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SCH 의료과학 챔피언 청소년 캠프’가 10일 출범했다.
이번 ‘SCH 의료과학 챔피언 청소년 캠프’는 초중고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교육발전특구 MOU 대학 중 하나인 순천향대학교에서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임상병리 전공체험을 시작으로 총 6개 전공 체험 으로 진행되며 초·중·고등부 각 학급을 체험 위주의 수업인 심화형과 프로젝트형 수업인 심화형으로 나누어 총 6개 반을 운영한다.
매일 프로그램 운영 종료 이후에는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을 보완·발전시켜 대학의 자원을 연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순천향대에 앞서 호서대, 선문대 또한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함으로써 아산형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