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7324건, 11억 17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6월 일괄부과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사 앱(페이코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를 빛낸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0대뉴스 첫 번째 뉴스로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선정했다. 계룡시는 육해공 3군의 본부가 소재한 국방수도로 지난 2003년 충청남도의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시 인구는 개청 당시 3만 1137명에서 23년 11월 말 기준 4만 6632명으로 49%, 예산규모는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25%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두 번째 소식으로는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가 선정됐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충남도내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2023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선정 충청권 1위 ▴2022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등 명실공히 대한민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2일 향토음식교육관에서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를 갖춘 일반음식점 40개를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지정증 수여 및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조성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장, 모범업소 영업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모범음식점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45개소 중 위생상태, 맛, 서비스 등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신규 5개소, 재지정 35개소 등 총 40개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지정기준은 △건물구조 및 환경, 조리장 시설, 서비스 등이 타 업소보다 우수한 곳 △음식 맛, 고객 평판이 좋은 곳 △ 음식문화 개선, 정책 참여도가 우수한 업소 등이다. 올해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군에서 제작하는 홍보책자, 군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대·내외 홍보 및 위생복 및 쓰레기봉투 등 위생물품 지원을 받게 된다. 이어진 영업자 간담회에서는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머물고 싶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결핵퇴치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군 산하 공무원들이 발벗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공무원 79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모금액 3,985,000원을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 전달했다. 옥천군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각 기관, 관공서, 공공단체, 금융기관, 기업,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2024년에 결핵환자발견사업,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과 함께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했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결핵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매년 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발생률이 가장 높고 예방 치료에 경제적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통해 대행업체를 이달 말까지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기존 옥천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올해 12월 말에 계약이 만료 된다. 군은 읍을 담당하는 1권역은 (주)미래환경, 면 지역을 담당하는 2권역은 경원환경(주)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업체와 협상을 통해 기존 인력에 대한 고용 승계를 포함한 계약 조건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계약이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을 대행하게 된다. 군은 업체의 수행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공정한 위탁 계약을 위하여 지난 4일 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을 위한 제안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항목은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계획, 민원방지 및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경영합리화 및 투명성 확보방안, 시설장비 및 인력관리 방안, 수급자 안전보건 수준 심사 등이었다. 선정 방식은 기존 업체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가격점수의 정량 평가와, 정성평가인 제안서 심사 점수를 합해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지역 균형개발과 인구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충북 도지사 공약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장령산 트리하우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2억원을 들여 내년 초 건설에 착수해 4개동 규모의 트리하우스를 조성하여 나무 숲속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 도내 최고의 피톤치드를 자랑하는 장령산 숲속에서 힐링을 느끼고 매년 운영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해 휴식과 치유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트리하우스 조성으로 휴양림 이용객을 코로나 이전 매년 약 20만명에서 숙박객 10만명을 더 유치해 30만명 가량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휴양림 내 숙박시설, 야영장, 등산로, 치유의 숲, 교육‧체험의 장소인 휴-포레스트 시설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로 옥천군 내 대표 산림문화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령산휴양림 내 기존 추진 중인 옥천형 마이스산업과도 연계하여 회의실에서 일하고, 숙박시설에서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워케이션 공간을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이성산성 3차 발굴조사를 통해 성문터로 추정되는 중요한 유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옥천 이성산성 3차 발굴은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3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옥천 이성산성 3차 발굴 조사장은 이번 달 14일 오전 10시에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되는 구간은 남쪽 성문터를 중심으로 수재(水災)로 인한 개축 및 보축된 성벽 일부를 포함하는 발굴조사지역의 전체 면적 570㎡이다. 이번 3차 발굴의 대표적인 성과는 성벽 축조 시 정교한 판축(층층이 다지기)기법이 사용된 것과 남쪽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가 일부 확인된 점을 들 수 있다. 삼국시대 당시 신라의 변방이던 이곳에 정교한 판축 기법으로 토성이 축조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백제와 신라의 기술 교류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성산성 초축 당시 만들어진 석축 구조의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는 중원지역의 신라 토성 중에서 유일하게 발굴된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삼국시대 축성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2024년 1월 1일부터 기존 특정소방대상물 면적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서식으로 변경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계획서란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관리자가 작성하는 계획서다. 기존의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형·소형으로 구분한 일률적인 서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효과적인 소방계획서 수립을 위해 건축물 용도가 유사한 대상물을 △집회 △주거·숙박 △교육·연구 △의료·보호 △업무관리 △공업 △창고 △지하·터널 △상업 △특수로 그룹화해 10종의 용도별 서식으로 변경했다. 변경된 소방계획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방법에 대한 매뉴얼이 제공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소방계획서는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원·자원 배분을 통해 대응력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소방계획서의 세심한 작성과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 5개 마을이 ‘으뜸’마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영동군 지역활성화센터와 함께 추진중인 사업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인 마을환경 개선 및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후 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500만원의 예산인 1단계 마중물소액사업을 시작으로 3,000만원의 2단계 희망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마을 중 평가를 통해 3단계 으뜸마을로 선정하는 단계별 지원사업이다. 올해 1단계 사업에 각 읍·면 11개 마을이 참여했고, 그 중 △영동읍 금리 △황간면 구교리 △용산면 청화리 등 5개 마을이 2단계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8일 2단계 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합동평가를 진행했다. 합동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으뜸마을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마을 학산면 마곡리는 6,000만원, 우수마을 △영동읍 금리 △황간면 구교리는 5,000만원, 장려마을 △양강면 두릉리 △용산면 청화리에는 4,500만원을 정영철 영동군수가 격려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 마을 발전
