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국립 망향의 동산을 방문하여 참배 행사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 전진석 부교육감, 송토영 천안교육장, 이은복 교육국장, 유희성 감사관, 김종신 기획국장, 김낙현 행정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 18명이 방문하여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묘역에 헌화하고 피해자들의 넋을 기렸다. 국립 망향의 동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6명이 안장된 곳으로,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고국을 떠나 망국의 서러움과 갖은 고난 속에서 고향을 그리며 숨진 재일 동포를 비롯한 해외 동포들의 안식을 위해 세워진 곳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8월 14일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린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 있는 행동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증언이 헛되지 않도록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소방청(청장 신열우)과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조선호)가 11월 개통을 앞둔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안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신열우 청장과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12일 오후 보령해저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신 청장과 조 본부장은 공사 현장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공사 과정과 개통 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인명구조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이날 신 청장의 방문으로 충남도가 해저터널 완공에 맞춰 도입을 목표로 하는 양방향 인명구조차량 관련 국비 확보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터널 내 특수인명구조 장비인 양방향 인명구조차량은 한 방향 터널에서도 후진 개념이 없이 앞뒤 방향으로 자유롭게 운행이 가능한 특수 차량이다. 전기모터 구동 방식으로 승차정원 16명이며 연기가 차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양압장치와 함께 화염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분무 시스템도 설치되어 있다. 신열우 청장은 현장공사 책임자와의 간담회에서 “보령해저터널은 국내 최장 길이라는 의미도 크지만 연말 개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서해안 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8월 1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2021년 제2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개인 헌혈은 물론 단체 헌혈도 줄어들면서 혈액 적정 재고 수준 보다 부족한 날이 많아지고 있다. 여기에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백신접종을 맞게 되면 최소 7일 이후에나 헌혈이 가능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또한, 사전에 헌혈을 신청한 희망자 이외의 직원들까지 함께 동참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채혈 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시간대별 조 편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종우 주무관은 “백신접종 후에 한동안 헌혈을 못한다고 들어서 백신을 맞기 전에 헌혈을 하고자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영세)’은 1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세종돌봄공동체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초등 마을돌봄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에서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적 돌봄 서비스 공급 체계와 야간 시간대 돌봄 수요 해소 방안, 돌봄서비스 운영 프로그램의 차별화 필요성 등이 중요하게 거론됐다. 또한 세종형 초등 마을돌봄 서비스에 적합한 사업모델의 지향점과 개선방향으로 ▲주민참여형 마을돌봄 서비스 육성과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적 지원 ▲공적 돌봄 비용 현실화 방안 마련 ▲기존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 앱 연계 ‘돌봄 매칭 사업’ 도입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운영 매뉴얼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세종시에서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돌봄사업을 하고 있는 4개 마을돌봄공동체 대표들과 중간지원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교육청 교육협력과 초등돌봄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돌봄 여성 활동가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지난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6차 간담회를 갖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자전거 이용 사례 발표와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의 활동상황 중간 보고, 내년도 자전거 관련 예정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례 발표에서 자전거로 통학하는 종촌고의 한 재학생은 “배달 오토바이나 보행자가 자전거도로로 다니고 전동 킥보드 등의 주차로 자전거 이용에 위험 요소가 많다”며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용료 지급 방법 도입”을 요청했다. 이어 시민점검단 활동 상황 중간 보고에서 연구모임 최병조 회원은 “▲노면 불량 ▲자전거도로 내 차단봉 설치 ▲자전거 거치대 부족 ▲킥보드 무단 거치 ▲버스정류장의 자전거도로 침범 등의 사례가 생활권별로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며 “10월 중순까지 자전거도로 점검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연구모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집행부와 내년도 자전거 예산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자전거 안전교육 및 안전 이용 캠페인을 위한 충분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극복한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도내 소부장 기업 대표 또는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부장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는 이경환 제이쓰리 대표이사의 ‘일본 수출규제 위기 대응 시사점’ 발표, 양 지사 주재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지난 2019년 7월 일본은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소재·부품 수출 규제를 느닷없이 시행했다”라며 “국민·기업·정부는 혼연일체로 대응했고, 범국가 차원에서 소부장 공급 안정화 대책 수립과 기술 개발, 수요-공급 기업 협력, 인허가 특례 등 전방위 지원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결과 “2년 동안 소부장 공급 차질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일본 불화수소 수입의존도가 75% 감소했으며, 일본 수입 규제 품목들을 대체해 우리 소부장의 자체 기술과 생산능력 확보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어 “지금 중앙정부에서는 일본 수출 규제 극복은 물론, 전 세계 1등이라는 더 큰 목표
