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가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남양주시는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84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키워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효율적인 시정 홍보로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위해 정재훈 이데일리 기자를 강사로 초빙, 본청 및 사업소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정책홍보의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자료 사진 촬영방법 등을 내용으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이뤄졌다. 특히 보도자료의 구성 방식과 좋은 사진을 찍는 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직원들은 눈을 반짝이며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를 작성하다 보면 단어가 중복될 때마다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는 24일 포천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포천 우리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김현규 의원, 손세화 의원,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우리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대에 응급실이 아닌 소아과 외래에서 소아 전문의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전국적으로 83개, 경기도에서는 22개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은 평일 9시부터 18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8시,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솔모루약국, 늘행복한약국, 송우태평양약국 등 인근 3개 약국과 협약해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우리병원(원장 장진)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진료권 확장에 앞장서겠으며, 종합병원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이 24일 대산노인대학을 찾아 ‘간신히 인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산노인대학 김재성 학장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 김맹호 의장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과 △잊지말아야 할 징기스칸 어록 등 평소 의정활동 철학을 소개한 후 건강하고 보람있는 인생의 지혜 이야기를 풀어냈다. 농사를 지으며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 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얻은 깨달음, 주변에 베풀며 얻게 된 교훈 등을 이야기하며 인생사와 관련된 수강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맹호 의장은 “세월이 지나고 철들어보니, 오직 자식을 위해 살아오신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역들을 성장시켰다.”라고 말하며 “겸손하게 자식을 키우고 이웃 어른을 공경하며 살겠다.” 다짐한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노인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 수강생들을 위해 인쇄물이나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활자 위주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연속지적도 고품질화 사업을 추진한다. 연속지적도는 국가 공간정보의 기본이 되는 자료로 고품질화 사업을 통해 정확도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연속지적도 고품질화 사업의 추진 방향 등 업무 공유를 위해 24일, 군·구 담당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도곽 간, 축척 간, 행정구역 간 오류 수정, 연속지적도 도형 편집, 토지이동 미반영 필지 정비와 함께 기존 지역좌표계에 더해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도 반영한다. 시는 연속지적도 고품질화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정보 통합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정확한 토지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인천지역본부 한길동 본부장은 “LX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관련 정비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도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24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소재한 ㈜코넥, ㈜더휴를 방문해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방문한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지역과 산업의 협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기업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코넥은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과 전기차 엔진 및 감속기를 보호하는 핵심 부품인 알루미늄 케이스 등을 생산하며, 자동차 부품 제조의 핵심인 다이캐스팅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현대, 기아, 테슬라 등이 주요 고객사이며 매출 중 70%를 수출하는 등 미래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크게 성장 중인 회사다. ㈜더휴는 휴지, 종이컵, A4용지 등 다양한 제지류를 생산하는 친환경 제지기업으로 100% 재활용 펄프, 탈산 소나무펄프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연계 고용형 표준사업장’으로 인증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어울림동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임우영 교수(건양대학교병원)의‘학생 비자살적 자해 학생에 대한 위기 개입’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실제 병원 임상적 장면에서 만날 수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자해, 자살 사례를 나누어 봄으로써 업무 담당자의 위기대응능력 및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생명존중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업무담당자들 역시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위기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도 아동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24일 청원구 소재 다함께 돌봄센터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동복지시설로, 청원구에는 내덕, 덕벌, 오창, 율량, 주성 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를 돕고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발달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100여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감정표현과 스트레스 관리 등 정신건강관리증진교육, 정신건강증진 체험프로그램, 고학년 대상 정신건강 선별검사, 의뢰 아동 상담서비스 제공, 아동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다함께돌봄센터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의뢰·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흥수 청주시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은 우리의 가장 큰 보물이고, 그들은 우리의 미래”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원구 아이들의 정서적 안녕과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23일 임시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사회재난 대응체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국장 등 주요 재난 유형별 담당자가 참석했다. 행안부는 사회재난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시장 화재, 다중밀집시설 붕괴, 식용수 오염 관련 상황별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재난별 상황 관리 체계 구축,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사전점검, 관련 기관 및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구축, 야간 재난 상황 관리 및 재난 예방체계 강화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는 분기별 직원 안전교육, 업무공조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실(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하천방재과) 조직개편 및 사무실 통합 배치, 상황관리팀 신설 등 적극적인 안전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은 “작년부터 청주시는 재난대응시스템 개선을 위해 전면적인 안전 시스템을 개편하고 있다”며, “청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동양의 매력과 자연의 아름다움 조화롭게 결합 광저우, 중국 2024년 4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135회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anton Fair)가 중국 전통 수공예품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두 번째 기간 동안 직조, 등나무, 철 제품 전용 섹션을 신설했다. 