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5일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7월 국·소별 월간업무계획과 읍·면·동별 현안 및 동향 등이 공유됐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민선 8기 미션은 시정의 존재가치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다. 공직자 모두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자는 소명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수정·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시민들께 합리적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설명해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100일 중점과제를 선정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7월 중 국·소별 현안업무에 대해서도 ▲신정호 아트밸리 셔틀버스 운영 홍보 ▲여름철 관내 물놀이 시설 수질 및 안전 관리 ▲주요 환승 지점 스마트승강장 설치 계획 ▲신정호 수질 관리 ▲코로나19 중증 환자 관리 계획 등을 주문했다. 또 “오는 12일 시작하는 읍면동 간담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간담회로 준비할 것”이라면서 “현장에서 나온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주말 맞춤형 생활자원교육인 ‘한식 디저트’ 과정을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증가하는 귀농·귀촌인과 겸업 농업인, 평일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를 접할 수 있도록 7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총 3회에 걸쳐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한식 디저트의 종류 및 특징에 대한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흑임자 티라미수 ▲콩가루크럼블 티라미수 ▲크림치즈 곶감말이 ▲포도과편 등 6종의 전통 한식과 전통 한식을 재해석한 퓨전 디저트까지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한식 디저트 교육이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지하수를 관리하기 위해 내년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지하수 시설은 ‘지하수법’ 제7조 및 제8조에 따라 지하수 시설을 허가받거나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개발한 시설을 말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이행확약서로 이행보증금 징수를 대신하고 벌칙 과태료 면제와 제출 서류 간소화 등 혜택이 따른다. 시 관계자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 시 지하수법 제37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같은 법 제39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미신고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진신고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15일까지 종합병원 등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최근 혈액·체액 등이 묻은 수액 세트와 주사기 등이 일반폐기물에 섞여 배출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일반폐기물이 다량 혼합 배출되면서, 처리시설 부족과 처리단가 상승이 초래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의료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의료폐기물 다량 발생 병원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의료폐기물과 일반폐기물 혼합 배출 여부, 전용 용기 사용 및 보관기일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지도점검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경미한 경우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경우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이번 점검 대상 외 사업장에 대해서도 분리배출 안내 공문을 발송해 올바른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은 적정 배출 및 처리되지 않으면 인체 감염 등 주민건강에 위해가 될 우려가 있는 만큼 배출사업장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6월 한 달 동안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은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분리 보호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사례 거부 등 고위험 아동을 선정해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되며, 점검 중 학대 징후가 발견될 시 경찰 수사 의뢰를 통한 적극적 조치와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 대상으로 고위험 아동 9가구를 선정하고, 아산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경찰관(APO), 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아동학대 위험도 평가 척도(서식)를 활용한 아동의 안전 및 양육(주거) 환경 확인에 나섰다. 합동점검 결과 점검 기간 중 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을 제외한 나머지 아동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음이 확인됐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아동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14일 친환경 인증(신규, 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진행한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친환경 인증을 신규 또는 갱신하려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2년마다 1회)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14일 오후 2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교육기관인 이시도르 지속가능연구소(대표 김난영)에서 강의에 나서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및 인증기준, 인증 농가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의무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아산시 친환경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평생교육강사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 시대와 언택트 방식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평생교육 학습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제1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총 3기로 나눠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메타버스와 에듀테크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게더타운 기본개념과 공간 구축 활용 등 메타버스를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법으로 구성됐다. 시연과 실습 위주로 이뤄지는 과정 특성상 기수별 10~12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4주간(20시간) 집중 운영해 참여자의 학습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과정이 아산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의 비대면 강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생교육 강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다양한 숲 체험·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오랜만에 진짜 휴가를 누리고 싶은 시민들의 알찬 여름휴가 지원에 나섰다. 시는 7~8월 ▲박물관 속, 숲 쏙~탐험 ▲볼빨간 사춘기의 한여름밤 숲 치유 ▲영인산 힐링숲 목공체험 ▲숲해설가가 들려주는 여름숲 이야기 ▲숲길프로그램 등 다양한 숲 체험·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박물관 속 숲 쏙~ 탐험’ 프로그램은 만 4세 이상 유‧초등 아이를 둔 가족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8월 3주간 운영한다.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이 시원한 박물관에서 실제로는 보기 힘든 동식물을 관찰하며, 즐거운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볼빨간 사춘기의 한여름밤 숲 치유’는 초등 6학년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진행하는 야간프로그램이다. 사춘기 청소년과 가족이 숲 명상, 만다라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인산 힐링숲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7~8월 성인(직장인) 대상 목재 카빙 체험으로 운영한다. 나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1조7872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4766억원보다 3106억원(21.03%)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 추경예산 규모를 보면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2822억원(21.5%)이 증가한 1조5946억원, 특별회계는 284억원(17.3%)이 증가한 1926억원이다. 시는 2022년 지방세 및 지방교부세 증가분 등 추가 확보된 예산을 준공 시기가 도래한 주요 투자사업 및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에 중점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의회동 청사 및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72억원 ▲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 57억원 ▲아산IC 진입도로 개설공사 54억원 ▲숲골, 강장2 등 소하천 정비사업 46억원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38억원 ▲초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해 준공 시기가 도래한 주요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했다. 아울러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55억원 ▲도고 스포츠 타운 조성사업 10억원 ▲신정호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10억원 ▲선장 축구센터 조성사업 7억원 ▲신정호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설치사업 11억원 ▲신
