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농장 네트워크 강화 및 콘텐츠 다각화를 위해 농촌체험 치유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농촌체험치유연구회 소속 28개 농장이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내‧외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이 방문해 치유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통떡, 블루베리 청 음료 시식 등을 비롯해 딸기구름 스무디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말 먹이 주기, 인삼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치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사진 찍기 좋도록 행사장을 연출하고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치유농업은 농업 자원을 이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채소, 꽃 등 식물뿐 아니라 가축, 산림 등 농촌문화자원을 활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농사일을 치유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으로는 건강, 돌봄 서비스 등이 있으며 군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수업 등 프로그램에 치유농업을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신청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의학적 시술의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의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등의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등록기관(옥천군보건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을 직접 방문해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듣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된다. 또한 작성된 의향서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변경 및 철회할 수 있다. 연명의료결정법(2018.2.4.) 시행 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현황은 448개소이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23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최근 급증하고 있다. (24년 4월 기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통계)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민원 처리에 대한 주민 의견을 민원행정제도에 반영하고자 내달 14일까지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군청 민원실 방문 또는 옥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직원 친절도 △민원 공정성 △업무 신속성 △민원실 환경 △전반적인 만족도 △개선 사항 등 총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민원 행정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만족도 취약 요인, 개선 요구 사항 등을 분석해 해당 부서와 공유해 대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높이고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원후견인제,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450만 지역민의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불법 수상레저활동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에 나섰다. 대청호 수온이 상승하면서 불특정 다수인의 개인 취미활동 목적의 수상 오토바이 등 물놀이 활동이 본격화되고, 불법 영업행위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 수상레저 영업이 의심되는 6개 지역을 안전건설과, 허가과, 환경과, 산림과 4개 부서와 옥천경찰서가 지난주 합동으로 지도·단속 했다. 현장에서 국유지 무단 사용, 불법으로 설치된 인공구조물, 산지관리법 위반 등을 확인해 국유지 및 수면 관리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으며, 산지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는 군이 불법 시설물 철거 명령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선박을 이용한 불법 영업행위 및 다슬기를 불법 채취한 행위자들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으며, 군 수변구역 내 불법으로 영업행위 중인 10여 개의 카페, 숙박업소 등도 식품위생법 및 금강수계법 위반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 옥천부녀봉사회가 반세기를 걸어왔다. 부녀봉사회는 지난 27일 옥천군적십자봉사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지역 봉사원 30여 명과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은자 충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황순금 · 이임순 등 전)부녀봉사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현직 봉사원 9명 표창장 수여 등 그동안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회원들을 축하하며 진행됐다. 부녀봉사회는 매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나들이 사업, 매주 노인복지관 밑반찬 제공 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헌신했다. 김순길 회장은 “1974년 창립일이래, 우리 봉사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27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항상 수고해 주시는 복수면 자율방범대원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소통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복수면 자율방범대원과 경찰 등 약 25명이 참석하였으며, 범죄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범죄 발생 예측 및 취약지역을 공유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지난 5.5. 폭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시 교통통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솔선 수범한 방범대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지역 치안의 동반자인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공동체 치안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한층 더 평온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치안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 하자”고 당부하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협의회 고선규 회장이 지난 28일 영동읍 행복냉장고에 100만원을 후원했다. ‘영동읍 행복냉장고’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위해 사회적 후원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제공하는 영동읍과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지난 13일 관내 기관 단체와의 ‘행복냉장고 업무협약식’이후 사업의 취지가 알려지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영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100만원, 권오준 이장(화신2리)이 30만원, 영동읍 예비군 김용덕 중대장이 500만원을 연이어 기부했다. 이날 기탁한 고선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덕 위원장은 “행복냉장고 운영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행복냉장고 사업은 6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행복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10일 영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정수중학교, 심천중학교에서 총 7회에 걸쳐 추진됐다. 장애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본인의 사고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진솔하게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은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과 장애 유형의 이해 △뇌와 척수 손상에 대한 설명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 인식 개선 등이 이뤄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80%는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 시기는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학기 초에 학교의 신청을 받고, 국립재활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하반기에 추가 신청을 받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6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공연이 오는 6월 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청어람은 난계 박연선생님의 얼을 이어가는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달 최종 선발된 9명의 차세대 명인과 난계국악단이 협연을 펼친다. 