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을 위한 국회와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TF팀 실무회의에 참석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개최된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토론회에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어느 때 보다 법령 개정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국회 토론회 후속 조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충남도 주관으로 아산시와 법령 개정을 공동 발의한 강훈식, 성일종 의원실과 이명수(아산), 구자군, 김영식(이상 구미) 의원실, 경상북도 구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TF팀 운영방안과 법령 개정(안) 검토사항과 주민 피해조사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이날 참석하지 못한 화성시, 평택시, 경기도, 경상북도와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상황에 있는 같은 국민이 지원받지 못한다는 건 불합리하다”며 “법령 개정은 꼭 필요하다. 주민 피해조사 등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8일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수립 및 환지예정지 지정을 공고했다. 시가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원도심 도시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서 2022년 9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2023년 2월 일반환지 위치 선택 및 추첨을 통한 환지 위치 결정 및 공람이 진행됐다. 환지예정지 지정일은 2023년 3월 29일로 ‘도시개발법’ 제36조에 따라 환지예정지가 지정된 경우, 종전 토지소유자 및 임차권자 등은 환지예정지 지정의 효력발생일로부터 환지처분이 공고되는 날까지 환지예정지나 해당 부분에 대해 종전과 같은 내용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며, 종전의 토지는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인근에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아산IC), 풍기역(가칭), 아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췄으며, 지구 중앙 근린공원에 접한 교육시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과 온양천과 연계한 수변공원, 모종샛들지구~풍기역(가칭)~이순신체육관을 잇는 녹지축 및 보행축 등 차별화된 주거환경이 조성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존 거주민의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국도 21호 공수 교차로 입체교차로 공사에 나선다. 시는 현재 탕정 일반산업단지와 북수(이내)지구를 연결하는 연장 1.6km 왕복 4차선의 아산 탕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사를 시작하는 공수 교차로 입체교차로는 탕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국도 21호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12월 완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탕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탕정 일반산업단지와 올 하반기 산업단지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체증에 대응하는 한편, 계속되는 탕정 일반산업단지 주변 대규모 개발의 기반 시설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21호가 통행속도 80km/h에 달하는 고속 주행 구간임을 고려해 입체교차로 공사에 앞서 임시 우회도로 개설을 완료한 시는, 31일부터 공사 구간에 해당하는 천안 방향 국도 21호 4차로를 통제하고 공사를 시작한다. 통제된 천안 방향 대신 기존 아산 방향 도로가 천안 방향 도로로, 설치된 우회도로는 아산 방향 도로로 활용된다. 또, 이번 임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모산삼거리에서 갈산교로 방향으로 주행하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관내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대상 ‘2023년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다가오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 택시 기사의 친절 의식과 운수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절 안내서를 제작해 지난 24일부터 택시업체에 전달하고 업체별 자체 교육 시간 등을 이용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전단과 홍보물도 업체에 전달하며, 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중교통과장은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기사님들이 아산의 첫인상이므로 친절한 서비스로 문화 관광도시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며 “운수업계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4일 결핵의 날을 맞이해 결핵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한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강하고 서서히 폐를 망가뜨리는 질병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핵심이다. 보통 2주 이상 결핵약 복용 시 전염성은 대부분 사라지며, 6개월간 약을 먹으면 된다. 결핵의 날에 맞춰 24일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결핵과 잠복 결핵 감염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오엑스 퀴즈를 통해 △결핵 감염 △진단 방법 △약 복용과 부작용 △예방법 △잠복 결핵 감염 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생활 예방수칙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결핵은 전파속도가 빠른 감염병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아산페이 월 판매한도액을 설정해 선착순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지역사랑상품권 정부 지원액 축소와 아산페이의 급속한 소진으로 불가피하게 마련된 개선책이다. 1분기 아산페이 판매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개인 구매 한도 월 100만원에 476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월 50만원으로 개인 구매 한도가 하향됐음에도 725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 대비 66% 증가하며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5일 기준 가입자가 15만3000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예산마저 지난해 대비 50% 이상 대폭 삭감됐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시는 소상공인들과 시민 가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월 개인별 구매 한도 50만원과 10% 할인 혜택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며, 올해 목표 1800억원에서 600억원 증가한 2400억원의 발행을 계획 중이다. 단, 4월과 5월은 월 판매한도액을 설정하고 선착순 판매한 뒤 추가 예산 확보와 추이를 검토하며 월 구매 한도 조정 등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4월 판매한도액은 약 200억원 규모로 설정될 예정이다. 한대균 지역경제과장은 “올해 목표발행액 1800억원을 상반기에 초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3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문학과 철학, 문화·예술, 소통 등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지혜와 풍요로움을 나누는 공동체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민식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가 진행되며,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2일 열린 첫 강연에서는 정재찬 한양대학교 사범대 교수가 ‘더 나은 인생 살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의 소통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에도 시간을 내서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7일 행안부 주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박람회 유치에 뛰어든 시는 △온천산업박람회 추진 방향의 적정성 △개최지 지명도와 접근성 등 개최 여건 △민·관 협력체계, 온천산업 활성화 의지 등 개최 의지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천 도시 비전 제시를 위한 전문가 포럼 △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 퍼포먼스 및 비전 선포 △온천의 의료적 효능검증 체계화 사업 토론회 △온천 도시 발전방안 전문가 포럼 △온천산업 박람회 △온천 도시 백서 제작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제시하며 온천산업박람회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완성도 높은 박람회 개최를 위한 알찬 구성을 제시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개최지 선정으로 성공적인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알린 시는 향후 개막행사, 전시행사, 학술대회, 기업행사, 체험 부스 등이 어우러진 전 국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두리장애인복지회와 ‘2023년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 봉사’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두리장애인복지회 고준희 회장, 허성천 단장, 박정훈 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원 대상자 및 경로당에 두리장애인복지회가 방역소독 봉사를 진행하는 내용의 협약이 체결됐다. 