(충남도민일보)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가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은 획일 반복적 교육에서 벗어나 자녀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으로 구성됐으며,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한 쌍방향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영·유아기부터 초등생 보호자 그룹은 RT교육으로 반응성 상호작용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청소년기부터 성인기 보호자 그룹은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관내 발달장애인 취업사례 소개, 가정 내 취업 지원 등 취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통주제인 인권 교육은 그룹에 따라 필요한 내용을 제공해 참여자의 자녀 양육 시 필요한 가정 내 교육 방법 등을 제공했다. 또 발달장애인의 미래 설계를 위한 기술 교육으로 등나무공예체험을 진행했으며, 발달장애인 부모의 자녀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웃음 치료를 진행해 교육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참여자는 "내 아이 성장에 맞는 맞춤형 정보로 가정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정보가 많았다”, "부모들은 교육도 필요하지만 스트레스 관리가 절실하다. 부모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도 더 많이 진행될 수 있으면 좋겠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가 2022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화훼장식부문 금·은메달, 전자출판부문 은메달, 바리스타부문 동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한정협회 충남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충남지역 내 우수한 기능장애인을 발굴 육성해 기능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아산시는 8개 직종에 16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아산시 대표 선수들은 "많이 떨렸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바리스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대회 전날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박경귀 아산시장님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사회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며 촘촘한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충남 지자체 최초로 ‘1부서 1성평등지킴이’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6월 30일 성평등 지킴이 54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및 성평등 지킴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사례를 소개하며 아산시 조직에 맞는 성평등 문화개선을 제안했다. 다소 무거운 주제였으나 흥미로운 교육 구성과 위트있는 진행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성평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관심과 호응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부서별 부서장과 팀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성평등 지킴이는 1년간 부서의 특성을 살린 시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부서장을 포함한 성평등 지킴이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1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연말에 우수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시장이 아닌, 36만 아산시민을 대표하는 대표 시민이자, 2500여 공직자를 대표하는 대표 공직자로서 일하겠습니다.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4일 시민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첫 월례모임에서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날 열린 7월 월례모임에서 박경귀 시장은 시민 유공자 및 우수공무원에게 표창하고 "아산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시민분들, 열심히 일해주신 공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1일, 아산에 큰 변화가 있었다”면서 "현상 유지보다는 변화와 혁신을 택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 뜻을 어떤 방식으로 시정에 구현하고 시민을 위해 일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선거에서 낸 공약과 선거 과정에서 청취한 시민 바람 등을 결합해 그린 민선 8기 비전과 구체적 방안을 곧 시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우선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자’는 목표를 알리며 "공직자 스스로 소명을 깨달으며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늘 가슴에 두고
[아산=충남도민일보] “시장이 아닌, 36만 아산시민을 대표하는 대표 시민이자, 2500여 공직자를 대표하는 대표 공직자로서 일하겠습니다.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4일 시민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첫 월례모임에서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날 열린 7월 월례모임에서 박경귀 시장은 시민 유공자 및 우수공무원에게 표창하고 “아산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시민분들, 열심히 일해주신 공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1일, 아산에 큰 변화가 있었다”면서 “현상 유지보다는 변화와 혁신을 택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 뜻을 어떤 방식으로 시정에 구현하고 시민을 위해 일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선거에서 낸 공약과 선거 과정에서 청취한 시민 바람 등을 결합해 그린 민선 8기 비전과 구체적 방안을 곧 시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우선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자’는 목표를 알리며 “공직자 스스로 소명을 깨달으며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늘 가슴에 두고 새로운 아이디
(아산=충남도민일보)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권곡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긴급 한시 생활지원금을 각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신청 및 배부하고 있다. 저소득층 긴급 한시 생활지원금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여 최근 급작스러운 물가상승으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으로 보장 및 가구원 수별로 생계비 명목의 선불형 지원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장애 또는 노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33개의 통 중 노인과 장애인 가구가 많은 24개의 통을 선별하여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저소득층 긴급 한시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게 된 것이다. 권곡1통에 거주하는 김OO(지체장애)는 “몸이 불편하여 동사무소까지 방문하는 게 막막했는데, 오늘 집 앞에서 지원금을 받았다. 어르신을 배려하는 직원들의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읍면동장의 찾아가는 상담 등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