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중학교는 지난 22일 일년동안 고생한 선생님들과 겨울 방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식생활관에서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급식 가운 위에 산타 망토를 두르고 귀여운 머리띠를 쓴 영양사, 조리실무사의 모습에 급식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교장선생님께서는 메리 크리스마스로 화답을 했으며 학생들은 연신 귀엽다며 기분 좋은 인사를 나누었다.
최덕순 영양사는 “성탄절이라는 컨셉에 어울 리는 복장만 준비했는데도 웃으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소소한 이벤트가 학창 시절의 즐거운 추억의 한 부분으로 남았길 바래본다. 앞으로 남은 2023학년도 동안 항상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