대한민국의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명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김규나) △25현가야금협주곡 궁타령의 멋(최은유) △거문고협주곡 청우(김나영) △해금협주곡 혼불V-시김(정수아) △대금협주곡 부활(박준범) △타악협주곡 불꽃(장구 이종문, 징 임세연, 꽹과리 박석찬, 바라 고유민)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청어람 공연은 우리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젊은 세대가 국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차세대 국악 명인들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매력을 발굴하고 소도시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2024년도 디지털 관광주민증’신규 대상지 19개소를 선정했으며, 충북도에서는 영동군과 괴산군이 선정됐다. 이제 영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6월 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쇼핑의 5가지 유형별 총 32개소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분야는 일라이트 호텔(숙박요금 30%할인, 조식 10%할인, 숙박객 영동와인터널 입장권제공) △상촌올라라펜션(숙박요금 10%할인, 음료 및 기념품 10%할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음료분야는 △플레이그라운드(애견입장요금·음료 10%할인) △장생생고기(10%할인) △길등재카페(10%할인) △백호식육점(5%할인) △순이네순대(5%할인) △카페해영(음료당 500원할인) 등 21개소에서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송전선로금산군경유반대추진위원회 주민 120여 명은 지난 27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전 본사에서 송전선로 진산면 경유를 반대하는 집회에 나섰다. 주민들은 “이 사업이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주민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됐다”며 “정작 주민들은 지난해 3월 사업이 시작되고 약 9개월 지난 12월 최적경과대역이 확정된 뒤에야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입지선정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절차상으로 하자가 있음을 주장하며 이번 결정은 원천무효 사항으로 제대로 된 절차를 통해 재검토하고 최단거리 경로로 변경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주민들은 “한전 측은 입지선정위원회 운영 규범의 입지선정과정에 이해관계자를 참여시킨다는 기본 방침 규정을 미 적용했다”며 “일반주민 회의 참관 등을 시행하지 않아 주민 의견수렴 기회가 박탈됐다”고 밝혔다. 또, “신정읍 부터 신계룡 송선선로 경과대역은 선로길이가 대략 106.2km로 직선거리인 84.9kkm보다 21.3km를 초과해 수백억 원에 달하는 불필요한 사업비가 낭비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 기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6월 5일까지 금산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에 나선다.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지난 27일 금산농협 본점에서 진행된 첫 검진에 이어 △5월 29일 금산지점 △6월 3일 동부지점 △6월 5일 비호지점 일정이 예정됐다. 센터는 검진과 함께 주기적인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진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 진행일 해당 농협을 방문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추가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병원에 연계를 진행하며 치매 진단을 받을 경우 치료를 받고 치매가 아닌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거나 정상군일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는 등 치매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를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건강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 및 후곤천 꽃길 데크산책로가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산책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매년 총 7km 구간의 3000개의 화분에 군이 자체적으로 육묘한 사피니아, 크린산세멈 등 3만 본을 배치하고 있다. 특히, 양지교에서 시작한 데크길이 금산금빛시장 등 재래시장까지 연결돼 있어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사계절 꽃경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꽃길을 조성해 이곳을 걷고 싶은 산책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천‧후곤천의 데크산책로를 생글생글 꽃길이라는 테마에 맞게 정답게 웃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곳을 산파첸스, 맨드라미 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꾸며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8일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금산군종합운동장 등에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했다. 오는 9월 5일 개최돼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충남도, 금산군, 충남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가운데 열정과 화합의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구호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로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 및 관계자 1만3000여 명이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총 21개 종목에 참여한다. 군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광역 단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올해 1월 장애인체전TF팀을 구성하고 대회 개최일 확정, 기본계획 수립, 상징물 디자인 개발,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공개행사 업체 선정 등을 진행했다. 이어 개회식 무대 및 관람석 배치, 성화점화방식 결정 등 금산의 특색을 살린 공개행사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주차장 조성, 자원봉사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노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으며, 용남중학교와 계룡고등학교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각 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회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했으며, ▴금연 유인물 배부 ▴금연 실천 약속 ▴금연꽃길조성 ▴학생회장과 부회장의 금연서약식 등을 통해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흡연의 무서움과 금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는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청소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의 흡연보다 치명적이다. 청소년기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 상담 및 등록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에 나선다.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는 관내 행정리 전체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사진 및 고유지명, 토지의 지번과 경계, 도로명주소 등의 정보를 담아낼 예정이다. 지도에 각 마을의 정보를 보기 쉬운 형태로 표시해 지도를 보는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해 주민편의증진은 물론 행정업무 처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마을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블라인드 형식(1.8m X 1.8m)의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예정”이라며 “마을별 맞춤형 행정지도가 마을 현황 확인은 물론 귀농·귀촌 정보 공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