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의 대표 문화재인 ‘청산향교’의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밖에서만 살펴볼 수 있었지만, 청산향교 쪽문을 개방해 지역 문화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그동안 향교 측에서는 대성전 보수공사, 소방시설 보수 등 시설 정비 및 보호를 목적으로 행사 시기에만 개방했으나, 올해부터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시 개방을 결정했다. 평일·휴일 구분 없이 09시부터 18시까지 개방한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98호인 청산향교는 1398년(조선 태조 7년)에 처음 지은 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1602년(조선 선조 35년)에 백운리에 재건했으며, 1654년(조선 효종 5년)에 지금의 위치인 교평리로 이전했다. 옥천 출신 조헌, 송시열 등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한 차례씩 석전제를 봉행한다. 지난해에는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우리 문화재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산향교의 길, 다(多) 가치 다 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지승 청산면장은 “개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농민의 집 정보화교육장에서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변경된 사회보장급여 개정 사항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완화에 따른 제도 개선 사항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현장 교육 등이 추진됐다. 또 일선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인에게 개선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대상자가 중복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현재 금산군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 등 13개 분야 사회보장급여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총 2만7861가구다 군 관계자는 "과중한 업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읍·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께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5명으로 지난 27일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에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금산 출신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가 지난해 11월 30일 별세했으며 관내 생존 독립유공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위문품으로 충남도에서 준비한 온누리상품권(미망인 50만 원, 그 외 유족 10만 원)과 함께 군에서 준비한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전달했다. 군은 이번 삼일절 위문과 함께 올해 8월 광복절, 11월 순국선열의 날에도 독립유공자 위문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나라를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족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보훈명예수당으로 매월 2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보답하고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위문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족을 위한 복지시책을 꼼꼼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공행정 현업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대전충청산업안전본부 손형석 소장과 조풍연 기술이사를 안전보건 전문 강사로 초빙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재해 보상보험 제도, 사고유형 및 유해·위험 요인에 따른 안전대책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군은 심완보 부군수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하고 현업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고 사례유형을 공유하면서 안전불감증 해소와 실효성 있는 근로자 안전교육을 분기별 집합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산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향교(전교 안병칠)가 지난 28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황간면 남성리에 위치한 황간향교는 이달 황간면과 추풍령면에 성금 각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칠 전교는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에 앞장서는 황간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영동읍 주곡리에 거주중인 김청자 씨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청자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지난 28일 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직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1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기본자세 △사업 설명 및 직무교육 △안전 수칙 등이 진행됐다. 올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는 2월부터 12월까지 △보육시설 △온종일 돌봄시설 △노인맞춤 돌봄 △공공행정 업무지원 등 9개 사업단에 158명이 참여한다. 대한노인회는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며, 다음달에는 공공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들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이 예정돼있다. 양무웅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안전과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자동차 52대로 신청 기간 중 선착순으로 모집·마감된다. 참여 대상은 영동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 1대의 차량만 신청 가능하며,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의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참여 신청하고,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 사진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전송된 문자 URL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10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참여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실적에 따라오는 12월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에는 참여자 50명 중 주행거리를 감축한 25명에게 총 2,020,000원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친환경 유용미생물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확산에 따른 유용미생물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자 유용미생물 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배양실 증축(64㎡) △배양장비 교체 및 증설 △자동분주 시스템 도입 등을 진행해 이달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보다 약 120톤의 생산량을 늘려 올해 600여톤의 미생물(△EM △아미노산액비 △광합성균)을 13,000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분주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돕는다. 신청자는 최초 신청 시 무인안내기(키오스크)에 이용자 정보를 등록하고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이후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4일부터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30분까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영동읍 학산영동로 1064)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최초 1회)와 깨끗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7일 시 민원담당공무원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및 보다 개선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현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민원 최일선에서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시장은 해당 공직자들의 애로사항에 공감을 표하며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시장님께서 현장 직원의 어려움에 공감해 주신 것만으로 그동안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되는 기분”이라며, “항상 밝은 얼굴로 민원인들께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업무를 최일선에 처리하고 있는 민원담당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관련 고충 해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보건소는 홍역유행국가에 방문하는 생후 6개월부터 11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홍역 가속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속접종이란 불가피하게 표준 접종 일정 전에 신속하게 면역을 획득해야하는 경우에 하는 예방접종으로, 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홍역예방접종 감소로 전세계에 홍역이 유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속접종 대상은 6개월에서 11개월 영아로 유행국가 방문 최소 2주 전에 1회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4세에서 6세 사이에 기본 접종을 하면 된다. 청소년과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으로 2회(적어도 1회)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1968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경우, 홍역에 대한 자연 면역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해외 국가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 시 가속접종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역 유행 국가 정보는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회에 걸쳐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의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민정선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초빙해 열린 어린이 원예교실은 원예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함은 물론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가족문패를 만듦으로써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지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강사님의 설명을 들은 후에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의 문패를 만들고 의미도 부여하는 등 체험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원예교실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식물이 탄소도 흡수하고 맑은 공기를 우리에게 준다는 사실에 신기했고 엄마, 아빠와 동생을 생각하며 만든 문패를 현관문에 걸어두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체험 활동이 어린이에게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1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49대, 전기 화물차 23대, 수소연료전지차 10대 등 총 82대로 이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되며, 전기택시 역시 3분기까지 친환경차량의 10%를 우선배정하고 집행 잔여 물량은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출고 후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아울러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승용 2년, 화물 5년) 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 차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200만 원, 수소연료전지차 3250만 원이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군노인복지관 청산분관을 이용하는 노인을 위한 나눔의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성진개발(대표 오찬균)은 200인분의 감자탕과 떡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이날 청산분관을 이용하는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으로 제공됐다. 오찬균 대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한해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아이앤지산업(주)(대표 허성준)은 지난 15일 옥천고향사랑기부 친구 맺기 이벤트 참여 후 받은 답례품인 쌀(10kg) 15포대를 기부했다. 청산분관의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허성준 대표는 “옥천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받은 답례품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노인복지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옥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6,665명으로 10년 전보다 11%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년 문화조성을 포함한 3대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68개 세부 사업에 총 7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으로 치매 어르신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옥천읍 교동리에 치매전담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3월 개원해 수준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노인장애인복지관 분리에 따라 전문적인 노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시스템, 재가노인 복지서비스, 밑반찬 배달서비스, 경로식당 운영, 퇴원 후 돌봄서비스(하반기 예정) 등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관내 대학에 재학하기 위해 전입한 대학생의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고 있는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금은 기존 3년 최대 220만 원에서 올해 4년 최대 560만 원으로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전입 지속 기간에 따라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6개월과 1년 경과 시 각각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후 6개월마다 70만 원을 최대 6번 제공한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2024년 1월 1일 이후 금산에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 전입대학생으로 전입 유지 6개월마다 신청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금산군청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재‧휴학 증명서, 통장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타 시군구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 후 군에 전입 신고하면 받을 수 있는 전입지원금 5만 원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금산군,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자치행정과 민관협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센터 프로그램실 등에서 상반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화‧수‧목요일 주 3회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운영하며 현재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 경증치매환자 15명이 참여한다. 제공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놀이, 미술, 운동 치료 등 인지 재활프로그램 및 AI 인지로봇을 활용한 훈련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활동이 준비됐다. 또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통한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돌봄도 추진되며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센터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인 기억키움학교가 환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치매 환자를 위한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