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2만 3천여 개별 토지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시행한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한 특성을 바탕으로 2024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특성과 비준표를 이용해,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3일 시설포도 교육을 시작으로 △미생물 △과수유통 △복숭아 △사과 △블루베리 △영동와인즐기기 △치유농업 △청년스마트농업(마케팅) △텃밭농업 △농작업안전재해예방 △농업세무 △콩 △깨(유지작물) △굴삭기 △트랙터 △키오스크 등 총 30회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농작업안전재해예방 교육은 수료한 후 교육 이수 자료를 보험가입 기관인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안전보험은 주계약 보험료의 5%,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최대금액 있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교육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포도(1월 3일), 복숭아(1월 5일), 노지포도(1월 9일) 교육은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다목적강당(영동읍 영동힐링로 117)에서 진행된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을 운영 주체로 한다. 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이 근로자들을 지원한다.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며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는다. 영동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지난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주체를 황간농협으로 선발한 후 농식품부에 신청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운영주체인 황간농협의 강한 운영 의지와 △마약검사비 △왕복항공료 △긴급의료비 등 영동군의 전폭적인 행정지원계획, 지금까지 단 1명의 계절근로자 무단이탈이 발생하지 않은 운영 신뢰도, 황간면 원촌리 농촌체험마을을 공동숙소로 활용해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여건을 마련한 점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군은 사업비 1억원(국비 5,000만원·도비 1,500만원·군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 황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2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평가하여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외부 민원인 및 내부 직원이 체감한 청렴 수준(청렴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 및 노력도(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특히 옥천군은 내·외부의 부패인식, 부패경험에 대한 조사인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여,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 및 내부 직원들에게서 옥천군이 부패·비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더 값진 결과를 이루어 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옥천군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금산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는 올해 12월 31일 오후 11시 금산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대종각에서 열린다. 부리풍물단 ‘길놀이’, 팝페라 듀오 페스타 ‘희망의 노래’ 등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가래떡‧군고구마 굽기 체험도 예정됐다. 특히 귀신을 쫓아내는 힘을 가진 사자가 잡귀를 쫓아 마을의 평안을 비는 북청사자놀음 초청공연을 통해 옛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삼대종각 타종은 참가는 금산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 2024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추진된다. 이 행사는 금산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고 금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안녕을 기원하며 모닥불 밝히기를 시작으로 퓨전국악 공연, 새해덕담, 소원지 쓰기, 새해 안녕기원제, 해돋이 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금산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따뜻한 어묵과 떡국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덕담을 주고받고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나눌 계획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업무 추진 사례 3건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했다. 선정 사례는 우수 1건, 장려 2건으로 지난달 각 부서에서 총 1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온라인 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우수 사례는 △산림녹지과 ‘회색빛 축제의 공간을 모두의 녹색 정원으로,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다’로 결정됐다. 장려 사례는 △금산군보건소 예방관리과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좋은이웃! 금산군 치매안심마을입니다’ △제원면 ‘공공비축미곡 인센티브 선제적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 기여’다. 군은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하반기별로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에 노력 중이며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공직자 모두가 적극행정으로 군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공직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청산회관에서 불교 문화재 전문가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안사 소장문화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불교문화재연구소, 대한불교조계종 신안사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불교문화재연구소장 호암 스님이 개회사를 전했다. 주요 발표 및 토론은 △대광전의 건축적 특징과 문화재적 가치(오세덕 신경주대학교 교수) △아미타삼존불좌상의 역사적 재규명(최선일 문화재청 감정위원) △신안사 칠층석탑의 조성시기 및 양식분석(전민숙 한국이민사박물관 연구원) △신안사 소장문화재 활용 방안(류호철 안양대학교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제원면에 소재한 신안사는 삼국시대 신라 진덕여왕 5년(651년)에 자장(慈藏)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주변 경관과 어울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해 신안사(身安寺)라 명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군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안사에 있는 충남도 유형문화재 대광전, 아미타삼존불좌상 등의 국가지정문화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3년 모범납세자로 69명(개인 48명, 법인 2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세외수입포함)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서 개인 연 350만원 이상, 법인 매년 1500만원 이상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시장 추천과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내년 1년간 NH농협은행 및 하나은행으로부터 예금금리 우대, 대출금리 인하 등 금융우대 혜택과 시·군 공영주차장, 충남도에서 운영하는 시설의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시민에게 증명서와 휴대가 간편한 카드형 증명서를 제작하여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시는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은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2023년 한 해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결실을 거두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향한 기반을 튼튼히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는 지난 2003년 ‘충청남도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의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3만 1137명에 불과했던 계룡시 인구는 23. 