향 주민복지지원과장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및 사실상 이혼 관계 등 기초수급자 4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보장비용 징수 제외를 의결했다. 또한 긴급복지지원대상자 적정성 심사에서는 총 6가구 중 5가구가 통과했으며 1가구는 환수 대상자였으나 생활에 어려움이 많고 소득이 없는 이유로 심의를 통해 환수 면제 안건을 의결했으며 대상 가구가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도움 방안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 참여에 관한 의견도 주고받았다. 강미향 과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는 지역 주민에 대해 적극적인 기초생활보장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본 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금산군 복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경민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 금산군지부는 연말연시 성금 및 명절 백미‧떡국떡 등 기부를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 헌혈캠페인, 청소,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 금산군 취약계층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경민 지부장은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움츠러들 수 있는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매년 따뜻한 마음이 깃든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농협 금산군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금산하이텍고, 금산산업고, 금산고, 금산여고 등 4개 고등학교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 사랑 ‘Go Back 금산속으로~’ 특강을 성료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소년들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주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졸업을 통해 금산을 떠나는 상황의 청소년들이 금산의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의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해 금산의 역사와 인물, 재미있는 유례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금산의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책으로 알 수 없었던 우리 지역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아 갔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전기협의회는 지난 6일 금산군 금산읍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가구에 연탄 200장씩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전달은 협의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병덕 회장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섭 금산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6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지역사회 영향‧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보건소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 수요에 부합한 영양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주민의 식생활‧영양관련 홍보 캠페인에 나서 지역사회 맞춤형 영양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등 추진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자원 협력으로 건강 식생활 실천 인식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영양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도 힘썼다. 김병수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개발과 영양교육·상담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금산군민의 평생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퇴직공무원 양순원 씨의 장학기금 후원이 14년간 이어지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6일 양순원 씨가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순원 씨는 고향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총 620만 원의 장학금을 보냈으며 초교 등교 교통지도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조신영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금산 교육사랑을 위한 장학금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양 씨는 "퇴직 후 개인택시를 운전하면서 항상 지역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틈틈이 봉사하고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이 군민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4년 안전보건관리체계 추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체계 업무수행평가 △안전물품(안전모 부착형 귀도리)지원 등 논의 안건에 관해 사용자 및 근로자 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내년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을 위해 주무 부서인 군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에서 근로환경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법 법정교육, 안전보건관리자 현장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에 대한 업무수행평가는 12월 말까지 시행하고 겨울철을 맞아 옥외 근로자를 위한 안전물품(안전모 부착형 귀도리) 지원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를 주관한 이종규 금산부군수는 “군과 소속 근로자 모두의 노력 덕분에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종사자 의견 청취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6일 시 노인복지관에서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된 에이즈 예방주간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영국 런던에서 148개국 보건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한 날이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노인복지관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요령 홍보, 관련 홍보자료 등을 배부했고, 기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 예방 및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매개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관련 및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6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 무공훈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은 육군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숨은 무공수훈자와 그 유가족을 찾는 사업으로 2023년 6월까지 2만 5000여 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았으며 2027년까지 숨은 호국영웅을 모두 찾아 그 공적을 기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무공훈장 전달식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시민의 호국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25 무공훈장 수훈자 유족 5명과 보훈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이응우 시장은 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전달하고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유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송창순 6.25 참전유공자회 계룡시지회장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무공훈장 전달식을 개최한 계룡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조국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호국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선양사업과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