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복수면은 지난 2일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복수면행복문화센터에서 민 · 관 합동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면 직원 및 지역 기관 · 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복수애(愛) 스며들다’를 슬로건으로 인구 5만 지키기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참여 기관 · 단체는 △복수면이장협의회 △복수면주민자치협의회 △복수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복수면자율방범대 △복수면여성자원봉사회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결의대회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뜻을 모았다. 결의대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복수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인 군수는 “복수면 주민 여러분의 지역 사랑과 실천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금산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에 모든 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재구 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군청 군수실에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어 참여를 인증하고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박 군수는 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군은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시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추진 시책으로 금산만의 특색있는 100개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남일면 금남초 한옥마을 단독주택 21호를 조성하는 충남형 농촌 리브투게더사업과 군북면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치유주택 신축 및 도로 인프라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돌봄 및 놀이 · 체험 영유아 통합돌봄센터인 아이조아센터와 신혼부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수도운영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수도체납요금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번 활동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2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 예고문을 일괄 발송했다. 군은 4월 말까지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5월부터 고질적인 상습 · 고액 체납자에 대해 단수 처분 등 행정제재를 시행할 계획이다. 단, 취약계층이나 일시적인 자금난‧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에는 분할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도 수도요금 납부 분위기가 확립될 수 있도록 홍보물 배포 및 전화 안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도요금을 제때 납부하시는 게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역의 대표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가 ‘2025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은 국내 대표 축제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산군은 지난 2023년부터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체험형 콘텐츠 마케팅’ 분야에 최종 선정돼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은 이를 활용해 축제장 방문도가 낮았던 젊은 세대에게 금산 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잠재적 인삼 소비층으로 끌어들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도심권에 젊은층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축제의 주요 인기 콘텐츠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정체성인 ‘강처사 설화’를 소재로 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여 금산인삼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어궁동(어은동·궁동) 지역의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창업 입주 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유성구는 지난 24일 창업진흥원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대전 팁스타운에 입주할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대전 팁스타운 내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입주 공간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 중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 창업 분야 내·외국인 기업이며 3개월 이내 사업자 또는 법인 등록 예정인 예비 창업가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유성구와 창업진흥원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지역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또한,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경영 및 투자 유치에 대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스타트업 입주 공간 지원 사업은 어궁동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 글로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정대 대표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정대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김정대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국선도 밝돌법의 중흥창립 58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4월 12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선도 밝돌법 본원과 월드컬처오픈이 주최하고 국선도 영동전수관이 후원하는 자리로, 전국 수련자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중에는 미국, 호주, 폴란드 등 6개국에서 방한한 외국인 수련자 15명도 포함돼 글로벌 행사로서의 면모를 더한다. 1부 기념식은 오후 1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진기단법 승단 축하와 사범·지도자 자격증 수여식, 본원의 교육사업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 ‘글로벌 숨 쉬기 대회 – 숨챌린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레인보우 힐링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선착순 100명이 국선도의 기본 50개 동작을 함께 시연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숨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다. 시연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일반 군민과 방문객의 참관도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영동군 소재 한 식당에서 지역 청년단체와 함께 ‘지역청년리더 초청 평화통일공감 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이윤식 실장이 ‘트럼프의 신팽창주의가 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과 통일준비’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 박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세적 대외정책이 전통적인 동맹의 재조정과 미국의 실리 외교 강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한반도 안보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반도 정세 변화 속에서 지역 청년들이 통일 준비와 안보 인식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우양 협의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통일에 대한 의지를 함께 모으고,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는 지난 2일 영동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기련 지청장을 비롯해 홍준기 검사, 장재호 사무과장이 함께했고, 위원회 소속 위원 20여명도 참여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응원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친구를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지구위원회는 지난 2019년 영신중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영동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김기태 위원장은 “최근 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의 사진을 무단 도용하거나 합성하는 것도 엄연한 범죄라는 사실을 학생들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돌보기에 나선다. 3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4월부터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스마트폰 미보유자 또는 '오늘건강' 앱과 호환이 어려운 기종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등 스마트기기의 측정 결과를 AI스피커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이를 통해 비대면 건강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최대 10개월 동안 맞춤형 건강 컨설팅과 건강정보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혈압계와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도 건강 상태에 따라 무료로 대여받게 된다. 또한 매일 걷기와 근력운동 등 개인별 맞춤 과제를 수행하고 목표 달성 시 성공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부터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담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AI스피커 설치 및 사용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노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책사업인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과 행정,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영동군은 지난 2019년 7월,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범군민지원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지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의 발전 방안과 주민 의견 수렴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신규 위원으로 △강봉희 군정자문단 위원장 △김대영 영동군 귀농귀촌인협의회장 △김선도 상촌면 이장협의회장 △김예종 청년회의소 회장 △민병수 지역원로회의 의장 △양재만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장면진 양강면 주민자치위원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보건소가 시민 중심의 감동 있는 혁신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소는 이용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적극적인 행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 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충청남도 등으로부터 총 6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보건소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개선으로 복도에 색깔 및 화살표 유도선 설치,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엘리베이터 안쪽에 배려 의자를 배치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고충을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도록'마음의 소리함' 을 설치해 보다 원활한 소통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의견 반영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일 계룡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개 클럽 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이응우 시장은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보람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시는 이번 특별 정리기간 동안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를 통해 체납액 징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는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체납 세금을 반드시 징수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나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세수 학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체납액 최소화와 공정 세정 실현을 목표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4월부터 카카오톡으로 교통 과태료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카카오톡에 가입한 납세자의 휴대전화로 체납 내역과 금액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본인인증만으로 손쉽게 체납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서구는 4월과 5월 중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 약 2만 5천 명에게 카카오톡 체납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으로 향후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은 납세자도 체납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어 체납액 징수율이 향상되고, 기존의 우편물 제작 발송 비용 감소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납세 편의 증진 등 구민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임차인 주거 안정성 제고를 위한 ‘등록주택임대사업자 관리강화 방안’을 수립·추진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임대주택 및 임대사업자 관리강화를 통해 전세사기에 취약한 임차인들의 주거환경 안정을 도모하고, 임대사업자로 하여금 의무사항 준수에 대한 자각을 갖게끔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서구 등록 임대사업자는 1,260명이며, 임대주택은 5,144호(`25. 3. 1. 기준)이다. 등록 임대주택 관리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 ①임대사업자와 임차인에게 등록임대제도 의무사항 및 임차인 보호제도를 기재한 안내문 발송 ②등록임대사업자 의무 위반 의심사례 점검 ③다주택자(서구 소재 임대주택 30호 이상 소유)대상으로 임대료 증액제한, 임대의무기간 등 임대조건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 등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등록주택임대사업자 관리강화는 등록임대사업자에게 의무사항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임차인들로 하여금 등록임대제도에 마련되어 있는 보호제도를 정확히 인식하게끔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임차인들의 주거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