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삽교읍과 삽교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 24일 주민 낙상 위험이 큰 빙판길을 제거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앞장섰다.
이번 빙판길 제거 작업은 2월 중순 내린 많은 눈으로 마을 안길에 결빙 구간이 다수 발생해 주민 안전 우려가 커진데 따라 진행된 것이며, 자율방재단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약 1㎞에 이르는 구간의 빙판길을 제거했다.
특히 주요 보행로와 마을 안길에 대해 집중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해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했다.
박미성 자율방재단장은 “주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삽교읍 자율방재단은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