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 능력개발 및 학력 수준 향상을 위해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1월 6일부터 2월 26일까지 옥천군민도서관 및 청소년 수련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떠나자! 과학 탐험대(창의 로봇 만들기)[초등 1부터 3학년, 4부터 6학년] ▲키가 쑥쑥 줄넘기 교실[초등 1부터3학년, 4부터6학년] ▲흥미진진 창의수학[초등1부터3학년, 4부터 6학년] 3개 과정이다. ‘떠나자! 과학탐험대[창의 로봇 만들기]’는 제작 도구를 이용하여 수상비행기, F-15전투기 등을 제작하고 코딩을 통해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키가 쑥쑥 줄넘기 교실’은 다양한 줄넘기 방법을 습득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자신감 향상, 예술적 감성 제고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흥미진진 창의수학’은 초등수학에 필요한 기초적 사칙연산의 원리 탐구와 혼합적 사칙연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창의적인 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겨울방학 특강과 더불어, 군민도서관 도서관운영팀에서 어린이의 독서문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할인혜택을 유지하여 2024년에도 월 구매한도 70만 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에도 2024년 당초예산에 40억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하여 지역상품권 운영의지를 보였다. 12월말 정부예산 3,000억 원 편성이 확정됨에 따라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할인혜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발행액(충전액) 650억 원을 목표로 잡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6월 30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이용자들의 혼란과 이에 따른 사용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응하여 군은 적극적인 할인혜택 제공과 홍보 및 결제방법 다양화 등의 노력으로 이용 감소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일반발행액 742.8억 원과 정책발행액 49.6억 원을 발행했으며, 인센티브 예산 74억 원의 59.8%에 해당하는 44.2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하여 군의 재정 부담을 최소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생계·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긴급복지 지원 신속 처리율, 핵심요원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특히, 옥천군은 기초생활보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에 따른 포상금 4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200만 원씩 지정 기탁했다. 기탁금은 관내 우수한 인재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2024년에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평가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됨으로써 군의 물가 안정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옥천군은 상‧하반기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화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옥천군을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천군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 물가 관련 부서 실무회의 개최 등을 실시하여 지방물가 안정화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6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2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물품 및 공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4년 갑진년 자신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해달라”고 3일 오전 11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금산군 시무식에서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용은 깨달음과 지혜, 용기와 도전,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더 큰 희망과 꿈,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리 모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1,2년차의 금산군정은 기반을 구축하고 기대감을 키워나가는 단계였다”며 “올해 3년차부터는 성과를 가시화해 군민의 신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뢰로 만들어진 군정 자신감으로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는 군정을 꾸준히 이행해야 한다”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을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정의 5대 목표에 관해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정책, 시책, 사업,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세부적인 사업을 맡고 있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금산군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에 따른 부주의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써,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특성상 과열될 위험성이 높고,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실제로 지난 12월 31일 밤 11시 35분경 영동군 황간면 소재 교회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교회 주택이 소실되는 등 1349만여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교회에서 예배 중이던 신도 8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으며, 나무 연료를 넣은 후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며, 벽·바닥 또는 천장과 접촉하는 연통의 부분은 규조토 등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 씌우고, 화목보일러 가까운 곳에 소화기를 1개 이상 꼭 비치하여야 한다. 이명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을 12개월로 운영한다. 영동군은 지난해까지 관내 등록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농번기(6·7·8월)를 제외한 9개월간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군은 사업비 10억4천8백만원을 들여 농번기 포함해 3개월 연장한 12개월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사도우미 활동은 주 5일을 기본으로, 경로당에 점심 또는 저녁식사 준비 및 경로당 정리하는 일을 한다. 2024년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은 관내 240개소 경로당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가사도우미 활동기간 연장이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로 기대된다”며 “활기찬 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사도우미 지원은 관내 등록된 경로당 가운데 일 평균 급식 10명 이상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가사도우미는 관내 주소를 둔 65세 미만자로 식사차림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를 조건으로 한다. 다만 65세 이상자가 가사도우미로 활동을 원할 경우, 경로당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관내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심완보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국장‧담당관‧과장과 금산군의회 의원들,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며 충령사는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596위 호국영령 위패를 모시고 있다. 