전용 섹션에서는 장인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품질 제품들을 선보이며, 버드나무 공예에 담긴 문화적 본질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중국 린슈의 버드나무 직조 문화를 대표하는Linshu Qinglang Arts & Crafts Co., Ltd.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가 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이 전통 공예의 오랜 역사를 선보인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 예술 형식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는 이 회사는 다양한 버드나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중에는 친환경성, 내구성, 스타일을 모두 갖춘 천연 Qi 버드나무로 만든 가정용 수납 바구니가 있다. 특히 동양적인 매력과 세계적인 트렌드를 결합한 전위적인 디자인으로 Milan Fashion Week에서 주목받은 버드나무 패브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방서동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화합 및 역량강화를 위해 새뜰마을사업 우수사례 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전반에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4일 방서동 대머리마을 주민과 주민협의회 구성원 등 20여명은 전북 순창군 두지마을, 충남 부여군 구교 지구를 방문해 주택 개량과 담장 정비 등 주거환경정비 현황을 둘러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협의회장은 “사업 추진에 대한 좋은 의견을 듣고 우수사례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방서동 대머리 마을의 실정에 맞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서동 새뜰마을사업’은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이 기본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42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 Best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itiative Award 수상 신주 2024년 4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버블티 및 혁신적인 음료 브랜드 Chatime이 오늘 QSR Media Asia Tabsquare Awards 2024에서 Best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itiative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hatime의 모기업인 La Kaffa International도 Special Recognition Award를 수상했다. (Left to Right)Henry Wang, Chairman of La Kaffa International & Teresa Wang, Co-Founder of Chatime Chatime의 Teresa Wang 공동 창립자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우리의 헌신이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 상은 풍요로운 지역사회와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가 쏟은 노력을 증명한다. 이번 수상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고 지속 가능한 이니셔티브를 꾸준히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24일 산남고등학교 주변 원룸 지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20여명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7개 분과,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월부터 분과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분과(회장 이미경)에서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아이들이 행복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청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정조대왕이 건립한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수원시는 24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화령전 운한각에서 정조대왕에게 화성행궁 개관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해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우화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행궁 복원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원된 화성행궁에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행궁은 1905년 우화관에 수원공립소학교가 들어서면서 훼철됐다. 1911년에는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낙남헌은 수원군청으로, 북군영은 경찰서로 사용했다. 1923년 일제가 화성행궁 일원을 허물고, 경기도립병원을 신축했다. 해방 후에도 경기도립병원(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건재했고, 1989년에는 현 부지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위기상황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의료 등 전문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영락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이수형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융겸 참편한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현황, 미해결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사례별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장기 미해결, 복합 문제 등으로 읍면동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개입방법 및 해결방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저장강박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도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의 위생 취약과 안전사고 위험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3월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전국 최초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웨이팡시의 초청에 따른 4박5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대표단은 지난 19일 ‘세계 연의 수도’라고 불리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류지앤쥔(刘建軍) 웨이팡시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유서가 깊은 국제연대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두 도시가 지속 가능한 교류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한다”며 “안양춤축제도 세계적인 흐름인 한류의 바람을 타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앤쥔 웨이팡시장 역시 “안양시와 자매도시간 협력 강화를 통해 웨이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내년 2025년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세계 주요 외빈들과 함께 웨이팡올림픽공원에서 이날 열린 제41회 웨이팡국제연대회 개막식과 20일 세계연공원에서 열린 제41회 웨이팡국제연대회에 참석해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디자인의 연이 하늘을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는 국토부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열린 CTX 거버넌스 본회의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사업 효율성을 검증하는 절차인 민자적격성조사를 25일 KDI에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 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 지 3개월 만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 민자적격성심사는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으로, 심사를 통과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심사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업인 CTX가 시속 180㎞로 개통되면 충청권 주요거점 도시인 대전-세종-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