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년 이에스지(ESG) 경영혁신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2023년 이에스지(ESG) 경영혁신대전’에서는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선도적으로 이에스지(ESG) 경영을 도입한 8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은 ‘대운교통㈜’은 코로나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인한 심각한 영업적자 속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버스를 도입하고 장애인, 여성가장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우대 채용하는 등 이에스지(ESG) 경영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했다. ‘한울생약㈜’의 경우 플라스틱 성분이 없는 생분해 물티슈를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품개발 및 환경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등 세계(글로벌) 이에스지(ESG)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개의 민간 평가전문기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이에스지(ESG) 민·관 합동지원단’을 발족했다. 이에스지(ESG) 민·관 합동지원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권역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 돌봄 시스템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0일 박경귀 시장은 선장면, 인주면, 음봉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과 한파 대비 여부 등 안부를 묻고, 어르신 돌봄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박 시장의 방문에는 아산시 독거 어르신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이 함께해 그 의미가 더 컸다. 지난 3월 정식 발대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을 통한 복지안내문 등기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사업, 위기가구 발굴 및 분야별 연계 서비스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 8기 아산시가 ‘시정이 지역 어르신들의 아들딸이 되겠다’며 시작한 ‘효도 시정’의 일환이다.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은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 발대 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시스템 작동 과정 등을 확인하니 앞으로 무엇을 더 신경 써야 할지, 더 챙겨야 할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30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할린 한인의 역사적인 아픔을 함께하고, 이들의 고국 생활 정착을 지원한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소화마을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과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표창, 성과 보고,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할린 동포 여러분들이 아산에 정착해서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도움을 주고 계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전국 최초 보훈 시정 및 효도 시정 종합계획을 세워 특별지원금 확대 등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이제 여러분들의 아픈 기억 대신, 아산에 살아가면서 따뜻하고 희망적인 기억으로 채우시길 바란다”면서 “이주 1~2세대인 여러분들뿐 아니라 3~4세대 후손들도 이주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할린 한인들은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0일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 간담회’에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본계획 연구용역 추진 상황,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보고에 이어, 초광역의회 의원 정수 배분(안) 부의 안건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이었던 의원 정수 16명 배분 안건은 각 시도의회에서 동일하게 4명씩 배분하는 것으로 합의에 도달하는 등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4개 시․도의회 의장 모두가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염원했다. 이상래 의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4개 시․도의회 및 지자체와 협력해 초광역의회 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30일 천안시 농업인의 농업경영개선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강소농 딸기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3회에 걸쳐 124시간 동안,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진 및 자체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재배·경영·마케팅을 주제로 상·하반기 단체컨설팅, 이론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19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강소농 교육이 농가 경영개선 및 자립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대표 발의한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 교육지원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느린학습자라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검사 IQ 70∼85 사이에 속하며 전체 인구의 약 14%, 학생 80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나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왔다. 또래에 비해 인지, 정서, 사회적 적응 등이 늦어 학교와 사회에서 폭력과 따돌림, 부적응, 졸업 후엔 취업과 자립 등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사회 부적응과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피해자 또는 억울한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느린학습자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제때 치료하지 못해서 경제적 부담과 고통은 고스란히 느린학습자 가족과 당사자가 떠안고 있는 현실이다. 아직 명확한 통계나 연구도 미흡한 실정으로 정부 지원 사업 역시 부처별·기관별로 추진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국가 차원의 제도와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헌법적 권리인 교육권을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및 교육·자
(충남도민일보)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 ‘다음’이 최근 뉴스 검색 결과 기준을 검색 제휴 언론사에서 콘텐츠 제휴(Content Partner, CP) 언론사로 바꿨다. ‘이용자 선호도를 충분히 고려하고 양질의 뉴스 소비 환경 마련을 위해 개선했다’라는 게 이유인데, 이는 시대에 역행하는 조치가 아닐 수 없다. 다음의 콘텐츠 제휴(CP) 언론사는 약 150개이며, 검색 제휴 언론사는 1,100여 개이다. CP사 기준으로 기사를 노출한다는 것은, 뉴스 이용자에게 150여 개 언론사 뉴스만 보게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지역언론 대부분은 CP 제휴사가 아니다. 특히, 서울을 제외한 인천‧경기 수도권 지역 언론 중 CP사는 단 1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때문에, 다음 포털에서 인천‧경기 지역 뉴스는 사실상 지역언론 1곳만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상 언론의 다양성과 자유가 실종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언론 대부분이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유통되는 구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의‘갑질 횡포’를 막을 수 없다. 다음에 이어 네이버도 CP사 중심의 뉴스 공급을
(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30일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활동이 종료된 미디어정책조정특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장을 먼저 임명하고 활동 기한은 1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세부 위원 구성은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는 과거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역할을 보완하여, ▲미디어 모니터링 ▲미디어 분야 정책개발 ▲미디어 현안 대응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해나가게 된다. 윤두현 의원은 당내에서 주목하는 언론 전문가로, 당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장이자 포털TF 공동위원장으로서 가짜뉴스, 편파보도에 관한 대응을 도맡아 해온 능력을 인정받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윤두현 의원은 "내년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국민과 정치를 연결하는 미디어와 언론에 대한 정책 수립과 현안 대응은 필수"라며, "미디어와 언론이 안정된 경제적 기반 위에서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한 공론의 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촉진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이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 30일에는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일산과 같은 초기 신도시 재건축과 관련해 △신도시재생지구 지정 및 신도시재생사업 추진, △사업 추진과정의 건축규제 완화(용도지역 변경, 건폐율·용적률 최대한도 예외,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이주민특별조치 수립, △안전진단 면제·완화 등 재건축 절차 간소화, △통합재건축사업에 우선권 부여 등이다. 지난해 5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온 홍정민 의원은 지난 1월 20일 본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이후 4번에 걸쳐 국회 국토위 국토법안소위 상정을 거쳐 다른 유사 법안들과 병합돼 대안반영으로 통과됐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현재 2종 주거지역을 3종 주거지역으로, 3종 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상업지역 등으로 변경하는 ‘종상향’을 통해서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
