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새터산 공원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고, 새로운 계룡의 100년 미래를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엄사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 ▴새해 메시지 낭독 ▴새해 축원 공연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즐기며 새해의 소망과 희망을 담은 일출을 함께 맞았다. 아울러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해' 뜻깊은 순간들로 가득한 새해가 될 거에요~ 푸른 용처럼 높은 비상을 위해,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2024년!’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토존과 별도로 준비된 소망 트리에 희망찬 2024년을 기대하는 메시지와 새해 첫날의 추억을 남겼다. 행사 후에는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정성껏 준비한 새해 첫 떡국을 나눠주며 이른 아침 추위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이응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준 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과 지혜, 용맹함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열심히 일하고, 의미 있는 성과로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층 높여 주셨습니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3년째가 되는 해로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각오로 군정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추진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첫째, 희망을 품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금산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주거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유출을 막기 위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과 아토피 치유마을을 확장·개선합니다.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금산을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고,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발전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과 지혜, 용맹함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열심히 일하고, 의미 있는 성과로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층 높여 주셨습니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3년째가 되는 해로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각오로 군정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추진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첫째, 희망을 품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금산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주거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유출을 막기 위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과 아토피 치유마을을 확장·개선합니다.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금산을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고,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발전 사업을 추진하여 정주여건을 구축합니다. 그 밖에도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삼계탕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여 관광을 통한 생활 인구의 확대에도 최선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동료 여러분! 숨 가쁘게 달려온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이제는 아쉬움을 안고 저물고 있습니다. 금산군의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되돌아보면,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한 금년 한해는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참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현재까지도 고금리와 물가상승이 국제적으로 계속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간 무력 충돌이 전세계 안보와 경제 불안을 높이며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한 세계 경제 위축이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도 영향을 미쳐 국가예산이 긴축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5만여 금산군민과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첫째, 민선8기 비전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계룡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12월 29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총 15건을 접수했다. 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서면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결정했다. 심사 결과 ‘청사 내 유휴공간 활용한 직원 소통 및 협업공간 조성’으로 남기일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 주무관은 단순 자재창고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여 직원의 적절한 휴식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창의적 발상과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부지 확보 ▴통(通)하면 통(痛)하지 않는다. 소통하는 계룡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새해를 맞는 2024년 1월 1일부로 제18대 이명제 소방서장이 새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명제 서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1994년 공채로 임용돼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충북소방본부 인사운영팀장·소방정책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번에 소방정으로 승진해 제18대 영동소방서장으로 취임하는 이명제 서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충북소방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소방행정, 구조업무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1994년 이후 현재까지 영동군에 거주하며 30년 공직 생활 중 20여 년을 영동소방서에서 근무하며 지역 사회 실정을 잘 아는 만큼 질 높은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포부를 밝혔다. 이명제 소방서장은“제2의 고향인 영동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의 중책을 맡아 가슴 벅찬 소명감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고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3년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종무식은 임병수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소방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 업무 방향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영동소방서 발자취 영상 시청 △재난 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 △송년사 △격려사 △소통ㆍ공감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재난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받은 정해리(여, 28세)씨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와 주민 대피를 유도해 인명·재산피해를 줄인 공로를 인정받아 영동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을 마지막으로 2024년 1월 괴산소방서장으로 부임하는 임병수 서장의 이임식 행사를 병행 실시하고,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한 해 동안 영동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김호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산군협의회 전 협의회장은 지난 27일 서울시 민주평통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교육, 학술 분야에서 국민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산군협의회장을 역임한 김호택 전 회장은 다양하고 깊이있는 통일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청소년 통일교육,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받았다. 김호택 전 회장은 "영예롭게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임신‧출산 정책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QR코드 안내에 나섰다. 