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12월 20일 10:00경 경찰서 소담마루에서 교통전문가, 교통분야 공무원 및 교통과 관련된시민단체 회원 등 약 10여명으로 구성된 교통안전심의원들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심의위원회는 관내 교통안전과 도로 소통 기능 개선을 위해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 등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경찰서 단위의 교통정책을 결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주민들의 교통안전 및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분기별 정기적으로 개최를 하고 있으며 이번 4분기에서는 귀농귀촌 신규 주택단지 조성에 따른 중앙선 절선 요청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 위험성 지역 주정차금지 등 총 17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및 결정했다.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통해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