[문화=충남도민일보]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임청각 복원을 기념하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야심차게 제작한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이 14일(토)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려진다. 금 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정운영 기본 철학인 경북 정체성, 즉, 웅도 경북의 값진 유산인 호국 충절 위민사상과 선비정신을 만방에 알리는 [제15회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라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특히, 본 공연의 주무대가 되는 석주 이상룡선생의 생가 ‘임청각’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임청각은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규정하면서 그 위상은 더욱 높아졌으며 복원사업이 주요 현안이 되었다.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권오단이 대본을 썼으며, 이상민이 각색하고, 이호준이 작곡했다. 로얄오페라단 황해숙 단장을 비롯하여 이영기가 총감독을, 지휘는 임병욱, 연출은 이상민, 안무는 김태훈, 이상룡 역에는 테너 이광순 강봉수, 김우락 역에는 소프라노 조옥희 김옥, 박서방 역에는 바리톤 이승희, 은실네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변경민, 이중숙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 건축분야 민간 전문가를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주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한 여러 주체들 간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를 조정·통합하는 창구로 활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 3명, 도시 1명, 조경 1명, 디자인 1명 등 총 6명으로 각 분야별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선 건축 분야에서는 ▲이양재 건축사(엘리펀츠 건축사사무소) ▲김하늘 건축사(에이도스 건축사사무소) ▲박인희 건축사(㈜터전 건축사사무소)가 위촉됐다. 여기에 ▲도시 분야 최정우 교수(목원대학교) ▲조경 분야 김대수 교수(대전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 분야 현상훈 건축사(이공일 건축사사무소)도 공공건축가로 위촉돼 분야별 전문지식을 보탠다. 이들은 공공건축물 및 공공사업의 기획 및 설계현상 공모 심사에 참여하며, 주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해서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에 앞서 총괄계획가로 김영환 청주대 교수를 위촉하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시는 총괄계획가와 분야별 공공건축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건축·도시 관련 공공사업의 총괄·조정 역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 세종시립도서관에 1만 2,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한 김병욱 충남대 교수에게 도서기부증서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도서기부증서 및 감사장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충남대 국문학과 명예교수로 1970년 월간 문학에 ‘영원회귀의 문학’으로 평론가에 등단했다. 그는 그동안 연구하고 수집한 소설, 창작집, 문학평론 등 도서 1만 2,000여 권을 세종시립도서관에 기증했으며, 이 중 원서 7,000여권도 포함돼있다.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세종시립도서관은 4층에 김병욱 교수가 기증한 도서로 ‘명사의 서재’를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명사님이 오랜 시간 수집한 지식과 기술이 축적된 소중한 자산인 도서를 기증해 주신 데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세종시민들의 문화수준과 교육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6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아름중 제2캠퍼스, 집현중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공사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철근 수급 지연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름중 제2캠퍼스와 집현중학교의 공사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현장의 근로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라며, “작업 중 휴식시간을 준수하는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급자재 철근 수급의 지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우리교육청은 조달청 등 관계기관과 수시로 협의하여 철근 수급 지연을 조기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는 연면적 7,100㎡, 지상 3층, 16학급 규모로, 집현중학교는 연면적 12,747㎡, 지상 4층 31학급 규모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일주일간 476명, 주간 일일 평균 68명이 발생하여 아직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이 기간 동안 노래연습장을 추가로 집합금지 시설에 포함했다. 노래연습장과 함께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등 고위험시설은 영업이 금지된다. 무엇보다도 시는 이달에 휴가가 집중되고 8·15광복절 연휴 등 전국적인 이동량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이달 말경에는 초·중·고 학생들의 전면등교에 대비해 방역의 고삐를 조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을 통해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감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종전과 같이 사적 모임은 4명까지, 18시 이후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2인만 만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집합을 금지하고 시위는 1인만 허용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49명 이하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10% 이내 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경기로 진행할 수 있으며 22시 이후에는 공원·하천 등 야외에서 음주도 할 수 없다. 