(충남도민일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구도심 내 다양한 도시정비사업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며 낙후된 구도심 정비를 활성할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도촉법)’이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6월 김민철 국회의원(민주·의정부을)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재정비 촉진지구 내 여러 정비 사업을 진행할 때 규제를 완화하고 국가로부터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아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는 법안이다. 30일 오전 국토위 소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소 재정비촉진 지구 지정 면적 10만m2로 완화 ▲용적률 상향 ▲높이 제한 완화 ▲각종 부담금 면제 ▲기반 시설의 설치비용 지원 확대 ▲재정비촉진 사업의 범위 확대 등 세부 내용이 확정되며 이날 이어진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김민철 의원은 “도촉법은 여야 합의와 정부 동의가 이뤄진 만큼 올해 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구도심에서 주거의 질을 높일 각종 재정비 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토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 대도민 디지털 공간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레이크파크 관광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레이크파크 드론 영상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이크파크 드론 영상지도”는 충북 레이크파크 주요 관광자원의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드론 및 영상 신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디지털 공간정보 가상체험(VR) 서비스이다. 제공되는 정보는 도내 주요 호수·저수지·연계 관광지 72개소에 대해 홍보영상, 파노라마(항공·지상), VR360 동영상, 3차원 공간모델링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실감있는 영상과 기상청의 날씨·미세먼지 정보를 연계하여 제공한다. 또한, 도민 접근성 및 편리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어 공간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정보취약자들도 디지털 환경에서 현실감 있는 영상 체험이 가능해 도민의 정보활용 편의를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크파크 영상지도 서비스는 충청북도 누리집 좌측 하단 메뉴 '도민생활지도' 및 인터넷 웹페이지 검색 '도민생활지도'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디지털 공간정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2023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지원 비율 5%p(하위지역 10%p)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수행 실적, 사업이행관리, 기업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충청북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가 선정됐다. 도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18년, '21년, '22년에 이어 '23년 올해 네 번째로 수상하게 됐으며, 선정된 3개 지자체(충청북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인해 충북은 '24년도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에서 5%p(하위지역 10%) 상향된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당초 178억에서 195억으로 국비 17억 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비지원 비율이 청주는 45%에서 50%로, 충주, 제천, 옥천, 증평, 음성, 진천은 65%에서 70%로 상향됐고, 균형발전 하위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재)충북테크노파크,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충북뿌리산업의 날 행사가 30일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을 비롯하여 뿌리산업 기업인, 유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북뿌리산업의 날 행사는 충북 도내 뿌리산업인의 화합과 충북 뿌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뿌리산업기반실장의 국가뿌리산업 진흥시책에 대한 기조강연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뿌리산업 인재육성 및 취업연계 사업 소개'등이 발표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뿌리산업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충북 뿌리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성창(주), ㈜세종테크, ㈜대현하이텍, ㈜데이빗아쿠아시스템, ㈜엔바이오니아, 산전테크 대표이사 및 뿌리산업 관련 유공자 총 10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뿌리산업이란 용접, 주조, 금형, 열처리 등 뿌리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등 국내 주력 제조업뿐만 아니라 기존 제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산업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30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에서 도내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내 기업과 시·군 등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내 주요 수소관련 사업 현황 설명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수소산업의 현재위치, 사업 진행 현황 및 사업의 이해도를 증진하고, 나아가 사업의 확장 가능성 등 연계사업 발굴과 향후 수소 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북도, 시·군,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에너지서비스, 원익머트리얼즈 등 도내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기업 9곳, 3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충주댐 수력기반 수소생산시설 구축사업,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센터 구축사업,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수소 관련 사업 9개에 대해 주관기관에서 발표했다. 이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
(충남도민일보) ●한국 IT 기업의 베트남 기업에 아웃소싱하는 트렌드 지난 10년간 IT 아웃소싱 시장은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한국 기업들은 기술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베트남 기업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베트남의 IT 부문에의 성장,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두 나라의 상호 보완적인 강점들에 의하여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기술과 혁신이 번창하는 중심지로 꾸준히 인식되고 있다. STEM 교육에 강점을 두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인구를 자랑하며, 다양한 IT 분야에 능숙하고 숙련된 노동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 늘어나는 인재 풀은 글로벌 기술 거물과 이웃 국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베트남의 교육 체계는 특히 IT와 같은 STEM 과목에 강한 중점을 두어 영어에 능통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에 정통한 높은 기술의 IT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베트남은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춘 젊은 인구를 자랑하며, 건장한 인재 풀을 제공한다. 약 1억명의 시민 중 35세 미만이 53% 이상이며, 중위 연령은 32.8세로 베트남은 이 인구적 장점을 활용하여 번창
(충남도민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지역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려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충북의 핵심 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김 지사는 행안위를 통과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법사위와 본회의에 통과돼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기재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충북도가 건의한 역점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100억원), 충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110억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220억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194억원),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구축(35억원), 에너지저장장치(ESS) 컨테이너급 배터리 안전성 평가 기반구축(45억원),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5억원),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10억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375억원), 충북 스마트 용수관리 시범사업(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