고준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방역소독 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지난해 두리장애인복지회의 방역소독 봉사 서비스로 취약계층 38가구와 경로당 564개소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주도형 복지 아산 구축의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0월 설립된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소독·방역·건물위생관리업을 주 분야로 하고 있으며, 2022년 관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22명을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4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환경 분야 실무자 중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환경 분야 실무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분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의 환경정책 전반과 국제환경변화 등에 대한 실무중심 맞춤 교육을 통해 환경업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석붕 환경보전과장과 윤영진 자원순환과장의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시작으로 △조성택 인천대학교 환경공학과 겸임교수의 ‘자원순환 환경 실무’ △조수준 대전보건대학교 환경안전보건과 교수의 자연·대기·수질 환경 실무 △정근채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의 환경정책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한 장석붕 과장은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에 ‘환경직 실무 전문가 과정’을 처음 반영한 이번 교육이 환경 분야 실무와 중앙부처 국비 확보 대응 등을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호응에 감사드리며, 미비점을 보완해 올해 하반기 교육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우울증과 스트레스, 안면홍조, 불면증, 어깨결림 등 갱년기 신체 변화로 인한 증상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운영하는 ‘갱년기 건강 교실’ 참가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갱년기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40~60세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면 아산시보건소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미술을 통한 자아 탐색) △힐링 걷기(신정호 둘레길) △한방 약선차 체험 △갱년기 건강관리법 △미술공예 △기공체조 및 명상 △갱년기 건강 소식지 제공으로 구성됐으며, 4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8주간 매주 1회(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이번 갱년기 건강 교실을 통해 지역 내 중년 여성과 남성이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주체적인 건강관리법을 습득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거주 학생들의 등교 방안 확대를 위해 4월 1일부터 402번, 779번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신학기 학생들의 등교 시간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많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이용 불편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권곡·모종·풍기동 지역에서 온양중, 용화중·고로 이동하는 학생들은 1번(2회), 303번(1회), 402번(1회) 버스를 총 4회 이용했지만, 402번 버스 운행 시간 조정으로 총 5회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배방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편의를 위해 779번 버스 배차시간도 조정됐다. 노선별 주요 이용 시간은 △1번 대림아파트 정류장(07:42, 08:02) △303번 아산 충무병원 정류장(07:59) △402번 대림아파트 정류장(07:52, 07:57) △779번 배방고등학교(08:17)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 버스정보시스템을 확인하거나 시 대중교통과(041-540-2577)에 문의하면 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7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제62회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별 예상되는 문제점을 최대한 도출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진행에 필요한 인력 등을 정확히 파악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심하게 준비해달라”며 축제 준비를 위한 전 부서 행정력 응집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 마무리된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준비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현장 방문을 통해 의원들로부터 제기된 개선사항, 지적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후속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와 관련 이달 초 1차 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위원회 활동이 시작됐으므로 분과 중심 운영을 활성화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과 현행 조례 중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 조례 위주로 자치법규를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연일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확립해 줄 것과 박경귀 시장의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SCSE 2023)’ 참가 기간 중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문화재단과 춘천문화재단는 문화예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경귀 아산문화재단 이사장, 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의 대표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월 24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아산문화재단의 ‘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 충남권역 최초 ‘꿈의오케스트라’ 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만들어졌고,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즐겁게 음악을 누리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해 나가며 행복한 개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데 더 넓은 경험을 쌓기 위해 춘천문화재단과 교류하며, 공동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예술, 문화도시, 문화예술교육 사업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 ▲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 향연' 공동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의 향연' 기획사업을 통해 아산 ‘온궁오케스트라’와 춘천 ‘신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하는 합동 캠프 및 교류 연주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4일 산‧학‧관 협력 협의회 제2차 정례회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등 5개 대학 산학협력팀장과 관내 기업 관련 기관 담당자,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체 구인난 해소 방안, 대학 연구시설 장비 임대 시 기업에 대한 바우처 지급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이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 모색이 요청됐다. 한대균 지역경제과장은 “산‧학‧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모인 만큼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었다”며 “기업, 대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9월 기업-대학-아산시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2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 협의회가 구성됐으며, 3개월마다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