방역 수칙 점검을 위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지속하는 폭염에 대비, 농업인 안전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지원책 마련에 총력전을 편다. 도에 따르면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농작물 생육저하와 수량감소, 품질 저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논과 밭, 하우스 등에서 작업하는 농업인 대부분이 고령자여서 고온 노출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도 높다. 이와 관련, 도는 시군, 농업기술원,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 대상 폭염피해 예방 요령을 전파한다. 구체적으로 폭염특보 발령 시 해당지역 농업인에게 예방요령 SMS 송부하고, 마을방송 및 차량을 활용한 폭염예방 길거리 방송 및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야외 무더위 쉼터를 정자, 공원, 인공천막, 텐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생산성 저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미세살수장치 및 스프링클러, 시설하우스 환기 및 차광시설 등을 적시 가동하도록 안내한다. 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폭염 상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신속한 피해복구도 지원한다.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경종 농가에게는 대파대, 농약대 비용 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1:1 영어회화 화상수업을 운영한다. 이는 2019년까지 추진되었던 글로벌 현장학습이 코로나19로 사실상 중단됨에 따라 추후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 종결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을 위해 마련된 수업이다. 원어민 강사와 학생이 주 1회 20분씩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영어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해외 생활에서 필요한 꼭 다양한 주제로 영어회화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하여 사전학습-원어민대화-사후학습-초과학습 4단계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완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사와 연구·개발 지원단을 조직하여 학과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개발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강화된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으로 세계인과 최상의 시너지를 내는 기능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내실화를 위해 호주 현지와 소통하며, 글로벌 현장학습 실습처 발굴 및
[경제=충남도민일보] 팬데믹시대에 변화와 혁신만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 4차산업의 핵심중 하나인 코인거래소 비즈니스 플랫폼의 새로운 방향제시의 시기가 도래되었다. 대한민국 사이버시티 플랫폼은 지역단위로 온라인 한 공간에 한 지역의 공공기관, 정치인, 각종단체, 등을 모아 공동체로 만드는 매우 큰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역별 구축를 통하여 지역의 언론사, 공공기관, 직능 사회단체, 동호회등의 지역소재 기업들에게 비대면시대에 단체의 회원관리등 소통을 할 수 있는 전용 “인터넷 방송 시스템(홈페이지겸용)”을 제공하여 단체, 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 경제공동체로 발전시켜가며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블록체인기반의 지역페이와 코인거래소의 연동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양사의 협약으로 “제이비트거래소”와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는 상호 지분스왑 투자를 통하여 제이비트거래소의 공동운영을 위해 7월 29일 오후 5시 제이비트거래소”(대표 이서진)과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대표 정세균)가 공동운영투자협정조인식(MOU)을 체결했다. 새로운 금융의 선두주자, 미래 금융의 리더, 종합 금융 플랫폼 H&B 제이비트거래소는 다년간
[천안=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충남도당 차기 위원장 경선의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던 김동완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29일, 후보 중 한 명인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을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대의원들에게 보낸 것이 알려졌다. 일부 대의원들에 따르면 김동완 위원장은 이날 저녁 문자메시지를 통해 “기호1번 이명수 의원님은 아산갑 출신 4선 국회의원이고, 저의 행정고시, 성균관대 행정학과 선배이시다”라며 “지금까지 본 이명수 선배님은 아주 양심적이고 합리적이다. 왜곡된 충남도당을 바르게 잡고,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의 공정성을 잘 유지하실 것”이라고 이명수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을 전했다. 이러한 내용은 상대 박찬주 후보를 비롯해 그를 지지하는 대의원들에게도 전해졌고, 선거의 중립을 지켜야 할 선거관리위원장이 특정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크게 논란이 됐다. 한편,김동완 위원장은 논란이 일자 즉각 선관위원장직을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현을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사업들이 제시됐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생활경제권 구체화와 공동 발전 방안, 분권형 국가균형발전 선도, 충청권 동반성장 전략 및 추진 사업 발굴, 효율적인 광역행정 수행을 위한 통합거버넌스 구축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다. 용역은 대전세종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남북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 기본방향으로 △초광역 경제권 중심성 강화 △광역 생활권 연결성 강화 △지역 문화권 정체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공간구조 구상으로는 △거점도시권과 연계한 혁신도시권 육성 등 도시 연계성 강화 △관문 항공·항만 등 초광역 인프라 연계 동서발전축 강화 등을 내놨다. 권역 설정 기준은 △주력 산업 육성, 탄소경제시대 분권 차원 에너지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