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1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퓨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옥천군·(주)퓨럽 간 1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일자리 창출 및 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퓨럽은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해 기존 공장부지에 건축, 기계설비를 100억대 규모로 투자하고 인력(계약직) 승계와 신규 인력을 채용하여 50여 명의 인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기업 음료 제품을 OEM방식으로 생산하는 ㈜퓨럽은 안정적인 공급처에 신유통(4대 편의점·할인점) 직거래를 통한 유통시장의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 유통 거래를 활발하게 거래하는 업체로써 이번 투자를 통해 고령화 시대의 먹거리를 주력으로 한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시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옥천군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해왔던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투자하여 고용인력을 승계하고 신규 채용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주어린이과학관에서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특별 프로그램으로 '메리 사이언스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12월22일부터 12월24일까지 충주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루돌프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수세미 만들기 2종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3일 동안 매일 30명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체험할 수 있다. 박병준 충주어린이과학관장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과학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과학 체험 활동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3개의 상설전시실, 과학공방, 북라운지, 과학문화광장으로 이루어진 8세 이하(연나이)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다. 지난 9월 전문공립과학관으로 등록됐으며 현재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예비군지휘관 김정근 씨가 지난 21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김정근 씨는 추풍령·황간 예비군면대 지휘관으로, 내년 1월 1일 퇴역을 앞두고 있다. 김정근 씨는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영동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이다”며 “퇴역 후에도 영동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영동군청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인 감잎회(회장 김미경)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감잎회는 지난해 장학금 200만원 기탁, 농촌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은 생략한 가운데 김미경 회장은 “우리의 작은 기여가 미래 세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와 대한건설협회 영동군협의회(회장 박병두)가 지난 2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각각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영동군협의회는 평소 성금 및 현물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 유정선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병두 회장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는 우리 협의회의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기부가 영동군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영동군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4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와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기존 월13만원에서 5만원을 인상하여 월18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대상자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532명, 전몰군경유족 59명, 독립유공자 유족 16명, 순직군경유족 18명으로, 이번 수당인상으로 추가소요되는 3억8천만원 정도는 추경예산에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수당 인상을 결정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75세 이상으로 올해도 70여명이 돌아가셨다”며 “더 늦기 전에 예우를 강화해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받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도리이며, 이번 수당 인상으로 유공자 사망 후 남겨진 유족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12월 초부터 군청사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2면을 마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다음해 1월 2일부터 영동읍 금동(금동로 195)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 수소충전소의 건립은 지난해 2월부터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국비25억, 도비10억, 군비 25억) 이달 완공됐다. 부지면적 3,968제곱미터, 건축면적 456.72제곱미터에 사무동, 설비동, 캐노피동의 시설과 디스펜서(주입기) 2기를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20시까지 하루 12시간이며, 충전 설비용량이 30kg/hr 규모로 하루 최대 승용차 70대(5kg)가량을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6분 정도가 소요된다. 영동군은 지난 20일 준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친환경 에너지 시대로의 전환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소충전소를 둘러보고 직접 수소를 충전하는 시연의 시간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준공식 기념사에서 “수소충전소의 운영은 영동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12월 20일 10:00경 경찰서 소담마루에서 교통전문가, 교통분야 공무원 및 교통과 관련된시민단체 회원 등 약 10여명으로 구성된 교통안전심의원들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심의위원회는 관내 교통안전과 도로 소통 기능 개선을 위해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 등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경찰서 단위의 교통정책을 결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주민들의 교통안전 및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분기별 정기적으로 개최를 하고 있으며 이번 4분기에서는 귀농귀촌 신규 주택단지 조성에 따른 중앙선 절선 요청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 위험성 지역 주정차금지 등 총 17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및 결정했다.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통해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0일 안전한 소화기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를 교체 또는 폐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는 폐기해야 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성능 확인을 받은 경우 1회에 한하여 3년 연장사용 가능하다. 제조일자는 소화기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어 누구나 쉽게 확인 가능하며, 압력지시계의 바늘이 녹색 범위를 벗어나 있으면 압력 저하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교체 또는 폐기를 해야 한다. 10년이 지났거나, 압력 저하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소화기는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되며, 폐소화기 하나당 3.3Kg 이하 3천원, 3.3Kg 이상은 6천원의 수수료가 발생된다. 한편 압력지시계가 달려 있지 않은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 부식에 따른 폭발의 위험성이 있어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됐지만, 농촌지역의 경우 아직도 보관하고 있는 경우가 간혹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임병수 서장은 “소화기 1대는 초기 화재 때 소방차 1대의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계룡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최재성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 및 보호, 청소년안전망 필수기관 간 청소년 지원연계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위원회에서는 하반기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신규 대상자 선정 심의와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결과보고 및 활성화 방안 의견청취,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최재성 부시장은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연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한다.”