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지난 28일 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직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1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기본자세 △사업 설명 및 직무교육 △안전 수칙 등이 진행됐다.
올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는 2월부터 12월까지 △보육시설 △온종일 돌봄시설 △노인맞춤 돌봄 △공공행정 업무지원 등 9개 사업단에 158명이 참여한다.
대한노인회는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며, 다음달에는 공공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들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이 예정돼있다.
양무웅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안전과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