(영동=충남도민일보) 군은 현안사업으로 △친환경종합분석실 조성사업 11억원 △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9억원을 확보했으며, 재난사업으로 △리도 209호선 도로 위험 사면 정비공사 8억을 확보했다. 친환경종합분석실 조성사업은 농산물안전 분석실, 종합실험실 등을 갖춰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잔류 농약을 분석하는 사업으로 이번 예산 확보에 따라 사업을 추진함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군 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안전과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리도 209호선 위험 사면 정비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교부세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영동군의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가 성과를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정영철 군수를 필두로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중앙 부처를 수시로 찾았으며, 특히 정부예산 현황 및 국가 정책 등을 발 빠르게 파악해 타 지자체보다 좀 더 치밀한 특별 교부세 확보에 나섰다. 정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함은 물론,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한 해 동안 종합사회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서 행복한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감사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후원 및 봉사 활동 보고, 우수후원자‧자원봉사자 시상, 제4회 청소년 희망나래 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사회복지관 중점 사업인 ‘청소년 희망나래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교육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추천받아 이날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후원금 총 8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청소년 희망나래 사업 외에도 매년 100여 명의 청소년에게 7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하여 청소년복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수옥 관장은 “계룡시 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년 하반기 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 충청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3억 2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2023년 한 해 동안 총 79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세수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 교부액이 줄었음에도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예산담당관 및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전년 대비 특별교부세를 5억 원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확장공사 7억 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6억 원 ▴시민체육관 사면정비사업 3억 원 ▴엄사리 자연녹지 개선공사 2억 원 등 4개 사업 18억 원으로 올해에만 총 6개 사업 38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하며 해당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도시계획시설(가로등)환경정비 사업 4억 2000만 원 ▴금암동 도시계획도로 인도보수 3억 원 ▴지방상수도 엄사지구 송배수관로 정비 3억 원 ▴계룡시 교량보수 보상공사 3억 원 등 4개 사업 13억 2000만 원을 확보하며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남이면 소재 보석사(주지 장곡스님)는 지난 8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885년 조구대사가 창건한 보석사는 당시 산에서 채굴한 금으로 불상을 만들어 보석사로 이름 지어졌다.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제365호 은행나무가 유명하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을에는 낙엽길이 운치가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곡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보석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11일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2023년 금산군 노인복지통계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인구·세대, 경제, 일자리․고용, 복지, 연금, 건강 6개 분야 119개 통계표로 구성돼 군 자체 주민등록, 재산세,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 등 자료를 토대로 입수한 기존 통계 및 행정자료를 연계·결합해 행정통계로 개발됐다. 통계 대상은 올해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다. 자료에 따르면 군의 노인인구는 1만7376명으로 당시 금산군 인구(5만314명)의 34.5%를 차지했으며 2019년 1만5349명(29.1%), 2021년 1만6172명(31.8%)과 비교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을 포함한 세대는 1만2195세대로 1인 세대가 6071세대(49.8%)로 가장 높았으며 이중 여자 1인 세대는 3971세대(65.4%)를 차지했다. 금산군 노인복지통계 결과는 금산군 홈페이지 금산군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세계화담당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은 만 65세 인구가 34.5%의 초고령사회로 노인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양수발전소 유치의 최대 관건인 지역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명운동 참여가 필요하다”며 “전 직원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읍면 이장님, 개발위원,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들의 서명운동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달 31일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성심의 노력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309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동절기 대비 공공시설물 점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운영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한 해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금산다락원 명품공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억9200만 원과 군비 6억1200만 원 등 총 8억400만 원을 투입해 매월 1개 이상 총 17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공연을 살펴보면 신춘음악회 The Vocallist(소향, 정동하), 국립합창단 영화음악 여행, 윤도현밴드 초청공연, 알리‧한동운 위드 오케스트라, 어린이를 위한 국악 뮤지컬, 청소년을 위한 아르테늄 브라스밴드, 청소년 두콩 콘서트,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 등이 추진됐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지원을 통해 창극 교육을 받은 주민들의 ‘토선생, 수궁갑시다’ 공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12월의 주요 공연으로는 △12일 제13회 금산인삼골 합창단 정기 연주회 △18일 일타홍 창작 뮤지컬 ‘취연’ 쇼케이스 △21일 2023 금산다락원 송년음악회 등이 준비 중이다. 특히, 18일 예정된 일타홍 창작 뮤지컬 ‘취연’ 쇼케이스는 금산다락원 개관 이래 최초로 자체 제작한 창작 공연으로 금산 기생 일타홍의 못다 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군은 이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