남이면에 소재한 육백고지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공비 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새해를 시작하며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을 기억하기 위해 참배에 나섰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금산군의회 의원님과 기관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해 맞‧집(맞춤‧집중) 대입 컨설팅에 참여한 고3 학생 12명이 모두 서울대 및 의대, 약대, 수도권 및 지방거점 국립대 등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장 추천으로 고교 2학년부터 학년별 12명씩 총 24명을 선발해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전문 상담교사의 내신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대한 집중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해 효율적인 대입 진학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지난해 선착순으로 대입 컨설팅을 희망하는 고교 1~2학년 50명, 3학년 16명을 모집해 연중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개별 1대1 컨설팅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금산교육 선진화를 위해 해외어학연수, 화상영어 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740명의 장학생에게 총 7억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이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2월 30일 관내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재성 부시장 주관으로 재난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와 화재 취약시설 소관부서, 소방서 등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요양원 등 노약자 시설 대피 공간 및 경사로와 연결통로 설치 ▴장애인시설 전열기구 등 난방용품 안전성 ▴다중이용시설 소화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정상 작동 ▴전기 기계‧기구 접지, 누전차단기 설치 ▴실내놀이시설 소화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현장조치 했으며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 법적 기준이 미달되는 사항은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도 농업기술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식량작물분야 3개 사업 ▴원예작물분야 8개 사업 ▴농영경영분야 1개 사업 ▴도시·치유농업분야 3개 사업으로 총 4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계룡시에 두고, 시범요인을 충족하며 사업 수행 가능한 농업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내방하여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접수하면 되고, 사업 대상자는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계룡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과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계룡시의 지속가능한 농업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 시범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에 전화하거나,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청년회의소(회장 연규영)는 지난 3일 영동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인사말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회의소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영동군의 발전을 염원하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 연규영 회장은 “청룡의 해인 갑진년에 영동청년회의소의 젊은 기운을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철 영동군수는 “더욱 발전될 영동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명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오명주 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기술 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부 우수공무원은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하는 공무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주어지는 영예로운 포상이다. 33년의 공직생활동안 오명주 소장은 군정 다방면에 활약하면서 농촌자원의 6차 산업화, 와인산업의 육성,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농업·농촌 발전의 최일선에서 힘써 왔다. 특히 20년간의 연구와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정리한 책인‘알쓸농기’6종을 자발적으로 편찬해 영동군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지대한 공헌하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 이번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오 소장은 “살맛나는 영동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700여 군 공직자를 대표해 받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재)영동군민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김윤숙 씨가 지난 3일 영동군청을 찾아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갑진년 새해 장학금 기탁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윤숙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한해 시작과 함께 5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첫 번째 장학금 기탁자로 나서며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김윤숙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하는데 요긴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동군은 2016년부터 최우수 3회(△2016년 △2019년 △2020년), 우수 2회(△2017년 △2018년 △2023년), 장려 1회(2021년)의 쾌거를 이루며 재해예방 행정력이 전국 으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가는 전국의 16개 시·도, 178개 시·군·구에 대해 ‘2023년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한 1,269개 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안부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정률 및 집행실적, 스마트계측관측 시스템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NDMS 시스템 활용 상황 등 각 분야별 추진사항에 대해 평가했다. 영동군은 2023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1건(삼봉) △재해위험지구 7건(△묵정 △노근 △수원 △두평 △둔전2 △송호 △한석) △급경사지 2건(△계산2 △산막) △재해위험저수지 2건(△명덕 △신항) △스마트계측관리 5건(△설계천 △수리냄이천 △가동천 △자계천 △학촌천) △소하천정비 4건(△소계 △유곡 △산익 △안대) 총 21건 사업에 당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지난 2일 옥천군자연보호협의회 박찬훈 회장이 옥천군청을 찾아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찬훈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매년 옥천군장학회의 1호 기탁자가 되어 옥천군의 희망찬 미래인 아이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3일에는 옥천읍 소재지인 청산원(사회복지시설) 전애자 원장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애자 원장은“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사)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옥천군지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염재은 회장은“옥천군의 인재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어 나가도록 돕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4년 갑진년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에서 내실 있는 인재 양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