며 계룡시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2차 심의 결과 선정된 2명을 포함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7명에게 총 866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다양한 복지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한눈에 알아보는 복지달력’ 10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달력은 탁상달력(260㎜×190㎜) 형태로 제작됐으며 달력 앞면에는 ▲월별 달력 ▲복지급여일 ▲복지급여 담당연락처 ▲계룡시 복지서비스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달력 뒷면에는 계룡시 대표 관광지인 계룡문, 향적산, 입암수변공원 등 계룡9경의 절경으로 꾸며져 있어 계룡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시에서 처음으로 제작·배부한 이번 달력은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수 있는 수급권 신청의 권리를 첫 장에 수록하여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모두가 행복한 Yes! 계룡’의 마음을 담았다고 시는 전했다. 복지달력은 관내 4개 면동에 비치하여 주민 누구에게나 무료 배부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 신규 수급자, 사례관리 대상자 및 사회보장시설 등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기별, 내용별 복지정보 파악에 복지달력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옥천군 청산면 백운마을에서는 최근 마을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책 3권을 발간했다. '고마워요! 내인생'과 '대단하다! 백운리'는 새뜰마을사업 휴먼케어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새마을을 꿈꾸는 독립운동가 마을 청산면 백운리'는 옥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의 옥천마을자원조사보고서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출판된 책에는 백운리 주민 55명의 생애사와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고 새뜰마을 사업으로 빈집 정비와 집수리, 환경 개선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어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해 가는 과정이 담겨있다. 책을 통해 마을의 변천사와 주민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박선옥 이장은 2017년 이장 취임 후 ‘옥천청산 백운마을 사람들 사는 이야기’ 밴드를 운영해 마을의 모든 대소사를 기록하며 주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 내용은 ‘새마을을 꿈꾸는 독립운동가 마을 청산면 백운리’에도 수록되어 있다. 박선옥 이장은 "마을의 역사적인 산증인은 백운리 어르신들이다. 모진 역경을 딛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내신 부모님의 속 깊은 이야기와 백운리 어르신들의 살아오신 경험과 지혜를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은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계고택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계고택 종합정비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계문화체험관’에 대해 문화재현상변경신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사전 승인을 위해 실시된다. 사계문화체험관은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관, 영상관 등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문화자원 발굴 육성을 통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체험관 건립에 필요한 국·도비 6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공무원 및 대행업체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대행사인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으로부터 ▲과업의 개요 ▲역사인물 및 대상지 현황 분석 ▲정비 대상 문화재 보존관리현황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후에 참석자 간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禮) 관련 체험을 통해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체험프로그램 및 맞춤형 콘텐츠를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옥천군 이원면은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시행한 ‘원예심리 지도사 양성 과정’ 교육을 통해 시험 응시자 13명 전원이 원예심리지도사 2급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원예심리 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의 정서적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들은 지역자원인 나무, 꽃 등의 식물을 이용해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돕는 활동으로, 지역에서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원예심리 지도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자격증 취득자 안경호 씨는 “자격증 취득 준비로 학습량이 많아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사회에서 소통하며 봉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을 전했다. 이원면 관계자는 “소생활권 프로젝트 사업으로 다양한 영역의 자립적 주민 역량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동체 모임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27일까지 주거가 필요한 청년을 위한 쉐어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실수는 1일 1실이며 임대료는 월 12~14만 원이다. 공공요금은 입주자 부담이 원칙이며 거주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쉐어하우스 소재지는 금산읍 2개소, 추부면 2개소 총 4개소로 모집 인원은 주택별 1인 총 4명이다. 신청 자격은 금산군 거주 및 직장을 둔 경우를 비롯해 활동‧생활하고자 하는 무주택 청년(18~39세)이다. 신청은 서류를 작성해 금산군청 인구교육과족과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은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호실 배정은 입주선정자 중 추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정착 청년의 초기 정주여건 개선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청년 쉐어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며 “청년들이 쉐어하우스에 입주하여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금산에서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민원행정을 위한 친절 및 민원응대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사업소,읍면 등 전 부서의 공직자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00여 명은 현장에서 교육받았고 600여 명은 내부 방송으로 강의를 시청했다. 군은 직원들의 친절서비스를 향상하고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공감 마인드를 함양하는 데 집중했다. 강사는 화성시청 소속 공무원 한상필 씨를 초빙해 민원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한상필 씨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민원 응대법, 민원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갖춰야 할 공감 마인드, 민원인 만족을 위한 필수 전략 및 전술 등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도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공직자가 교육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더 친절한 금산군 민원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은 공직자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군민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심리적 안정 힐링 프로그램 및 친절 공무원 표창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삼계탕축제가 내년 충남도 1품(一品) 축제로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남도에서 추진했다. 이달 두 차례 평가를 시행한 충남도축제육성위원회는 도내 14개 축제 중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으며 금산삼계탕축제가 2위의 성적을 거두며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산삼계탕축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소재로 한 축제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약초의 활용 영역을 음식으로 확대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여름철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전국적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올해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의 진가를 선보이며 맛은 물론 가격까지 만족시켜 바가지요금을 잠재운 지역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삼계탕축제를 통해 인삼이 풍부하게 들어간 삼계탕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발전해 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