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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결핵없는 세상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동참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결핵퇴치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군 산하 공무원들이 발벗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공무원 79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모금액 3,985,000원을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 전달했다.

 

옥천군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각 기관, 관공서, 공공단체, 금융기관, 기업,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2024년에 결핵환자발견사업,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과 함께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했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결핵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매년 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발생률이 가장 높고 예방 치료에 경제적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하며,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 실천 등 감염병 예방 준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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