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30일 ‘2023 아트밸리 아산 게이트볼대회’가 선장축구장 제2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아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33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경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운동강도가 높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종목이다”라며 “게이트볼 동호인분들이 건강 관리를 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대에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게이트볼은 노인 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고령사회로 진입한 현재 대표적인 노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23년 충남도민체전’에서 게이트볼 종목 종합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30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후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운영 현황 △2024년도 운영계획 △임대사무실·공유오피스, 유튜브실 운영 방안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등이 논의됐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이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온(ON)’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온(ON)’은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향수 및 하바리움병 만들기 등 ‘ON·溫 개관 기념 오픈 클래스’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티니센터(041-427-7003)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8~29일 이틀간 어린이집 및 유치원 82개소, 어린이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은 김장하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제공하는 김장 체험 키트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배추에 양념소를 넣어보며 김치를 직접 담그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전통 식품인 김치를 맛보며 호기심을 가졌으며,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공된 김치 활동지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봉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김치에 들어가는 무와 배추, 생강 등 다양한 채소를 접하면서 김치가 건강에 좋고 맛있는 음식임을 알게 된 거 같다”며 “어린이들의 채소 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28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해병대 아산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윤원준 공동발의)이 기획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해병대 아산전우회가 재난복구 및 구호, 인명구조, 그리고 각종 공익행사의 질서유지 등의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해병전우회가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나, 그에 대한 명확한 지원 근거가 부족했다.”라며 “본 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원기준을 정비함으로써 보다 활발한 활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 4일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정문 앞에서 도시개발 사무 특례 부여를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28일 열린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 3차 회의에서 아산시의 논리적 주장과 객관적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특례심의위가 미온적 반응을 보이자, 적극적인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박경귀 시장이 직접 장외전에 나선 것. 현행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으로 규정돼 있다. 충남도 승인을 받아야 하는 아산시가 급증하는 도시개발 수요를 탄력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워, 적기 행정공급에 난항을 겪는 이유다. 이에 아산시는 △전국 2위의 도시개발 면적 △6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 △디스플레이 특화산업단지 지정 △국가 첨단전략산업지구로서 경제자유구역 거점 구축 등대규모 행정 압력이 작용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행정안전부에 도시개발 사무 특례를 신청한 상태다. 하지만 도시개발 특례 관계부처는 ‘광역적 고려의 불가역성’을 들어 난색을 표했다. 아산시가 도시개발 권한을 갖는다면 인접 시·군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계획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7일과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계약 실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계약 법령 및 지침의 복잡성과 잦은 개정 등에 따른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숙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적법·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실무 △계약 실무(기본과정) △계약 실무(심화과정) △설계변경과 계약금액 조정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 외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회계·계약 프로세스, 실무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감사 사례 등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장치원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실무자들이 회계·계약업무를 적법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9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여성복지과를 비롯해 아산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경찰서, 해뜰통합상담소,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충남센터 등 관계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가해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이 여성 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야간 시인성 확보와 범죄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13개소에 ‘발광다이오드(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LED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 안내를 하기 위한 표지판이다. 시는 아산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여성 안심 귀갓길 △여성 안심 구역 △범죄 예방 취약 구역 등 우범지역 및 가로등‧보안등이 없는 사각지대 위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또,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야간 보안등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시민들의 주소 정보 생활화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찾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시민 안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아동복지시설의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49개소(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2024년 1월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빈대 정보집 및 점검표를 배포했으며, 이번 현장 지도‧점검에서는 빈대가 주로 서식하는 침실, 거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주기적인 침구 세탁 및 교체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복지시설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빈대 발생 예방과 아동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6동과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가 겨울꽃 식재 및 화단 정리 작업을 지난 28일 완료했다. 이번 겨울꽃 식재 및 화단 정리는 온양6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10여 명의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온양6동 청사 주변에 꽃양배추 1,000본을 식재하고 기존 가을꽃 식재지인 꽃길과 화단을 제초했다. 전상신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을꽃길 조성에 이어 겨울꽃 화단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기 좋은 경관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봄부터 추진해 온 국토공원화 사업의 마무리를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온양6동 경관 조성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29일 모나밸리에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전진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이바지한 회원 간 화합 도모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 정부포상 및 유공자 표창, 회장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성과 보고 영상 시청,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바르기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지난해 경찰병원 아산 유치 확정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데 이어, 조속한 병원 건립을 위해 꼭 필요한 예타 면제 투쟁도 함께해 주고 계시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자 협력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최근 예타 면제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의결 처리됐다. 아직 법제사법위원회가 남아있긴 하지만 7부 능선은 넘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지역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 3차 회의에 참석했다. 지방자치단체 특례 지정 심의를 위해 원숙연 민간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아산시는 도시개발법상 사무 특례를 부여받기 위해 참여했다. 현행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으로 돼 있다. 이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행정수요를 적기에 소화하고 탄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특례 지정으로 아산시장에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게 시의 주장이다. 시는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규정된 ‘실질적 행정수요’를 근거로 △2021년 통계청 기준 전국 도시개발 사업 시행 면적 전국 2위 △6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유치 △경찰병원 분원건립과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 등 균형발전 도시 구축이라는 정책환경을 배경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제안 설명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삼성 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이 있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27년간 21만 명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그럼에도 행정 처리 기간이 장기간 소요돼 정주 환경을 적기에 조성하는 데에 어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형 2324명 △사회서비스형 669명 △시장형 170명으로 총 48개 사업을 통해 작년 대비 433명이 증가한 총 3163명이다. 신청 자격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기초연금 수급 확인서(해당자)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2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소득 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28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당에서 ‘2023년 청년 취업역량강화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아산시에 있는 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가 대학교로 직접 방문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대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분석 및 설계를 위해 희망 직무에서 요구하는 자질과 스킬 이해 △챗 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명품 이력서 작성 방법 등 취업지도 전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상희 센터장은 “아산시에 있는 대학교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센터와 학교가 서로 윈-윈(win-win)하길 바란다”며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취업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 및 한파 대비를 위한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례관리 추진기관(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위기가구 193세대에 난방유, 전기장판과 이불이 전달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추운 겨울에 한파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을 비롯해 공적 급여 신청 안내 및 민간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