해당 자료는 신혼부부편, 임신편, 출산편 등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카드뉴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신혼부부편에서는 무료 풍진 항원 항체검사, 신혼부부 검진비 지원, 결혼축하금, 난임부부 지원 등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임신편에서는 무료 임신초기검사 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임산 물품 제공, 생애초기 건강관리, 영양플러스 등에 관해 확인할 수 있다. 출산편은 출산축하꾸러미, 첫 만남 이용권, 출산지원금, 영유아 육아‧양육‧아동 수당 및 부모 급여, 다자녀 맘 건강관리, 산모‧신생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군의 출산 정책에 관해서도 언급됐다. 관련 내용은 정책이 변할 경우 계속 수정 보완될 예정이며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 금산군 SNS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확인할 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정부의 신규 양수발전소 부리면 방우리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사업 일정은 공공기관운영법에 규정한 예비타당성조사 및 발전사업 허가,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오는 2038년까지 상‧하부댐, 수로터널, 지하발전소, 옥외변전소 등 500MW급 발전시설 준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수발전소의 주요 역할은 에너지가 남는 시간대에 물을 퍼올리고 부족한 시간대에 이를 낙하시켜 발전기를 가동해 친환경 발전수요 급증에 따른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한다. 군은 금산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주만 1500여 명이 모여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수용도를 확보했으며 수몰 가구가 없고 인근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췄다. 양수발전소가 들어섬에 따라 50년간 총 493억 원의 지원금을 받고 지방세 수입 연간 7억 원, 고용인력에 따른 인구 증가, 인근의 수려한 금강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개발 및 경제활성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4년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영농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농업기술센터 교육장, 금산다락원 소공연장 등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소득 증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강의 분야는 잎들깨, 인삼, 고추, 벼 등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2시간 30분간 순회 및 집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대면 교육으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를 통해 인삼, 잎들깨, 고추, 마늘, 벼 강의도 게시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관내 거주하는 군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없이 일정에 맞춰 교육장에 방문하면 된다. 잎들깨 순회교육 일정을 살펴보면 △4일 추부문화의집 △5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 △8일 남일면행정복지센터 △10일 만인산APC센터 △11일 제원면행정복지센터 △15일 부리면행정복지센터 △17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 △18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22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3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24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 등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이 3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동군에는 현재까지 1,752건, 3억 60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군은 영동 출신 출향인과 영동에 인연이 있거나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기부 모금액을 3억원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자가 1,431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부자에게 가장 선호받는 답례품은 영동와인, 과일가공식품, 곶감세트, 샤인머스켓,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등으로 알려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실현하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재)영동군민장학금에 대한 지역 사회의 뜻깊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1,000만원, ㈜서진환경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021년과 올해 1월에 각 1,000만원의 기탁에 이어 영동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공두식 회장은 “기부한 장학금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진환경 역시 같은 날 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 지역 인재 양성에 손을 내밀었다. 서진환경은 지난 2017년부터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나누기 등 지역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왔다. 박영덕 대표는 “장학금 기탁으로 영동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이들의 기부는 영동군민장학금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영동군민장학금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 제28대 김진석(남·55세) 부군수가 12월을 마지막으로 1년 2개월간의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직을 마무리했다. 재작년 11월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힘찬 결의와 함께 취임한 김진석 부군수는 짧은 보직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정 전문가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민선8기 군정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김 부군수는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주며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민들과 함께 다각적인 지역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을 살피며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닦았다. 또한 군립 난계국악단의 단장을 맡아 송년․신춘음악회, 토요상설공연 ‘토요우리소리’,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명품 문화 공연을 열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예술 진흥과 전 국민의 여가문화 기회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꼼꼼한 점검과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12년 만에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의 슬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2023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농식품의 수출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시군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우수 시·군을 선발하고 있다. 평가는 시·군별 정량평가(△농식품 수출 증가 실적 △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등) 및 정성평가(△해외마케팅 지원 △수출 현장방문 △애로 해소 및 노력도 등)의 점수를 환산해 순위를 정한다. 군은 수출 신규품목으로 영동와인과 홍삼포도즙을 발굴해, 영동와인은 3종와인 5,600병(캔)·4만달러, 홍삼포도즙은 324셋트·4천7백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또한 기존 수출국인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에 더해 △뉴질랜드를 새롭게 개척해 수출시장의 저변을 확대했다. 특히 영동포도(켐벨, 샤인머스켓)는 올해 268톤·343만달러를 수출해 지난해 146톤·214만 달러 대비 큰 폭의 증가 실적을 달성했다. 영동포도의 국내 내수용 단가는 6,500~7,500원/kg인데 반해 수출용 단가는 15,000~16,000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옥천군장학회에 기탁이 줄줄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2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철재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8일 중부방역공사 손종필 대표는 2020년부터 옥천군장학회와 인연을 맺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종필 대표는“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27일에는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영주 협의회장은 “옥천군의 발전이 곧 지역의 인재 양성과 이어지기에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매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옥천읍에 위치한 알파문구 박미숙 대표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미숙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