11월 말 기준 4만 6632명으로 50%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 역시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25%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시는 이러한 20년 간의 성장을 자양분으로 삼아 2023년 한 해 동안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실현을 위한 다양한 결실을 맺었다고도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2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옥천 민속문화의 이해’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23년 미래무형유산 ‘옥천의 돌탑과 마을신앙’ 연속사업의 일환으로 ‘옥천 민속문화 전승학교’ 강의 교재로 활용하기 위해서 제작됐다. 강의는 지난 11월 개설해 옥천의 민속문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띤 수업을 진행해 성공리에 마쳤다. ‘옥천 민속문화의 이해’는 옥천의 민속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집필진에는 충북지역, 그중에서도 특히 옥천을 연구해 왔던 전문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부록을 제외한 10개 주제를 간단히 소개하면, ▲옥천 청마리의 산제와 수살맥이, ▲초상 치러 조상 모시고(이필영, 한남대학교 명예교수), ▲옥천 할머니 댁에 머무는 신령들(오선영, 한남대학교 강사), ▲아이 낳아 기르고, ▲성인 되어 혼인하고(이관호 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가 소개됐다. 또한 ▲옥천의 옛 이야기와 인물 이야기(이효순 충북대학교 국어국문과 박사과정), ▲살아있는 마을문화, 강줄당기기(박혜영 충청북도 문화재 전문위원), ▲금강 수계의 자연을 담은 밥상(양미경 한국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군민의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에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지난해까지 버스승강장 34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왔으며, 올해에도 7개소에 추가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의자는 탄소섬유 발열의자로 탄소 소재로 된 열선을 내부에 삽입해 전기를 공급하면 탄소 소재가 발열해 따뜻해지는 원리로 발열 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특히 에너지 효율이 높아 운영비용이 절약된다. 이번 온열의자 추가설치를 진행하면서 옥천군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온열의자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여 고장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설치 대상지에는 안내중학교 등 면 지역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들이 포함되어 겨울철 버스 승강장 이용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 군민들이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27일 개최된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 수상 및 포상금(8백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 분야 적극 행정 및 혁신을 통해 바람직한 공유재산 관리‧활용을 실현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자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활용사례를 접수한 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옥천군은 수년에서 수십 년간 불법 사항이 있는 채로 대부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던 잘못된 관행을 깨고 공유재산의 불법 사항을 정리하여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한 적극행정과 지방재정발전에 기여한 점을 심사위원단에게 높게 평가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공유재산 분야의 적극행정과 선진화를 이끌어 가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청산농업협동조합과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공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을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고내일 청산농협 조합장이 서명한 협약서에는 △상호협력을 통한 친환경 쌀 공급 확대 △친환경 벼 매입 △친환경 쌀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급식 식재료로 많은 양이 소비되는 친환경 쌀 공급을 청산농협에서 전담하게 되고,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공공급식센터 운영과 함께 고품질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맡게 됐다. 기존 친환경 쌀 공급방식과의 달라진 점은 최초 벼 매입 시 전문검사관의 검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벼만 매입하고, 청산농협의 창고시설 등을 활용하여 보다 전문적인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앞두고, 안정적인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청산농협과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며 “농산물 유통 전문조직인 농협과 함께
[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중학교는 지난 22일 일년동안 고생한 선생님들과 겨울 방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식생활관에서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급식 가운 위에 산타 망토를 두르고 귀여운 머리띠를 쓴 영양사, 조리실무사의 모습에 급식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교장선생님께서는 메리 크리스마스로 화답을 했으며 학생들은 연신 귀엽다며 기분 좋은 인사를 나누었다. 최덕순 영양사는 “성탄절이라는 컨셉에 어울 리는 복장만 준비했는데도 웃으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소소한 이벤트가 학창 시절의 즐거운 추억의 한 부분으로 남았길 바래본다. 앞으로 남은 2023학년도 동안 항상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26일부터 금산읍사무소(2개소), 금산군청, 금산등기소, 추부면사무소 등 5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발급받는 경찰 민원 증명서 3종 발급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관공서·지하철 역사 등 공공장소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13개 공공기관의 119종 민원서류에 대한 발급서비스를 하고있는 것에 더하여 경찰청도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발급받는 증명서 3종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성강제 서장은 ”해당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며, ’25년 경찰민원24 홈서비스 구축과 함께 발급대상 민원을 지속 확대 추진하여 언제어디서나 경찰관서 방문 없이 모든 경찰민원의 온라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 등 4개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각 분야 시상은 △국민영양관리 △ICT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모바일 헬스케어 등 3개는 12월 초 각자 진행된 성과대회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표창 전수는 지난 9월 말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이뤄졌다. 군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요에 부합한 영양사업 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식생활과 영양관련홍보·캠페인 및 환경조성, 지역사회맞춤형 영양관리, 기반조성 등에서 우수한 추진 실적을 보였다. ICT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사업을 통해서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자, 고령자, 중장년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시행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는 비대면 앱을 통한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주민에게 보급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